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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했던 명배우들의 변명 '우린 조연이에요. 괴물이 주연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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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다. 이 영화가 칸이라는 스펙의 날개를 짊어지는 순간부터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더불어 영화는 극명하게 호불호로 갈릴 수밖에 없다. 이유는 영화 속에서 보여주는 폭력이 너무나도 솔직하기 때문이다.

 

산탄총(아무리 봐도 사슴 잡는 구경이 큰 벅샷으로 추정됨)에 날아가는 여자 머리 반쪽이나 예리한 면도날로 사람의 피부를 긋는 장면 등은 영화 속 특수효과와 연출이라고 하기에 우리의 일상 속 폭력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다 이런 류의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이 바이블처럼 답습하는 샘 페킨파 감독의 오마쥬까지 충실히 복습한다.

 

범죄와 폭력의 세계와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한 순간에 끊어져버리며 걷잡을 수 없는 태풍의 눈이 되버리는 드라이브 '라이언 고슬링'

 

 

감독의 전작인 ‘발할라 라이징’에서 보여줬던 징그러운 폭력에서 발전한 모습 속엔 배우 ‘라이언 고슬링’ 존재한다. 영화바닥에서 저평가 되는 대표적인 배우 중에 하나인 그가 이 영화 한편에선 주류의 반열에 올라선다. 사람 목숨을 꺼트려버리는 살인이라는 행위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은 이 영화에서 가장 압권이다. 어느 액션스타들마냥 능숙하며 냉정한 총질, 칼질이 아닌 온몸으로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는 듯 자신에 의해 행해지는 잔혹한 행위를 필터 없이 현실감 있게 보여준다. 

 

결코 흥행에 성공할 영화로는 안보이나 칸 이라는 영화제에서 이 영화가 왜 감독에서 상을 줬는지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영화에서 표현되는 폭력의 세계는 충분히 익숙한 장면들이다. 하지만 똑같은 총질, 칼질에도 그 틀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충분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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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11-12-1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이 별 넷을 주면 봐야 하는 영화인데. 음, 이거 별로일 거 같았는데 괜찮은가봐요.

Mephistopheles 2011-12-16 09:46   좋아요 0 | URL
호불호로 극명하게 갈릴 수밖에 없을 꺼에요. 영화의 성질상. 크로넨버그 감독의 "폭력의 역사" 를 재미있게 봤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음악이 꽤 좋습니다.

moonnight 2011-12-14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보고 싶은 영화들을 자꾸만 놓쳐요. 이 영화도 그 중 하나. 라이언 고슬링 연기칭찬많이 하던데, 메피님 좋다하시면 꼭 봐야겠어요. 디비디로라도. +_+;

Mephistopheles 2011-12-15 21:38   좋아요 0 | URL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는 꽤 솔직해요. 폭력을 행사하는 입장에서 어떤 가식이나 꾸밈이 없더군요. 방법보다 표현이 섬뜩한 연기는 아주 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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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대중적일 수 없는 영화이지만, 라이언 고슬링의 살떨리는 살인연기만큼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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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으로 인해 하루 수 시간을 고속도로에서 보내곤 한다. 출, 퇴근은 물론이고 어쩌다 땜빵으로 화물차를 끌고 다닐 땐 하루 종일 고속도로 위를 달린다. 평소 잘 가보지도 않았던 도시를 많이도 돌아다니고 있다. 부산, 전주, 대구, 청주, 대전 등등 강원도를 뺀 거의 전 지역에 발도장을 찍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친다. 길 위를 달릴 때나 잠깐 휴게소에 들렸을 때 여러 사람들이 내 곁을 지나친다. 피곤한 표정으로 묵묵히 밥숟가락을 움직이는 화물차를 운전하는 아저씨, 화사하게 차려입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놀러가는 커플, 왠지 부적절한 관계의 냄새를 폴폴 풍기는 아저씨와 아줌마, 해가 떨어진 시간 어두운 도로 위를 양아틱한 튜닝을 뽐내며 고속 질주하는 짝퉁 스포츠카.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다른 인간 군상들을 계속해서 마주친다.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의 변화도 생겨났다. 의례 화물차 운전자는 난폭운전의 표본으로 생각하곤 했으나, 고속도로에선 화물차보다 일부 승용차의 운전습관은 마치 액션영화를 보는 것과 다름없다. 과속은 기본, 지그재그 운전에 상습적인 경적과 레이저를 쏘는 건 일상다반사다. 이런 운전자들은 결과론적으로 사고차량의 목격의 수순으로 이어지곤 한다. 일반 도로에서의 사고가 아닌 시속 100Km 이상의 도로에서의 사고는 수준이 달라도 한참 다르다. 달려온 엠블런스는 응급환자 수송의 개념보단 시체운반차량의 역할밖에 할 순 없어 보인다.

