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은 이렇습니다.
농구초보 강백호를 가르치는 채치수의 일갈..!!
그후 강백호의 농구실력이 서서히 향상되게 하는
결정적인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바꿔봅시다~ 휘리릭 뿅~ 퓨전~~~

하이드님



내 취미는 그리스요~ 라고 했던 하이드님이
요즘 앙코르와트의 매력에 푹 빠지셨습니다.
전 궁금합니다. 그녀의 다음 여행지가......
설마 브라질 아마존 원시림은 아니겠죠..??

야클님(A)



절대훈남 야클님이 요즘 일이 많으신가 봅니다.
그래도 소개팅은 근근히 하시는 듯 하니....
저는 별로 안바쁘신게야~ 라고 생각하지만
인기절정 그분의 뻬빠가 요즘 안보이는 걸 보면
많이 바쁘긴 바쁘신가 봅니다.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혹자는 밑의 내용이 더 어울린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야클님(B)

 

승주나무님



알라딘에서 최고의 규모로 깨공장을 오픈한다고
공지를 하신 승주나무님의 요즘 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글쎄 애 생기면 찬밥 된다니까~~)

사야님

요즘 독일어 삼매경에 빠지신 사야님...
잘 안풀리시는 듯 가끔 머리카락를 뽑는 듯한
자학성 뻬빠가 출몰합니다.
그래도 잘 풀어지겠죠~~
괜찮아 잘 될꺼야(요)~~~♪

비자림님

리뷰는 안올리면서 뻬빠만 올리는
불량 알라디너라고 자학하시는 비자림님..
아실랑가 모르시겠어요.....
님의 뻬빠때문에 마태우스님의 삼류소설
카테고리가 심각한 존폐 위기에 쳐해 있다는
시실을.....

반딧불님



가끔 파랑이때문에 속상한 맘을 토로하시는
반딧불님..애들이 다 그렇죠..차차 좋아지고
나아질껍니다...넘 걱정 마세요..^^
건강 챙기시길~~~

물만두님 스페셜~



본인은 이제 한물 갔다고 한탄하시지만
여전히 이벤트의 강자십니다.
아실랑가 모르시겠어요
만두님 알림판 덕분에 당첨된 이벤트가
꽤 된다는 사실을 호호호호호

스페셜 1탄 만순님~



채식이라니요~~ 아니되옵니다. 가끔 괴기도
섭취해야 건강한 법입니다..
만두님 저 잘했죠~~ ㅋㅋ

스페셜 2탄 만돌님~



가끔 만두님의 금같은 마일리지를
가끔 강탈하시는 만돌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파판 어드벤스 췰드런은 탁월한 선택!)

몽님

뜸하다가 강력한 삐끼성 뻬빠나 리뷰를 올리시는
몽님. 이분의 리뷰를 보고 나서 나도 모르게 보관함에
들어간 책과 음반이 벌써 몇개인가....
땡투는 그냥 쓴말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호호호

마태우스님

몇달 전부터, 참이슬을 버리시고 처음처럼을
애용하십니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참이슬로 다시 바꾸시면 안될까요~
제가 처음처럼 첫잔 마시고 나서
 으뜨~ 해가지고요..~~

로드무비님



옛날같지 않다고 너스레를 떠시는
로드무비님...
그래도 로드무비님의 뻬빠에는
언제나 추천이 주렁주렁~~
그만큼 감칠맛나게 뻬빠를 쓰시니까
당연한 결과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낡은구두님

정말 놀라운 분입니다.
틀린그림 이벤트 시작한지 몇시간이나 되었다고
난 벌써 다 찾았지롱~ 페이퍼를 올리신 분~~
대단하신 낡은구두님이십니다.
(어디가 틀린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기인님



훈련소입소가 초읽기 들어가셨습니다.
한달간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요..
가끔 서재 들려 먼지나 털겠습니다..^^

가을산님



B군을 가수 비냐고 했다가 소박맞고...
욘사마로 수정하자마자 환대해 주시던 가을산님...
사무실에 경X기업에서 받은 달력이 있는데.....
어디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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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09-13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메피님 만만세!!!^^

mong 2006-09-13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만에 메피님 페이퍼에 등장해 보는지...흑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러나 저의 삐끼질은 별로 실속이 없다구욧!!!

ceylontea 2006-09-13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가을산님 꺼이 제일 멋집니다.. ^^

하이드 2006-09-13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케케 제 서재 리스트. 보시면 아실꺼야요.

마노아 2006-09-13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 추천! 넘넘 재밌어요(>_<)

마법천자문 2006-09-1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태희를 제압하는 자가 화장품 광고계를 제압한다.

해리포터7 2006-09-13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재미있어요.저도 낡은구두님께 살짝 엽쭙고 싶어요..어디가 틀린그림인지를.ㅋㅋㅋ 추천이요!

chika 2006-09-1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을 제압하는 자, 메피스토에게 군림한다. =3=3=3=3

토트 2006-09-13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무래도 메피님 일 안하시고 페이퍼 연구하시는 듯.
당연히 추천이에요.ㅋ

비자림 2006-09-1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무한궤도를 달리는 메피스토의 유머를 제압할 사람이 당분간은 안 나올 듯 하네용^^
님의 유머에 박수를 보내며 잠시 끼적이고 가옵니당

와서보라 개그맨들 알라딘의 메피스토
끝도없는 유머뻬빠 재치만점 애교만점
댓글조차 유머댓글 알라딘의 귀염둥이
마님주신 흰밥먹고 물만두님 동상되어
종횡무진 서재놀이 신의경지 이르렀네
눈부시다 그의능력 궁금하다 그의얼굴
신비모드 전략전술 어느쯤에 그만둘까
관악구의 어드메쯤 어느날에 기습하여
님의정체 밝혀내리 조심하소 메피스토

^0^~~~~~~~~~~~~~~~~~~


건우와 연우 2006-09-14 0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메피님 역시 만셉니다..@.@
주니어버전이라면, 마님을 제압하는자가 메피스토를 제압한다...이럴까요?^^

산사춘 2006-09-14 0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만쉐이~ 짝짝짝!
그 아이디어에 그 정성에 탄복합니다.

비로그인 2006-09-14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머리카락를 뽑는 듯한 자학성 뻬빠'
사야야 너는 왜 자꾸 자학은 하고 그러니? 메피님 걱정하지 않게 좀 잘 살아보렴..ㅎㅎ

비로그인 2006-09-1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거이 정말 재밌어요~ 메피님 본인것도 한 컷 첨부하심이 어때요? ^^

paviana 2006-09-1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스랄라님 김태희를 제압하는 자가 신세계를 제압한다 아닐까요? ㅎㅎ
가을산님 대사가 제일 개인적으로 와 닿는군요.

