전출처 : 물만두 > 콜린 덱스터(Colin dexter) - 모스(Morse) 경감

 Last Bus to Woodstock (1975)  우드스톡행 마지막 버스

 

 

 

 

 

 Last Seen Wearing (1976)  사라진 소녀

 The Silent World of Nicholas Quinn (1977)

 Service of All the Dead (1979) (Silver Dagger Award)

 The Dead of Jericho (1981) (Silver Dagger Award)

 The Riddle of the Third Mile (1983)

 The Secret of Annexe 3 (1986)

 The Wench Is Dead (1989) (Gold Dagger Award)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The Jewel That Was Ours (1991)

 The Way Through the Woods (1992) (Gold Dagger Award)

 

 

 

 

숲을 지나가는 길

 Morse's Greatest Mystery (short stories) (1993)

- As Good as Gold

   Morse's Greatest Mystery

   Dead as a Dodo

   Neighbourhood Watch

   The Inside Story

   Last Call

 The Daughters of Cain (1994)

 Death Is Now My Neighbour (1996)

 The Remorseful Da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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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냄새가 나는 리뷰들이 있다. 얼마전에 판다님이 올리셨던 수상한 리뷰 보고 허걱 했는데, 오늘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발견했다. 아니나 다를까 올라온 여섯개의 리뷰어들, 이 책을 강력추천!한 리뷰어들의 서재에 가보니, 딱 이리뷰만 한개 달랑 있다. 페이퍼도 리스트도 다른 리뷰도 없다.

출판업계에서 알바를 쓰려거든 알라딘 서재 50 안에서 구해보심이 어떠신지.

너무나 순수하게 리뷰를 썼는데, 내가 괜히 뒤에서 씹고 있는거? 뭐, 나도 알라딘에 처음은 있었고, 첫 리뷰에 사람들이 출판사 알바~~~~ 그러면 맘에 무지 상처받겠지. 그럴꺼야. 그래도 수상한건 수상한거야. 가입해서 최소한의 절차만 하고, 이 리뷰 하나 달랑 올려놓은 저의를 의심하게 돼. 속고만 살았어. 미안.

서재지기에게 신고하러가자.

근데, 신나게 써대긴 했는데, 이사람들 알바라면 정말 맘상해. 알라디너들이 알라딘을 왜 좋아하는데,왜 다들 애착을 가지고 있는건데,  내가 경솔하고 파렴치한 인간 되어도 좋으니, 알바같은거 아니였으면 좋겠다.

yes24 에 가니, 똑같은 리뷰가 몇개 있다. 물론 그 분들은 추방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알라딘에도 올리고 yes24에도 올리고 그랬을 꺼다. 딴 리뷰는 한번도 안 써봤지만, 추방이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처음으로 인터넷 서점마다 돌아다니면서 똑같이 카피해서. 별 다섯개씩 팍팍 써가면서. 아, 나도 yes24 에 카피해서 올리고 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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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4-12-27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감! 저도 비슷한 페이퍼 썼는데 ^^*

물만두 2004-12-27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알바 안하고 강추한 저는... 출판사에서 왜 알바료를 안주는 것일까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라도 좀 책이 팔려야 추리 소설이 더 나오지 않을까요...

하이드 2004-12-27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이상합니다. 확인해주세요.

보다가 별다섯개에 짧은 뻔한 글들이 좀 이상해서 서재에 들어가보니, 달랑 이 리뷰 하나씩 올라가 있네요.

만약 출판사 알바라면, 앞으로는 지기님께서 알아서 서재의 달인 여러분과 연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딴분은 몰라도, 저는 책 주시면  솔직히 성의껏 알바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_-+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9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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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 하이드님. ^^
제가 봐도.. 좀 이상하네요. 하지만.. 정말로 '리뷰 알바'가 쓴 것인지 아닌지 저희도 확인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함부로 어떻게 할 수도 없어, 이런 경우에는 해당 상품에는 나타나지 않고, 그 작성자 서재의 마이리뷰 코너에만 남아있는 '보류'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악성으로 의심되는 마이리뷰를 알라딘 편집팀에서 완벽하게 감시하고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서, 이렇게 신고를 주시거나 해당 분야 편집팀 편집자들이 정기적으로 스캔할 때 걸러내고는 있습니다만, 많이 미흡합니다.
앞으로 이런 악성 마이리뷰를 걸러낼 수 있는 장치를 마이리뷰 쓰기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2004-12-27 06:31 삭제

하이드 2004-12-27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저도 물만두님 글 보고 이 책 나온거 알고 샀는걸요. 저도 '강력추천' 많이 합니다만, 알바생들이 하는 그것과 같나요 어디.

sayonara 2004-12-2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스레 뭘... 저도 지금 당장 그런 리뷰가 있는 책 10개는 꼽을 수 있습니다.

한때 제 페이퍼에 그런 리뷰들이 도배된 악당같은 책들 추려서 올려놓기도 했었구요. 특히 자기계발, 어학서적에 많은 행태들인데..

모두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도 꽤 여러번 속았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울화가.. -_-#

하이드 2004-12-28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삼스러운거군요. 우쒸. 싫네요. 정말.