 

생각했던 것보다 로드 킬은 심각한 수준이다.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라는 팻말이 붙어있는 구역엔 어김없이 시커먼 아스팔트를 시뻘겋게 물들인 선혈과 더불어 점점이 흩어진 고깃덩어리들이 널려 있다. 어떤 동물인지 모를 정도로 형체를 알 수 없이 수도 없이 치이고 밟혀서 그런 최후를 맞았으리라.  푯말 하나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주의를 요하는 것으론 어떤 개선도 없으리라 보인다. 어제도 저녁 퇴근길에 시뻘건 피가 뿌려진 검은 아스팔트를 목격했다.

 

그리고 가장 궁금한 것 하나. 가로등도 거의 없는 어두운 고속도로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서 있는 승용차 안에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그리고 심야 한적한 휴게소 한쪽 구석에 조용히 주차되어 있는 차 안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흔들거리는 걸 보면 분명 사람이 타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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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11-12-12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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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1-12-13 21:26   좋아요 0 | URL
모 통신사의 요즘 선전카피인 `성질 급한 한국인`을 도로에서 체험하고 있다고나할까요.

비로그인 2011-12-12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아틱 ㅋㅋ 그대로 자동차 경주 영화에 갖다 붙여도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시시각 상황은! 저는 운전면허시험 볼 때 하도 많이 떨어지고, 또 운전에 소질도 없어가지고 무서워서 그냥 대중교통 타고 다닌답니다. 차도 없지만...^^;;

Mephistopheles 2011-12-13 21:26   좋아요 0 | URL
저 역시 서울에서 생활할 땐 자가운전의 필요성을 거의 못느끼는 수준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젠 운전이 필수인 동네와 직장에 살다보니 여러 모습을 목격하곤 합니다.

마녀고양이 2011-12-1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전을 많이 하시게 되었네요. 첫째도 안전, 두째도 안전.
졸음 운전 반드시 조심하시구요, 목근육 풀어주면서 운전하시구요.

아침 방송에서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라는 것을 하는데, 운전 너무 무섭더라구요.

Mephistopheles 2011-12-13 21:28   좋아요 0 | URL
얼마 전 중부 고속도로에서 정체된 길 끝에 거대한 화물트럭이 처참하게 논두렁에 처박혀 있는 모습을 목격했었더랬죠. 때마침 그 화물차를 견인하는데...운전석이 아주 작살이 나 있더군요. 생존 가능성 낮아 보이는 사고였습니다. 이런 저런 사건 목격하는데 그때마다 뒷덜미가 쭈삣해지곤 합니다.

다락방 2011-12-14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알려주세요.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는 승용차와 심야 한적한 휴게소 한쪽 구석에 주차되어 있는 차 안에서는...........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에요? 네? 네?

Mephistopheles 2011-12-15 21:40   좋아요 0 | URL
그건 말이죠. 다락방님이 이 댓글을 달으시면서 생각하셨던 '그' 생각이랍죠. 오호호호호

moonnight 2011-12-16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억. 고속도로 풍경이 너무 무서워요. ㅠ_ㅠ 운전 많이 하셔서 요즘 너무 피곤하시겠어요. (하루종일 고속도로라니,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일. 운전은 싫어욧. ㅠ_ㅠ) 그,근데 심야휴게소의 주차된 차는 왜 흔들거린단 말입니까!!!!!! (몰라요 몰라요. ㅠ_ㅠ)

Mephistopheles 2011-12-18 13:57   좋아요 0 | URL
다는 아니지만 좀 살벌하게 운전하는 차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고속버스들은 왜이리 달리는지. 사고 나면 지 혼자 죽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글쎄요 왜 흔들거리나요. 차안에서 해드뱅이라도 하나 보죠.(오호호)
 

 

일신 상 근 두 달 동안은 생활의 변경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내 주변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꿔버리는 시간을 보냈다.