Mephistopheles 2006-09-1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 만세까지야...(삼창으로 부탁합니다.)
몽님 // 으흑 이게 얼마만에 달리는 몽님의 댓글입니까~흑흑흑
실론티님 // 아..가을산님이 이걸 보시고 나서 소박 맞을까봐 약간 두렵습니다. 빨리 달력을 찾아야 하는데..
하이드님 // 그래도 아마존과 비교적 가까운 나라를 계획중이시군요...^^
마노아님 // 명작을 훼손했다고 불만이 있으신 분도 있을지도 몰라요...^^
나스랄라님 // 헉...쉿....김태희 관련 댓글은 신중해야 합니다. 입건되거든요...
해리포터님 // 2/3은 찾았는데 나머지를 하자니 머리에 쥐가 나더라구요...그래도 마져 다 해야 겠죠..낡은 구두님이 좀 안알려주실려나....^^
치카님 // 여간해선 제압이 안될 인물일 껍니다...ㅋㅋ
토트님 // 일도 열심히 한답니다.(믿거나 말거나.) 페이퍼야 그냥 생각나는 걸 끄적거리는 거랍죠..
비자림님 //
감사하오 비자림님 높이평가 해주시니
님의칭찬 너무많아 몸둘바를 모르겠소
딱한가지 틀린것은 메피스토 잡곡먹소
또한가지 말할것은 관악구는 댑다넓소
건우와연우님 // 사실 쥬니어의 경우 마님보다 마당쇠를 더 무서워 합니다...ㅋㅋ
산사춘님 // 산사춘님의 생활속에 묻어있는 유머를 따라갈라면 아직 멀었습니다.^^
사야님 // ㅋㅋ 걱정이라기 보다 응원이라고 생각해주시길...ㅋㅋ 화이팅~!
쥐어뜯었냐는 속삭이신 분 // 5분 쥐어짜보니까 액기스 한방울이 나오더군요. 이걸 물에 1/20으로 희석했더니 이게 나오더라구요..ㅋㅋ
체셔고양이님 // 저기..중이...제머리 못깍는 거 아시면서...ㅋㅋ
파비님 // 허헉 쉿 파비님~~ 이런 직설적인 댓글은 김태희 측에 적발될 경우 최소 입건입니다...입건이요...^^
간만에 나타나신 새벽별님 // 아마...제압할려고 폼만 잡아도 초전에 박살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ㅋㅋ

이리스 2006-09-14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드디어 등장했어요! ㅋㅋㅋ

물만두 2006-09-14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뻬빠를 띄엄띄엄 본지라... 이제 봤어요. 만돌이가 스타워즈를 사달라고 졸라요 ㅜ.ㅜ 한번만 더 조르면 만순이를 내세울겁니다^^

Mephistopheles 2006-09-14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낡은구두님 // 예 저번에 츨현시켜드린다고 해서...^^ 힌트 좀 안주시나요..ㅋㅋ
물만두님 // 스타워즈요...그거..X6 이잖아요..그냥 만순님 내세우세요...

클리오 2006-09-1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밌어요.. ㅋㅋ 어디서 이런 아이디어가. 전부터 생각한건데 이미지를 하나로 딱 요약하는 능력이 탁월하세요...

Mephistopheles 2006-09-15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클리오님...간만에 조신하게 V자 그려보고 있습니다..ㅋㅋㅋ

야클 2006-09-17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민망합니다. *^^* 요즘 제가 바빠서 알라딘에 글쓰기는 커녕 구경도 못오는데, 이런 글에 제이름도 끼워주셨네요. 점점 일취월장하는 님의 센스와 재치에 경의를 표합니다. ^^

Mephistopheles 2006-09-19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민망하실것 까지야...야클님의 댓글과 서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 않던가요..? ^^

Mephistopheles 2006-09-20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낙에..가을산님이 B군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에 좀 다르게 표현했습니다..^^
 

천고마비 [天高馬肥]
원뜻 :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기후가 매우 좋은 계절임을 형용하여 이르거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천고마비 [天高馬肥]가 아닌 천고마비 [天高馬飛] 로 마지막 글자를 바꿔야 함.
천고는 하늘이 높다는 뜻도 있으나 지위가 올랐다라는 뜻으로도 해석 가능.
마비는 말이 날다란 뜻이므로 부교수가 되었으니 말도 날때가 되었다 라는 뜻으로 해석됨.
마태님의 부교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만전지책 [萬全之策]
원뜻 :
만전을 기하는 계책이란 말로, 조금도 허술함이 없는 아주 완전한 계책이라는 뜻.
 
알라딘식 풀이 :
직역을 하자면 만두집인줄 알고 들어갔더니 천에 이 널려 있더라..란 뜻...
물만두님 서재를 지칭하는 사자성어

호구고수 [狐裘羔袖]
원뜻 :
여우 가죽으로 만든 옷에 염소 가죽으로 된 소매라는 뜻으로, 다 좋으나 한 군데 나쁜 곳이
있음을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호구고수 [狐裘羔袖]가 아닌 호구고수[狐口高手]로 한자의 대부분이 바꿔야 함.
알라딘 파란여우님의 서재를 지칭하는 사자성어로써 그녀의 서재안에 있는 내용을 보면
그녀의 리뷰와 페이퍼를 읽으면 고수임을 알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됨.

서시빈목 [西施嚬目]
원뜻
눈살을 찌푸리는 것을 흉내낸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남의 흉내를 내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또는 남의 단점을 장점인 줄 알고 본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서시빈목 [西施嚬目] 이 아닌 사서빈목 [司書嚬目]이라는 표현이 옳다고 볼 수 있다.
도서관 사서이신 세실님이 어느 날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복통으로 인해 살짝 얼굴을 찡그
리고 출근을 했더니, 그 도서관의 직원들이 나도 저렇게 찡그리면 아름다울까 해서 모두
얼굴을 찡그리고 다녔다고 한다. 그날 하루 종일 도서관 출입 인원이 0명이였다고 한다.

해로동혈 [偕老同穴]
원뜻 :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으로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의
맹세를 비유한 말.

알라딘식 풀이 :
해로동혈 [偕老同穴] 이 아닌 해로동혈 [海路冬穴] 이라는 한자로 바꿔야 함.
바닷길을 누비는 해적님이 겨울철 동굴에 칩거한 것 마냥 요즘 잘 출몰하지 않는다는 뜻에서
비유된 말

익자삼우 [益者三友]
원뜻 :
자신을 이롭게 하는 세 친구라는 뜻.
직(直:정직)·양(諒:믿음)·다문(多聞:지식)의 세 종류가 있다는 말

알라딘식 풀이 :
익자삼우 [益者三友]에서 한글자만 바꿔 익자삼우 [翼者三友] 로 풀이가 됨
날개님을 이롭게 하는 세친구가 있다라는 뜻으로써 만화책, 애니메이션, 알라디너라는
세 종류가 있다는 말 (사실 찾아보면 더 있다고 함.)

하로동선 [夏爐冬扇]
원뜻: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아무 소용 없는 말이나 재주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또는 철에 맞지 않거나 쓸모없는 사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이드님이 고로 동스런 부채(扇)를 가지고 왔다는 뜻. 결론은 무서운 뽐뿌질....!!

질풍노도 [疾風怒濤]

원뜻 :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물결.

알라딘식 풀이 :
페이퍼 혹은 리뷰 하나 올리면 질풍같이 달리는 댓글과 추천이 보이는 로드무비(怒濤武斐)님의
서재를 지칭하는 말.
질풍노도 > 질풍로도 > 질풍로드 (이런 억지가 있나.~!)

기인지우 [杞人之憂] 준말로 기우 [杞憂]

원뜻 :
쓸데없는 걱정, 안해도 될 근심을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기인지우 [杞人之憂]가 아닌 기인지우 [奇人之友]로 한자를 바꿔야 함.
알라디너 기인님의 서재는 기인이라는 뜻 때문에 갸우뚱 하겠으나 알고 보면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됨.

