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님, 여름입니다.
비가 오늘도 어김없이 왔지만 잠시 와서 그런지 날씨가 후덥지군하네요.
중부지역에는 비가 많이 왔다죠.
장마가 끝이 나면 무더위로 인해 무더운 더위가 기다리고 있어서 저도 이 더위를 어떻게
지낼까 걱정입니다.
무더위 잘 이기시고 평안하세요. 짧은 흔적 남기고 갑니다.
전국에서 5개 영화관에서만 상영한다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드뎌! 보고 왔어요.
처음에는 웃음 나오는 해프닝들이 벌어지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을 고조시키는데.. 아웅.. 간만에 좋은 애니 하나 보고 온 것 같아요.
엇, 그러고 보니 메피님 서재 이름이 눈에 익군요. ^^ (쓰고보니, 요즘 철야하신다는 메피님께 염장질을 하고 있군요. ^^*)
덕분에 초속 5센티미터의 주제곡을 어제부터 무한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1시간 5분밖에 안 되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꼭 극장에서 보세요. 한시간 보고 와서 한시간 넘게 생각하고 그 장면이 떠오르실거에요.
메피님 아니었음 놓쳤을거에요. 쌩큐.
메피스토님.
드.디.어. 보냈어요.
아마, 내일쯤 들어가겠죠?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같이 초과근무 수당없이 야근하는 처지니까, 이해해 주실꺼죠? ㅋ
안녕하세요 멜기세덱입니다.
은근슬쩍 고백하자면, 이전부터 메피스토펠레스님을 동경하고 있었더랍니다...ㅎㅎ
너무 멋있으세요...
그래서인지, 이상하게 메피스토님을 적은 제비가 제 손에 붙어다니더라구요...ㅎㅎ
오늘 오전에 주문을 넣었으니, 내일 쯤 도착하지 않을까해요.
유익하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