일단.

직장은 결국 이직을 결심. 가타부타 여러 가지 말들을 덧붙이고 싶지만 그 쪽 분야의 사람들이 보기엔 루저의 변명으로 밖에 치부할 수 없는 단어들의 나열이기에 별 할 말은 없다는. 하지만, 이것 하나 만큼은 말하고 싶은 건 미련은 없다는 사실과 누군가 내 분야의 일을 선택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유학을 가서 그 곳에서 그 분야의 일에 종사하길 권유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문일지라도 특정 지역에 따라서는 발전 가능성이 전무한 경우도 있다는 사실은 분명 존재한다.

그리하여. 이직을 하긴 했는데... 이게 전에 했던 일과는 180도 다른 일이기에 아주 고단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일단 좋은 점부터 말하자면 누우면 바로 잠이 들어버리는 숙면의 나날을 만끽하고 있다. 근 15년간 하루 4시간 수면으로 수명을 갉아 먹는 올빼미 인생에서 탈피. 평균 수면시간 6시간 이상. 그것도 아주 깊숙한 숙면을 취한다는 것.

각종 몸 쓰는 기술이 늘고 있다. 운전이라고는 오토매틱 승용차가 전부인 나에게 이젠 손토매틱 화물차를 끌고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더불어 지게차까지 다룰 줄 아는 라이더(?)로 발전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스킬을 연마 중이다. ( 그중엔 사기 치는 법도 포함)

나쁜 점은 앞의 좋은 점에 비해 한도 끝도 없이 많다는 사실이 좀 괴롭긴 하다. 일단 수입이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는 사실. 이건 이직을 결심하면서 각오한 일이기에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긴 하지만 피부로 와 닿으니 모든 것이 힘에 부친다. 그래서 조금씩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더불어 30분 출근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늘어버렸다. 그것도 대중교통이 아닌 자가운전으로 고속도로만 1시간. 그러니까 길바닥에서만 2시간 이상을 잡아먹어 버리는...대중교통이 아니기에 이동 중 독서는 그림의 떡. (책 읽는 여자를 옆에 태운다면 모를까)

다시 보니 이직을 한 후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듯 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일에 어느 정도 출혈은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었기에 당분간 한 눈 팔지 말라고 눈 옆에 가리개를 씌운 경주마처럼 살아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가정.

일단 나이 40줄에 분가. 더불어 더 이상 서울시민이 아닌 경기도민으로 주 서식처를 옮기게 되었다. 이런 저런 경우를 따져 D시에 입성. 주니어 역시 전학은 필수. 다행인 것은 전에 다녔던 학교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진 학교이기에 교육적인 부분에 대해선 만족스럽다. 더불어 마님이 일하기 편한 상황이기에 그것 역시 대만족. 하지만 상대적으로 개인적으론 여러 가지 면에서 불편함이 따르는 건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등가교환의 법칙’의 성립이라고 에누리 치련다.

앞으로가 더더욱 중요한 날들이 다가올 것 같다. 박하사탕 처음에 나오는 설경구의 외마디 외침마냥 ‘나 돌아갈래!’ 따위 대사는 떠벌리고 싶진 않다. 심리적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기쁨만큼은 어느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배트맨 비긴즈의 명대사 “It's not who I am underneath but what I do that defines me” 같은 생활을 유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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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11-12-0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Mephistopheles 2011-12-03 13:58   좋아요 0 | URL
제가 그렇다고 격투기를 하는 건....아닙니다..ㅋㅋ

LAYLA 2011-12-01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22

Mephistopheles 2011-12-03 13:58   좋아요 0 | URL
아 그렇다고 제가 격투기를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로렌초의시종 2011-12-02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입니다~~!!!333

Mephistopheles 2011-12-03 13:58   좋아요 0 | URL
아니 정말이에요 저 정말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건 아니라니까요..