온청신성 [溫淸晨省]

원뜻 :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드리고 어두워지면 이부자리를 정해 드리고 아침에는
안후(顔厚)를 살피다. 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다.

알라딘식 풀이 :
따뜻한 마음씨와 차가운 냉정을 함께 소유한 새벽별님을 지칭하는 극존칭 사자성어

월명성희 [月明星稀]

원뜻 :
달빛이 밝으니 별도 드물다는 뜻으로 어진 사람이 나오면 소인(小人)들은 숨어버린다는 비유를
이르는 한자성어.

알라딘식 풀이 :
달이 밝게 빛나는 밤 달밤님이 외출을 했더니, 주변의 별까지도 그 자취를 감추더라는 뜻.
자뻑성 사자성어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의견은 사실이라고 함.
혹자는 왜 밤에 외출했냐고 꼬치꼬치 캐물었다고도 함.

청풍명월 [淸風明月]

원뜻 :
맑은 바람과 밝은 달. 풍월을 뜻하기도 함

알라딘식 풀이 :
청풍명월 [淸風明月]이 아닌 천풍명월 [天風明月]로 글자를 바꿔야 함
하늘바람님이 등장하여 달밤님의 미모와 견주게 된다라는 뜻으로 뭉탱이로 몰려있는 미인무리들을
지칭할 때 쓰는 사자성어. 월명성희와 함께 자뻑성이 강한 사자성어라는 의견이 분분함.

형설지공 [螢雪之功]

원뜻 :
반딧불·눈과 함께 하는 노력이라는 뜻으로,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자연의 맑은 공기와 푸르른 산림을 사랑하는 반딧불님이 눈이 오자 자신이 즐기는 것을 못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댄장 눈이 오니까 푸른 산록이 안보이는구만~'이라고 투덜거렸다고 한다.
반딧불님이 눈오는 날이 곧 공치는 날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사자성어

비견계종 [比肩繼踵]

원뜻 :
어깨가 서로 닿고 다리가 부딪친다는 뜻으로,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거나 잇따라 끊어지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비견계종 [比肩繼踵] 이 아닌 비견계종 [榧見鷄種] 으로 쓰여야 함
비자림님이 무심코 계란을 바라보았다라는 뜻으로 직역이 됨. 이는 계란이 몹시 땡기는 비자림님의
상태를 지칭하는 사자성어로 단백질 공급이 급박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쓰이기도 함.

전호후랑 [前虎後狼]

원뜻 :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리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재앙이 끊일 사이 없이
닥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알라딘식 풀이 :
전호인님이 뒤에 이리떼들을 놓고 강연을 한다라는 뜻으로 이리떼 같은 무리라도 전호인님의 강연을
듣고는 선량해진다라는 뜻에서 쓰이는 사저성어 (대체 전호인에서 전호는 어떤 한자를 쓰는 겝니까.?)


뱀꼬리 : Believe it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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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9-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메피님, 이럴수가...! 입이 벌어져 다물수가 없습니다요. 근데 왜 저는 없나요? 저도 별인데...흐흑~

하늘바람 2006-09-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하셔요. 이건 보통 내공이 아니신걸요

아영엄마 2006-09-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의 박학다식함에 존경을 표합니당~ 근데요 메피님.. 일은 언제 하시옵니까~ ^^

파란여우 2006-09-08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수, 내공, 필력이라는 단어는 제가 좋아하지 않는 단어이구요
아, 가끔 마태님이 저에게 사용하시는 '논객'도 저는 사양합니다
그리고 저와 어울리지도 않는 갑옷이랍니다.
근데, 정말 메피님의 '뇌'에 무엇이 들었을까는 무지 궁금해요!

paviana 2006-09-08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존경할게요. 천고마비빼곤 다 모르겠어요....

ceylontea 2006-09-08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오늘도 한건 하시는군요...
알라딘이 없음 메피님은 너무 심심하셨을듯.. ^^

건우와 연우 2006-09-0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들키들...켁켁켁...웃다가 사레들렸어요...

물만두 2006-09-08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어느별에서 오셨어요? 이제는 밝히실 때가 되었습니다^^

세실 2006-09-0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호~ 님의 박학다식함에 그저 입만 벌리고 있답니다.
어쩜 이리도 재치가 넘치실까요~~
그나저나 조심하세요. 소장님이 옆에서 째려보시네요~~~
아름다운 미인 서시가 나오니 그저 좋아라 하고 있답니다....호호호~~~~

마태우스 2006-09-08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대단한 내공이십니다. 그 재치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면서 추천 한방을 날리옵니다. 저도 끼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늘빵 2006-09-08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가져갑니다. 대단하세요. 모르는 사자성어도 있어 부끄럽습니다.

urblue 2006-09-08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집니다. 이건 확실히 아이디어와 노력이 필요한 페이퍼로군요. (근데 일 안하세요? 소장님께 이르고 싶사와요. =3=3)

해리포터7 2006-09-08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메피님 존경하옵니다..모르는 사자성어 투성이군요.공부좀 해야겠어요.ㅎㅎㅎ

달콤한책 2006-09-08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등상 하나 드립시다...박학다식한 페퍼입니다....

비자림 2006-09-08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봐욧 메피스토님! 이렇게 자꾸 웃기면 어떻게 해욧!!!!!

큭큭큭 오늘도 홈런을 한 방 날리는 님께 추천 한 방~~~~
저도 모르는 한자성어가 많으오나 공부 안 하겠사와요. 이대로 살랍니당^^

이리스 2006-09-0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 한 번 등장해보나 하지만 번번이 출연 못하는 낡은구두, ㅋ 잘 읽고 갑니다.

2006-09-08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9-08 1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추천이요,

마노아 2006-09-08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은 원래 명칭이 '전호위'니까 展護衛가 맞습니다. 오늘 여기서 공부하고 가네요^^

기인 2006-09-08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퍼갑니다 :)
역시 대단하신 메피스토님! ^^ 저는 관악구청 지적과를 지원하고 있으니, 메피님과도 연관될까요? ㅎㅎ

토트 2006-09-08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이래서 마님께 못 이르겠다니까요. ㅋㅋ

산사춘 2006-09-0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하하, 데굴데굴데굴~

마립간 2006-09-09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 갑니다.^^

비로그인 2006-09-09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메피님
형님으로 모셔야겠습니다..ㅎㅎ

야클 2006-09-0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마태님을 넘어 알라딘유머지존에 등극하실 날이 도래한 듯. ^^