눈보라콘 2005-01-01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장난아니게 알바리뷰 많이 올라오더군요. 알라딘에서는 아직 조심스러운것 같은데 이번에는 교보문고에서 직격탄을 날린듯 보입니다. 이런 공지가 해당 사이트 블로그 공지에 떳더군요. 책 제목은 밝히지 않았지만 제 생각에는 이 책에 대한 내용같습니다만..다른 인터넷 서점에서도 좀 더 용기내어 이런 리뷰들 근절 방법에 대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일부 도서에 비정상적으로 북글이 등록되어 북글을 대량 반려하게 되었습니다.

반려된 북글은 서로 다른 회원이 작성하였다 하더라도 의미상 유사한 내용이 반복되었거나 책에 대한 감상이 아닌, 판매를 목적으로 올라온 북글, 북글 내에 일부 내용이 다른 회원이 작성한 글과 동일한 북글, 특정 단체에서 도서 홍보를 목적으로 북글을 다량 등록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북글 등입니다.



북글 심사 과정에서 순수한 목적으로 글을 올려주신 회원님의 글이 반려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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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이 너무 짧거나 해당 도서와 관계가 없는 내용으로 도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지 않은 글.

- 상업적인 목적으로 등록한 글

 

점심시간에 오랜만에 을지서적에 갔다. 교보문고라면, 싸이버머니라도 싸일텐데, 을지서적에서는 회사앞이라 꽤 많이 삼에도 불구하고, 별 좋은점이 없어, 항상 책 사면서도 찜찜하다. 오늘도 결국 세권중 한권 ( 오렌지 다섯조각) 내려놓고 '상복의 랑데부' 와 ' 옥스퍼드 운하 살인사건' 만 집어왔다. 내가 한 권 사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동서에서도, 그리고 이번에 나오는 모스경감 시리즈도 계속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근데, 하드커버 추리소설 좀 싫은데. -_-a 250페이지 정도에 9000원 다 주고 사려니, 솔직히 속이 좀 많이 쓰렸다. 오렌지 다섯조각은 알라딘에서 사야겠다.

아침부터 타이네놀 빈 속에 삼켰더니, 정상이 아니다. 대략. 계속 비몽사몽 하고 있다. 으.. 아직 네시간 반이나 남았다. ㅜ.ㅜ 장장 3일을 놀고 와서 이모냥이다. 오늘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 이번엔 얼마나;;) 점심은 딤섬 다섯개로 가뱝게. 아, 모래집 꼬치 하나도 먹고, 아, 옆에서 준 고구마탕도 하나 먹었다. 저녁은 안 먹고 자리라. 으.. 졸려라. 시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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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2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렌지 다섯조각... 이런 책을 소개해 달라구요^^ 제 이벤트에요^^ 아, 읽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이드 2004-12-27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실하더라구요. 책표지가 형광주황인건 맘에 안들지만 .
 

자유시대사의 자유추리문고 시리즈' 스카이잭'이다보니, 알라딘에 절대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리뷰를 포기할 수는 없다. 알라딘에 없는 책 리뷰칸도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건의해봐야겠다.

 

어느날 밤, 샌프란시스코 공항을 날아오른 국내선 747점보 제트여객기가 360명의 승객을 가득 태운 채 별안간 사라진 후 범인으로부터 2천 5백만 달러에 이르는 다이아몬드를 요구하는 편지가 날아온다. 필사적인 대수색에도 불구하고 단서는 물론이고, 그 거대한 비행기의 행방은 묘연하다.

이 책은 두가지 이야기라 해도 좋을 정도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중심 인물인 윌리엄 베레커라는 신출내기 변호사와 그의 전처이자 비서 애니 베레커의 투닥투닥 이야기와 비행기를 납치하는 인물들과 사건에 대한 이야기. 홈즈와 왓슨의 이야기는 추리 소설에 종종 등장하는 것인데, 굳이굳이 두가지 이야기라고 하는 것은 뭐랄까, 둘의 농담 따먹기 이야기가 꽤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황당하게도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를 추적하다가 광신교 집단에서 구세주로 여겨져 얼굴에 녹색칠을 하고 머리에 커스터드를 뒤집어 쓰는 남편이나, 스튜어디스 제복을 입고 조사하다가 하와이까지 다녀오면서 온갖 사고를 치는 부인이나. 이 어설픈 탐정들. 부부였으나, 부인의 오해로 이혼했고, 그러면서도 한 아파트( 다른층) 에 살고, 전 남편의 비서로 기꺼이 일하는 기묘한 관계의 이들에 대한 이야기에 상당히 페이지가 많이 할애된다.

비행기가 통째로 없어지는 트릭은 나중에 밝혀지고 나면 지극히 허무하지만, 꽤나 재미있는 책이다. 단, 윌리엄,애니 베레커 커플의 농담따먹기가 거슬릴 것 같은 사람에게는 비추.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겠다 했는데, 이미(1975년 콜롬비아사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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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 2005-02-01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머가 포함되어 있는 몇 안되는 추리소설중의 하나로 들었습니다. 저도 가지고는 있는데 아직 못 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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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4-12-24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 예쁘다.

marine 2004-12-24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환상인데요??

panda78 2004-12-24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예뻐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