Joule 2011-12-02 0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멋져요. 과연.

Mephistopheles 2011-12-03 13:59   좋아요 0 | URL
저도 정말 멋지게 나이 먹고 싶긴 합니다..^^

조선인 2011-12-02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사형통!!! 대길대박!!!

Mephistopheles 2011-12-03 14:00   좋아요 0 | URL
아 대길이라고 말씀하시니...조선인님이 댓글이 작년 이맘때 했던 추노라는 드라마의 천지호의 목소리처럼 들립니다..(만사형통..대길대박..이히히히히)

비연 2011-12-02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화이팅!화이팅!화이팅!
메피님은 뭘 해도 멋져보이시니 우짭니까?^^

Mephistopheles 2011-12-03 14:01   좋아요 0 | URL
전문용어요...가오가 산다(엥?) 라고 하는데...
하지만 밤마다 아주 손발이 오그라들고 죽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방만하게 몸을 안 쓴 결과라고 밖에는..)

세실 2011-12-02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일을 시작하신 용기에 박수 짝짝짝!
그 와중에 분가까지 하셨군요.
아자 아자 화이팅^*^

Mephistopheles 2011-12-03 14:02   좋아요 0 | URL
근데..이게 용기인지..객기인지...아직은 모르겠어요.
그나마 가족들 동의 하에 움직이는 거니 뒷감당만큼은 없을 듯 합니다.

무스탕 2011-12-0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일에 화이팅!! 입니다. 건강 잘 살피시구요 ^^

Mephistopheles 2011-12-03 14:02   좋아요 0 | URL
건강은...음...뭐 벌써 몸 여기저기에서 뼈닥구 부딪치는 소리가 비명을 지릅니다..ㅋㅋ

마늘빵 2011-12-02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든 결정을 하셨군요! 그저 응원할 뿐입니다!!

Mephistopheles 2011-12-03 14:03   좋아요 0 | URL
휴..정말 힘들었어요. 잠도 안오고. 아마도 루비콘 강을 건너는 케이사르와 같은 심정(이건 좀 오바)

잘잘라 2011-12-0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폭풍 박수 와다다다다다다!!! 힘내세요. 화이팅!!!

Mephistopheles 2011-12-03 14:03   좋아요 0 | URL
말랑말랑 섬섬옥수 같은 제 손이 이젠 상처투성이에 힘줄이 불끈불끈...
지금 제가 박수 치면 아마 쓰나미 소리가 날껍니다..

마노아 2011-12-02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휘슬 불었고, 아직 에너지 만땅이죠? 격하게 응원합니다. 메피님 멋져요!!

Mephistopheles 2011-12-03 14:05   좋아요 0 | URL
에너지 만땅에 충전도 자주하는데 이게 영 고성능 밧데리가 아니고 연식이 된지라 팔팔한 20-30대엔 확실히 딸립니다..ㅋㅋ

건우와 연우 2011-12-02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휘슬 불었으면 이젠 화이팅!!!

Mephistopheles 2011-12-03 14:05   좋아요 0 | URL
휘슬과 동시에 폭풍 드리볼로 문전쇄도 해야 하는데...
슬로우 스타터인지라 아직은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돌리고 있습니다..ㅋㅋ

토토랑 2011-12-0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Go Mephi Go !!!

(독서는 오디오북 어떠세요? ^^;;)

Mephistopheles 2011-12-03 14:06   좋아요 0 | URL
고스톱은...귾었습니다. (도박 근절!)
오디오 북은...아무래도 네비 소리와 겹쳐지기 때문에...
좀 익숙해지면 틈틈히 책을 읽어야겠죠..(그런데 일하는 곳에서 책 읽으면 완전 별종 소리 들을지도..ㅋㅋ)

노이에자이트 2011-12-03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태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셨나요? 분가라고 해서...

Mephistopheles 2011-12-03 22:48   좋아요 0 | URL
가끔 장남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선 그리 흔하진 않지만요.

노이에자이트 2011-12-04 00:15   좋아요 0 | URL
장남도 고생이고 맏며느리도 고생이죠.더군다나 대한민국에서...

2011-12-07 1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