Mephistopheles 2006-09-09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 님의 닉은...영어라서요....그것도 억지로 맞춰 넣을수 없는 영어..=3=3
하늘바람님 // 그냥 평범한 아저씨입니다...키득키득
아영엄마님 // 그냥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은 거랍니다..일이야 틈틈히...하죠..^^
파란여우님 // 제 뇌에 뭐가 들어 있는지는 보고 나서 말씀드릴께요..그런데 보고 나서 알려드릴 수 있을지는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여우님이 싫어하는 갑옷은 최대한 가볍게 해드리겠습니다..^^
파비님 // 존경까지는 하실 필요 없는데 말이죠..페이퍼 쓰면서 저도 공부 많이 했답니다..ㅋㅋ
실론티님 // 아마도~~~~ 뭔가 다른 놀거리를 찾지 않았을까요..?? ㅋㅋㅋㅋ
건우와연우님 // 그렇다고 우울성 공갈 뻬빠 쓰시면 저도 우울해집니다...^^
물만두님 // 악마는 외계인이 아니라 사람들의 어두운 이면에 기생할 뿐이랍죠..오호호호호호호 막 있어 보이고 그래 보이네요 ㅋㅋㅋㅋ
세실님 // 소장님은 소장님자리에서 인터넷 바둑삼매경에 빠져서 정신 없으십니다..^^ 그리고 너무 찡그리고 다니지 마시길....=3=3=3=3
마태님 // 감사합니다..그런데...별로 대단한 거..아닌걸요..그냥 끄적거린 수준...^^
아프님 // 님의 댓글이 저를 부끄럽게 하는군요..^^ 저역시 찾다 보니까 알게된 사자성어입니다..^^
블루님 // 아마 일르시면..바둑두는데 방해했다고 뭐라 그러실지도 몰라요..ㅋㅋㅋ
해리포터님 // 꽁~ 공부하세요~ 가 아니라 저역시 공부했습니다 이 뻬빠 쓰면서요..^^
달콤한책님 // 솔직히 말씀드려 두마리 토끼를 잡자는 작심하에 써재낀 뻬빠입니다..^^
비자림님 // 님이 홈런 말씀을 자주 하셔서 제가 요즘 목소리가 이승엽처럼 변한거 아십니까...에...40개는 충분히 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에...
낡은구두님 // 다음에는 꼭 `출현' 시키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장원주시면서 속삭이신 분 // 주눅들 필요까지야...저도 여기저기서 찾아낸 겁니다..^^ 출현시켜드리도록 하죠...^^
울보님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름다운 알라딘이에여~~
마노아님 // 아 그렇군요..예상했던대로 전호인님보다 마노아님이 먼저 답을 주셨습니다..^^
기인님 // 사무실일로는 100% 안가겠지만 집안일로 혹시라도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구청에서 일하는데 누가 여기 기인이 누군가요~ 하면 접니다..
토트님 // 헉..아니...그럼 일러버리실려고 했답니까....ㅋㅋ
연구하는 속삭이는 분 // 그럼 전 천재 아니군요..키득키득...
산사춘님 // 잠시 산사춘님 구르시는 모습 상상해봤는데...아...어느 뻬빠보다도 더 즐겁습니다..=3=3=3=3
마립간님 // 퍼가시다니~~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쓰는 건데 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사야님 // 그럼 사야님은 길용이..? 아님 덕근이..?? 혹시 막둥이..??? ㅋㅋㅋㅋ
야클님 // 전 1등 싫어하는데요...^^ 어 진짜로요 진짜로~~

날개 2006-09-09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옷~!!!!!!+.+ 대단하신 메피님...!
저도 퍼갑니다~^^

Mephistopheles 2006-09-10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글씨 저도 포탈에서 검색해서 찾은 사자성어라니깐요..^^

건우와 연우 2006-09-1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의 그것이 비록 검색이라 할지라도 검색신공은 뭐 그냥 생긴답니까...^^
그 내공이 놀랍습니다....^^ 어설픈 공갈자해범.^^

Mephistopheles 2006-09-11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드디어 원하는 댓글을 건우와 연우님께 얻었습니다..=3=3=3=3=3

Mephistopheles 2006-09-1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바쁘셨나 보네요 그래도 건강은 챙기시면서 바쁘세요 새벽별님..^^
 

오늘 김삼순님의 뻬빠를 보면서 알게 모르게 충격을 받았습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6844
마녀라고 지칭되는 언니에게 서재를 들켜 궁지에 몰리신 듯 했습니다.
사실 메피스토 역시 마님 몰래 서재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도 삼순님처럼 마님에게 이곳을 틀킨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봤습니다.

-----------------------------------------------------------------------------------------

지금부터는 픽션입니다.

장소: 밀폐된 공간, 달랑 백열전구 하나 켜있고 취조용 책상과
의자 두개 뿐인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마님 :199X년 X월 X일 용의자 메피스토에 대한 심문을 시작하겠어~!
용의자 메피스토는 1996년 1월부터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서재를 꾸려 나가면서
마님의 험담 및 주니어의 초상권 침해등의 죄목이 밝혀졌어...자자 질질 끌지 말고
좋은 말 할때 다 불어.....조사하면 다 나와..~~

메피스토 :(거만하게 책상에 다리 올리고 입을 한껏 모아 숨을 내뿜는다..) 후우~!!!
불라며요~~ 불었어요~~

마님: 이거 이거....좋게 말해서 안되겠구만... 좋아 그렇게 나오겠다 이말이지....
모든 정황증거가 용의자에게 다 불리하게 적용되어 있는데 계속 발뼘 할껀가..??? 엉
첫번째 증인의 녹취록을 들려주겠어 들어봐..(녹음기의 스위치를 올린다..)

증인1: (음성변조) 메피스토씨는요 가끔 근무시간에 자지러지게 웃다가요 뭔가 급하게
다다다닥 키보드 치는 소리가 자주 들렸어요...하도 시끄러워서 몰래 봤더니만요~~
아 글쎄 왠 아랍인이 그려져 있는 창을 띄워놓고 뭔가 끄적거리고 있더라구요~~
전 처음에 정말 놀랐어요~~ 이 사람 혹시 알 카에다의 국내 조직원이 아닌가 하고요~
그런데 그 아랍인 그림에는 턱수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잘 살펴 봤더니
알라딘이라는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서 댓글을 달고 있더라구요~~
아이참..이거 음성 변조 확실히 되는 거 맞죠~~~ (녹음기 스위치 끄는 소리)

마님 : 잘 들었어..?? 이건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라구 엉~ 이래도 발뼘할 껀가~~

메피스토 : (분하다는 듯 주먹을 쥐며) 윽.....김소장...날 배신하다니.....(정색을 하며)
변호사가 오기 전까지 한마디도 입을 안열겠습니다..저의 권리입니다..

마님 : (피식 웃으면서..) 허허허..이를 어쩌나 메피스토... 내가 당신 용돈을 50% 삭감해버렸다는
사실을 변호사에게 통보했더니 스스로 자진해고를 선언하고 좀전에 돌아갔는데~~ 변호사는
안와~~ 이제 그만 버티고 모든 사실을 실토하시지...??

메피스토 :(물러설 수 없다는 듯이.) 흥~! 그래도 지금 이 증거만으론 날 어쩌지 못할껄요~~
재판으로 가도 증거 불충분으로 난 풀려난다고요~~

마님 : 그럴 줄 알고 다른 증거도 확보해 놨지...잘 들어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증거로 당신을
빼도박도 못하게 만들어 줄테니까..

메피스토는 올해 1월달부터 이상한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어..그건 누구보다도..내가 잘 알지~~메피스토...중국집에 짜장면 시켜 먹을 때 물만두 같이 시켜서 나한테 구박 먹었지...그런데...이상하게 올해 초부터 물만두를 안시키고 짜장면만 시켜 먹었어.....또한 주니어와 서울랜드 갔을 때 몰래 잠적했길래 어딜 갔냐고 따졌더니만 옆에 경마장 가서 백마 뛰는 걸 구경했다고 했었어....그리고 당신이 올해 동안 대여점에서 빌린 영화의 장르를 봐봐...80%가 로드무비야~~로드무비~!!
어허~ 왜이러시나 안색이 창백해지시네~~ 아직 멀었어~~
메피스토 당신 밤에 몰래 나가서 도둑 고양이에게 참치캔 던져주는 걸 내가 못본줄 아나 본데.....그때 당신 고양이들 불러 모을때 뭐라 그랬는 줄 알어..??? 야아클~~ 야아클~~~ 츠츠츠츠~~~이랬던 것도 다 알고 있어~~~그리고 저번 제주도 여행에서 갑자기 한라산 옆에 지나갈 때~~ 당신 치이카~~ 라고 소리친 거 나한테 양치질 하고 싶다고 변명했지..?? 치카의 의미를 내가 모를 줄 아나본데...또 하나...여행코스에 없는 비자림에 가자고 박박 우겼던거.....그 내막 다 알어 조사하면 다 나온다니까~!!! 그리고 제주도 바닷가 가서...말미잘 찾아서 기웃거린 거 다 알어...엉~~
이게 끝인 줄 아나 본데..아직 멀었어...어허..이젠 거품까지 무네~!!!
당신...평생 안보는 중국무협물....!!! 갑자기 틀어 놓고 왜 포청천칠협오의 재방송 안하냐고 눈에 핏발 세운거...다 봤어..!!그리고 저번에 향수 선물 해줄 때....내가 원하는 거 안사주고 끝까지 우겨서 플레져 향수 샀던거 그거 내가 까먹을 줄 알았지..?? 그리고 투니XX에서 하는 짱구는 못말려 볼때..나한테 이렇게 말했었지..??? 저 만화의 진정한 주인공은 짱구가 아니라 짱구아빠야~~!! 라고....엉~~
이런이런~~ 아직 반도 안했는데 벌써 정신이 나갔군~~~
당신 MBC홈피에다가 내 이름은 김삼순 재방하라고 도배글 올렸지..!!...그리고 당신 주니어와 TV에서 하는 동물의 왕국 `여우'편 보면서 주니어에게 여우는 원래 파란색이란다..라고 했던거 다 알어..엉...또한...내가 몇번씩 읽고 있는 해리포터..그 책만 본다고 하던 잔소리가 올해부터 싹 사라졌어~~그리고 2세 딸로 나면 영어 이름은 세실 혹은 실비로 짓자고 박박 우겼던 거~!!! 갑자기 천체 망원경 사들고 와서 잠도 안자고 밤하늘에 새벽별달밤보겠다고 설쳐댄 것...!! DVD 타이틀 담뽀뽀 50장 들고 들어온 것..!!!  노래방만 가면 전영록의 내사랑 울보 불렀던 것~!! 잠꼬대 하면서 카피카피 룸룸 했던 것~!! 점을 영어로 분명 도트인데 토트라고 박박 우겼던 것..!! 음료수 고르라면 매일 실론티만 골랐던 것~!! 차는 현대 스텔라가 제일 좋다고 했던 것~!  등 가렵다고 긁어 줬더니 날개가 등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한거~!계속할까~!!! 엉~~

메피스토: 이미 기절상태....

마님 : 구속시켜~!!

뱀꼬리 : 픽션입니다 픽션~~!! 그리고 이 페이퍼는 특정인물과 절대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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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9-06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님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는 제가 출연하지 않는 것이 온당한 줄 아뢰옵니다~~ ^^;;

물만두 2006-09-06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마님 전화번호 아시는 분 제보바랍니다=3=3=3

하늘바람 2006-09-06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메피님이 우리 곁에 오래 계시길 바란다면 마님께는 쉿!

날개 2006-09-06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께 일러주고 어떻게 되는지 구경하는것도 재밌잖아요...흐흐흐~

건우와 연우 2006-09-06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께 떼거지로 이르러 갈 분위기네요...^^
드디어 마님의 카리스마가 서재를 점령하나봅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아까 이 페이퍼 보구선 저녁 먹으로 갔는데~
너무 잼있었어요,,! 저두 마님에게는 쉿~!하겠습니다,
그래야 메피님의 재미난 페이퍼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잖아요,^^

토트 2006-09-0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마님에 이르고 싶지만, 넘 재밌어서 비밀 지켜야겠어요.^^

마노아 2006-09-0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실황으로 보면 어떨까요? 잔인한 장면 삭제! 오옷, 이대로 계속 살 수 있게 조심조심하셔용. 알라딘에서 오래 건재하셔야 합니다^^

반딧불,, 2006-09-06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제 이름은 없으니까 바로 밀고 들어갑니다.ㅋㅋㅋ

비자림 2006-09-06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요새 메피스토님이 거의 알라딘을 제압하는 분위기입니다그려
그 모든 칼이쑤마가 마님에게 전수받았다는 걸 오늘 더 실감합니다.
근데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요새 휴가인가요?
으째서 요렇고롬 자꾸 뻬빠홈런이 자주 나오는 것입니까용?^^

울보 2006-09-06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웃었습니다,

세실 2006-09-06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뭐 울신랑은 알면서도 '거 재밌는것도 없더만 뭘 그렇게 컴퓨터에 붙어 사나?' 이런 생뚱맞은 말만 하던데요...
대범한 마님 성격으로 보아 시큰둥 하실듯...... ㅋㅋㅋ

chika 2006-09-06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구속시켜~!'에 웃다가 콧물나와부렀어요~ ㅠ.ㅠ

비로그인 2006-09-07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진짜 직업을 바꾸셔야합니다..^^

짱구아빠 2006-09-07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님께서 이 뻬빠를 보신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메피님 현재까지 무탈하신지 알려주시어요...^^ 그리고 짱구는 못말려의 진짜 주인공은 짱구아빠 맞습니다.
그게 어디 얼라들이 볼 애니메이션입니까? 직딩들의 고달픈 회사와 가정생활의 애환을 다룬 휴면드라마 맞지않을까요?? ㅋㅋㅋㅋㅋ

치유 2006-09-07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소리로 웃다가 너무 큰소리로 웃으면 마님 들이닥칠까봐서..큭큭..
언제나 즐거운 곳..오래 오래 들키지 마시길..ㅋㅋ

stella.K 2006-09-07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스텔라 아니어요. 오래전에 나왔던 여드름 약 이름이 스텔라-지 크림이었다는 것. 요즘도 스텔라 차가 나오나요? 승차감 좋은 차도 많던 걸요?^^

Mephistopheles 2006-09-07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 정황증거에 분명 들어가 있으십니다.다만 용의자가 기절해버리는 바람에 안나오신 것 뿐입니다..^^
물만두님 // 저 이제부터 짜장면 시킬 때 물만두 같이 시킬 껍니다.~!!
하늘바람님 // 예...쉿~! 해야 합니다....쉿~! ㅋㅋ
날개님 // 이멜사건이 그냥 일어나는게 아니라니까요~~ 흥~
건우와연우님 // 떼거지가 누군지 말해 주세요..죄다 D노트에 적어 놓을 껍니다.
김삼순님 // 그럼요 쉿~ 해야 합니다..어느날 갑자기 제가 안보이면 발각된 걸로 아시면 됩니다..ㅋㅋ
토트님 // 이르고 싶지만.....아...이건 아니잖아~~ (요) 이건 아니찮아~~(요)
마노아님 // 왠지 그러시면서 기회만 된다면 제일 먼저 일러 버리시는 건 아니시겠죠..?? ㅋㅋ
반딧불님 // 사실 저 취조실 전구가 백열전구가 아니였습니다.....빛이 나는 곤충이였다는...=3=3=3
비자림님 // 건방진 표현을 빌리자면..물.이.올.랐.다..라는 표현이 있지만 그건 아니거 같구요..아 요즘 삼실 일이 폭풍전 고요라서 상당히 널널하답니다...^^ 갑자기 폭풍치기 시작하면 추석연휴도 날라간다죠..^^
울보님 // 울보라는 닉을 가시진 분이 너무너무 웃었다니..흠...조사하면 다나와요~~
세실님 // 혹시 모릅니다. 서재 아이디 만들어 제 흉 볼지도 모릅니다...ㅋㅋ
치카님 // ㅋㅋㅋ 옷핀으로 손수건 달아 드려야 겠습니다...^^
사야님 // 엥...무슨 직업으로 바꿔야 하나요..?? 투잡도 가능할지 모르겠어요..ㅋㅋ
계속 속삭이신 분 // 아...저는 저의 방식대로 밀고 나갈까 합니다..그책을 보게 되면 햇갈릴 꺼 같아서요..야구에서 타자들 타격폼 바꾸고 해메는 것처럼요..ㅋㅋ
짱구아빠님 // 제말이 그말입니다..짱구는 아이들 보는 만화가 아니라니까요...^^
배꽃님 // 밀고하려는 분들이 많아서 얼마나 갈지 모르겠어요..흑흑..
스텔라님 // 우리 사무실 동네에는 상태가 아주 좋은 걸로 그차가 있습니다..^^

2006-09-07 16: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6-09-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메피스토님을 개콘 작가로 모셔야해요!

Mephistopheles 2006-09-07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분 // 섭섭하다기 보단 많이 바쁘신 게야...에효~ 하는 수준이랍죠~
플레져님 // 아...전 명함도 못내밀껄요....방송작가들 장난 아니게 날고 기는
사람들이라던데요..^^

2006-09-07 16: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9-07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섭섭하게 속삭이신 분 // 답글을 보십시요 에효~에 사무친 섭섭함이 안보이시는 겁니까..~~

ceylontea 2006-09-08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계속 바빠서 알라딘 제대로 못들어왔었는데...
재미있게 잘 읽엇습니다.. ^^
 

9월이 시작되었습니다..그런데... 전 이 8월 결산이라는 이름의 페이퍼에서 엄창난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도저히 지구인이라고 생각이 안되는 페이퍼들........!!!!
그들은 흡사 외계인처럼 책을 읽고 외계인처럼 리뷰를 쓰며 외계인처럼 결산을 했습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하고자 조사하면 다나와~ 해봤습니다

결산페이퍼 출현순서와 함께 외계인들의 출현시기를 대조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군요.

출현순서 NO.1

물만두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3522
페이퍼의 내용을 보면 분명 대장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조사해봤습니다 황금성 아닙니다..케론별인거 다 압니다.

Mephisto
전 가끔 물만두님의 결산 페이퍼를 보면 물만두님이 사람처럼 안보여요~!!
어느 별에서 오셨습니까..?? - 2006-08-31 19:09 수정  삭제

물만두
메피스토님 쉿!!! 황금성에서 왔어요~ 조만간 명왕성 대신 태양계에 편입될지 몰라요. 제가 그거땜에 왔잖아요^^ - 2006-08-31 19:11

안속아요 물만두님...!!!



물만두님의 정체.......입니다...!!

출현순서 NO.2

이매지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3526
이분도 만만치 않습니다. 깐따삐야 별이라고 하셨지만...
깐따삐야님께 문의해 본 결과 자신의 별에는 이매지란 동족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케론별에서 오셨습니다.

Mephisto
이매지님은 어느별에서 왔습니까.?? - 2006-08-31 19:26 수정  삭제

이매지
전 저 멀리 깐따삐아에서. 하하핫.
- 2006-08-31 19:26

속을 줄 알았죠..!!



이매지님의 정체 입니다..!!

출현순서 NO.3

아영엄마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3540
출현 순서 NO.3 십니다. 물만두님과 같은 별에 산다고 하셨지만 조사결과
역시 케론별이였습니다.

Mephisto
아무리봐도.....알라딘엔..외계인이 너무 많아요... - 2006-08-31 20:10 수정  삭제

아영엄마

메피님/저도 물만두님 사는 행성에 살아유~ ^^*
- 2006-08-31 22:02

뜨끔....!! 몰라봤습니다...



아영엄마님의 정체입니다..!!

출현순서 NO.4

새벽별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4042
전 이분을 오래전부터 주목했었습니다. 왠지 남다른 분위기 짤막한 댓글에 담긴 심오한 철학
아니라고, 얘는 싫다고 하셔도 모든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역시 케론별이였습니다.

Mephisto
아...현재 색출한 외계인은 새벽별님까지 4명...한분만 더 찾으면...
케로로 소대 만들 수 있을 듯...^^ - 2006-09-01 14:49 수정  삭제

FTA반대새벽별
메피님. 저는 어떤 걸로 해 주실랍니까. (이왕이면 좋은 걸로다...)
- 2006-09-01 15:19

유도심문에 걸려 들으셨습니다.!!!

크크크크크....새벽별님의 정체입니다..!!

출현순서 NO.5

파비안느님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4077
많이 못 읽은 것에 대한 반성 페이퍼라고 밝히셨지만... 이것이 바로 어쎄씬의 고도의 페인트 전략입니다.
원래 어쎄씬은 보이지 않게 행동해야 하며, 발각이 되면 안되는 법이랍죠..
이분도 역시 케론별이였습니다. 

Mephisto
결산한 분이 총 5분이 되셨으므로 자연스럽게 케로로 소대가 만들어 졌습니다..
파비님은 마지막이시니 도로로 되시겠습니다.. - 2006-09-01 16:25 수정  삭제

paviana
메피님 / 다른 분들은 20권 정도 되시잖아요. 이건 반성문이에요.반성문...
- 2006-09-01 16:38

답글에서 어쎄씬의 냄새가 폴폴 납니다...

이것이 바로 파비님의 정체 올시다..!!

 

이상 다섯분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아울러 더욱 무시무시한 사실은 이들의 목적이
퍼렁별 정복이라는 사실입니다..그러나 여러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그들은 지금 침략예산을
도서구입에 몽땅 올인한 상태라 당분간 예산부족으로 퍼렁별 침략은 무기한 보류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뱀꼬리1 : 페이퍼를 작성한 후 살펴보니 NO.2인 이매지님이 다른 분들에 비해 너무 귀엽게 나왔군요.
그러나 본 모습은 이렇습니다...=3=3=3



보너스 샷.~! (단체사진)



뱀꼬리 2 : 내 귀에 도청장치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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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9-0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외계인님들이 계셨군요.. 근데 너무 잘 어울려요.ㅎㅎㅎㅎ
정말 호탕하게 웃고갑니다. 추천!^^

마노아 2006-09-0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핫, 어쩜, 개그계의 제왕으로 등극하시렵니까. 깜찍한 페이퍼의 달인이시기도 합니다. ^^

전호인 2006-09-01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들의 주식은 책을 파서 머리 속에 집어넣는 것으로 대신한다는 소문도 있던데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이면 수십권의 책이 눈을 통해 머리속에 저장된다는 데 사실인 지 함 조사해 주세여. 궁금하거든여. ㅋㅋㅋ

Koni 2006-09-01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도 본 적 없는 애니인데, 쟤네들 무서운 척하지만 되게 귀엽네요.^^
(또 딴소리...)
저는 솔직히... 외계인들을 추적하는 메피님의 정체가 더욱 궁금합니다.^^

마태우스 2006-09-01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열권이 고작인데..잘해봤자 열여덟권인가, 그게 기록이죠..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paviana 2006-09-01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나빠요..반성문이라니까 ㅠ.ㅠ
(그래도 도로로는 맘에 들어요.^^)

BRINY 2006-09-01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케로로~ 우리반 애들이 미술시간에 모래그림 그린 거 보니까, 케로로 정말 많던데~ (아마 그리기 쉬워서?)

이매지 2006-09-01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저 케로로는 안 보는데 저 캐릭터 마음에 드네요^^
빨리 등장하길 잘했군요^^

하이드 2006-09-0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스무권 넘게 봤는데, 그럼 나도 외계이이인?

세실 2006-09-02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물만두님이 대장인가요. 역시 만두님은 규환이랑도 동급이예요~~~
규환이도 학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캐로로를 맡았거든요~~

달콤한책 2006-09-02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케로로가 연일 난리여서 만화를 한번 봐야겠습니다. 물만두님이 대장이라는거 인정! 절대 인정!
님, 물만두님 가족도 함 조사해 보시지요...날마다 올라오는 외계인 시트콤...심상치 않습니다^^

Mephistopheles 2006-09-0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 사실 찾아보면 더 있을 껍니다...혹시 실비님도...??
마노아님 // 마태님의 절대개그가 있는 한 어림없는 소리랍죠...^^
전호인님 // 제 생각에는...그들의 저 독서량은 그들만의 독특한 공명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냐오님 // 아.....MIB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3=3=3=3=3
마태님 // 제 기준으로 봤을 때 마태님도 외계인이십니다..말머리성운에서 오신거 다 압니다...
파비님 // 이미 다 밝혀졌는데 끝까지~~
브리니님 // 아마 그건 캐릭터의 특성이 애들에게 푹 빠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매지님 // 아....저 캐릭터가 이쁘긴 하지만...두개의 인격을 소유하고 있는지라...
하이드님 // 님은 자타공인 외계인 아니십니까..?? 카테고리 제목만 보면 압니다.
Who moved my UFO? <= 이거 말입니다...!!
세실님 // 어느모로 보나 물만두님이 대장이십니다..
달콤한책님 // 아..거기까지는 정체불명의 거대한 조직의 압력이 들어와서 포기했습니다...진실은 저 너머에 있는 걸까요...???

물만두 2006-09-02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연락받았습니다. 위에서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모이세요. 장소는 옥상, 이유는 다 아시죠. 우리 정체를 밝힌 분에 대한 응징 들어가야죠^^ 음하하하하

진/우맘 2006-09-0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만두님이 퍼나른 거 보고 너무 웃겨서 들렸습니다. 님 글 읽다보니 갑자기 김영하님 단편소설집 속의 '흡혈귀'라는 작품이 떠올랐어요. 현시대의 한 작가, 너무 많은 책을 읽었고 모르는 게 없는 그 사람이 사실은 흡혈귀다....는.

알라디너....혹시, 외계인이 아니고 영생을 누리고 있는 흡혈....?? ^0^;;;;

=3==3333


moonnight 2006-09-02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맞아요. 맞아. 어쩐지 이상했어요. 외계인이었구나!!! (어쩐지 위로받는다;;;;) 넘나 기발하신 메피스토님. ^^

Mephistopheles 2006-09-0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http://blog.naver.com/hyj102?Redirect=Log&logNo=40028123978&vid=1000811307

위의 영상처럼 음악에 맞춰 다섯분이 모여 똑같이 율동을 해주신다면 기꺼히 옥상에 올라가겠습니다..^^

진우맘님 // 반갑습니다..전설의 지붕장인 진우맘님을 이곳에서 만나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밤님 // 그럼요 인간으로서는 감당이 안되는 독서량이라니까요...^^


진/우맘 2006-09-02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설의 지붕...장인....^^;;;

이매지 2006-09-0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겉으로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거로군요 ㅠ_ㅠ ㅋㅋㅋㅋㅋㅋㅋ

건우와 연우 2006-09-02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은요?
케로로소대를 추적하는 걔네(이름이 생각안남)들 있잖아요...혹시 그 추적자들중 한분?

Mephistopheles 2006-09-02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 맞잖아요....^^
이매지님 // 그래도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입니다..(물론..질투모두일때)
건우와연우님 // 혹시 우주네 학교 신문부 애들....?? 인가요...^^

ceylontea 2006-09-02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무척 웃겨요.. 메피님...
메피님이 없으면 알라디너들이 무척 심심해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알라딘이 없음.. 메피님은더심하게 심심하실듯.. ㅋㅋ

파란여우 2006-09-02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마태님 서재에서 님과 지현이와 제가
순서로 나란히 있었는데 예서 또! 아이 좋아라!!!
그건 그렇고 퍼렁별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별 거 아닙니다.
그딴 별에 쳐들어갈 궁리 대신에 메에 펀드에 가입하는게 확실한
수익보장입니다. 책보다는 돈이죠. 안그래요?^^

ceylontea 2006-09-02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넹.. 파란여우님.. 그렇네요.. ^^ (저도 좋아요.. ^^)

아영엄마 2006-09-03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 내 정체를 눈치채버렸군. 언젠간 정복하고 말꺼야!!! (어딜??? 음.. 그건 좀 더 고민을 해야겠군. @@) 느무 재미있는페이퍼입니다. ^^
-아, 이페이퍼 퍼가두 되죠? 울 애들이 케로로 만화 재미있게 보는데 엄마가 나온(?)다는 거 알면 더 좋아할 듯...ㅋㅋㅋ

별빛속에 2006-09-03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귀여운 페이퍼에 정감이 듬뿍~ 묻어나네요;
지나가던 나그네. 넘 잼나서 덧글 하나 남기고 갑니당. ^ ^

Mephistopheles 2006-09-04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 심리상태를 잘 파악하시는 걸 보면 실론티님도..혹시...??
파란여우님 // 하긴 요즘 퍼렁별 사정 안좋긴 하져...^^ 메에펀트가 대박나야 할텐데....^^
또 실론티님 // 메에 펀드 가입하실 생각 없으신가요...ㅋㅋ
아영엄마님 // 그런데...기로로는 아영엄마님과 좀 안맞아 떨어지는 분위기가....^^
햇살박이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나가지만 마시고 목이라도 축이시지요..^^

Mephistopheles 2006-09-0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크크크크 기......기대 됩니다 새벽별님...^^

L.SHIN 2010-02-10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건 제가 알라딘에 입성하기 전 일이군요.(웃음)
동지가 이렇게 많았다니!
하지만 평소, 지구인처럼 보이던데요? -_-
 

적금이나 펀드를 들어 목돈을 마련해 볼까 하는 생각으로 여러 은행의 금융상품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수익성이 높은 펀드입니다.

www.chungyuwoo.co.kr에 있는 상품소개글을 퍼와 봤습니다.

 

 

청여우은행 메에~펀드

먼저 www.chungyuwoo.co.kr 에 접속하셔서 온라인 회원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후 보름간
의 심사를 거쳐 일반인들에게는 밝혀지지 않는 고객님과 가장 가까운 청여우은행 지점을 소개해줄 껍니다.
아직 안심하시기는 이릅니다. 청여우은행은 대중적인 은행이 아닌 최고 럭셔리한 우량 고객들만을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시크릿 금융 뱅크임을 유념하시기 바립니다.

지점을 소개 받으신 후 지점 방문을 하시면 의외로 소박한 모습에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지점장 한명만이 존재하는 은행이고, 모든 사무관리및 고객관리는 지점장 혼자 처리 합니다.
지점에서 두번째 심사를 받습니다. 지점장의 안내에 따라 야외에 위치한 별관에 당도하시면 3가지 옵션
으로 최종심사를 받으시게 됩니다.

a) 호미,곡괭이
b) 삽
c) 햄머

세부적인 설명입니다.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a) 호미,곡괭이
-본 옵션은 앉은 자리에서 200회 이상의 호미질 혹은 곡괭이질을 허리 한번 펴지 않고 묵묵히 수행하셔야
하는 심사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신 분들에게만 최고 수익을 자랑하는 메에~ 펀드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고객 전용)

b) 삽
-본 옵션은 지점장이 지정한 지점을 10분만에 1미터의 깊이를 파내야만 하는 옵션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신 분들에게만 최고 수익을 자랑하는 메에~ 펀드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남성고객 전용)

c)햄머
-본 옵션은 지점장이 지정한 숫자만큼의 말뚝을 지점장이 지정한 시간만큼 튼튼하게 땅에 지지시키는
옵션입니다. 이 과정을 통과하신 분들에게만 최고 수익을 자랑하는 메에~ 펀드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남성고객,여성고객 공용)

별도 옵션으로 트랙터 및 경운기 운전이 능숙하신 예비 심사자 분들에게는 특별 가산점 50점이 부과되는
사항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 또한 각 지점의 지점장들이 준비한 차량에 올라타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부과되는 점수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최종심사에 통과하신 분은 통장을 개설하게 됩니다. 이는 100% 재생용지로 만든 통장입니다.
현금이나 수표를 입금하실 필요가 없는 통장이라는 사실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단 이 통장은 청여우은행의본점이 위치한 곳으로 가셔서 여러분이 최종심사에서 통과를 하게 되신 옵션을 수행하시면 자연스럽게 염소마크가 하나씩 추가되는 통장입니다. 염소마크가 10개 모일시 청여우 마크 하나로 대체 됩니다.

      X 10 =    

돈 넣고 시세와 각종지수, 상승장 하락장의 눈치 볼 필요 없이 100% 노동력으로 수익을 내는 펀드입니다.

 

청여우 마크 10개를 획득시 누릴 수 있는 특혜

1. 365일 비싸다는 유기농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특권.
2. 상위 5%만이 가지고 있다는 전원생활 및 별장 제공.
3. 자연생활과 함께 더불어 심신의 단련 및 건강 증진.
4. 박식하고 유쾌한 본점사장과의 즐거운 대화 및 음주.
5. 틈틈히 누릴 수 있는 본점사장의 도서열람 및 정독의 기회.

기타 등등......

뱀꼬리 1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42720
뱀꼬리 2 : www.chungyuwoo.co.kr 여기 주소 열심히 주소창에 넣고 계신 분 없으시겠죠.?=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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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31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마늘빵 2006-08-31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하늘바람 2006-08-31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주소창에 넣을뻔해어요

야클 2006-08-3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모 광고에서 어떤 미스코리아후보가 당선되면 그 상금으로 가입할거라던 그 펀드??? ^^

마노아 2006-08-31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그럴싸 해요. 클릭하고 싶어 근질근질하다구요^^

건우와 연우 2006-08-31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저도 메피님이 왠 금융상품소개 했답니다...^^

파란여우 2006-08-31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음메 펀드와 메에 펀드의 차이점이 뭔가요?
2)그리고 경운기 옵션은 종목에 없슴다. 그 대신에 풀베기 옵션이 있습니다.
낫질을 잘 해야죠. 낫질 하다가 부상 당하는 분들은 각자 보험처리 하셔야 하구요.
3) 이 펀드 사장이 평소에는 꽤나 조용한 척 하다가
가끔 곡괭이를 휘두를때가 있다는 설이 있습니다. 곡괭이 무게가 아마 10kg은 족히 나가죠.
4)전원별장 제공은 봉이 김선달에게 빌려준 5천냥을 받으면 해결됩니다.
장기전으로 들어갈 예감이라 '애들'을 풀까 생각 중입니다. 풀어야겠죠?
5) 메피님의 금융상품은 제2 금융권에 영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라는 사채업계의 큰 손인 장용자 여사께서 방금 전화를 주셨습니다. 어쩌죠?
6)빠진게 있는데요. 청여우 본점 사장은 메피라는 귀여운 악마를 보좌관으로
특채할 용의가 적극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가 있으심 가을에 마님에게 흑염소
보약을 한 재 권합니다. 먹어본 사람은 다 알아요!
7)훈늉한 글입니다. 사족 여섯개는 몽땅 잊으시고요.
지금부터 오해하고 들으세요. 저 이제 알라딘에 글 안쓰고 싶어졌어요!!!!!(아, 불안불안)
*그래도 퍼갈래요. 왜? 내가 주인공이니까...얄랄라~

Mephistopheles 2006-08-3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가입하실...생각 없으신지요...??
아프님 // www.chungyuwoo.co.kr...이거 눌러 보셨군요....^^
하늘바람님 // 그래서 옛 어른들이 조선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한다죠..^^
야클님 // 어떻게 그 사실을......!!!역시 정보력이 대단하십니다...
마노아님 // 절대 클릭 하지 마세요...!!(이러면 사람들은 더 클릭하게 되더군요..ㅋㅋ)
건우와연우님 // 카테고리를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쎈스가~ 필요하겠죠..^^
파란여우님 // 1)갱신했습니다 얼마전에 성황리에 마감한 젖소관련 펀드에서 갱신을 못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2)아 그렇군요~! 그래도 트랙터 경운기를 돌려야 할 정도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지는 바 추후 옵션으로 넣어버린 거랍니다..
3) 옵션 1의 심사규정을 특히 더 엄중하게 심사해야 겠군요..추가 옵션으로 ARG 띠링띠링~ 무배당 보험을 강제적으로 가입하는 조항을 넣어야 겠습니다.
4) 이쪽에서 쓸만한 `애들' 좀 대여해 드릴까 생각 중입니다.
5) 장용자 여사께서요~!! 이런 이런~장미꽃 입에 물고 찾아가서 제가 잘 설득해 보겠습니다.
6) 그 보좌관은 아마 부임하는 첫날 트랙터로 옆에 사는 송씨네 밭대기를 몽창 갈아버릴지도 모릅니다...
7) 어라 이미 적어 놨는데 어쩌라구요~!
오해 잔뜩하고 들었습니다...결론은......설마요~~ 키득키득 입니다...^^

달콤한책 2006-08-31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금융상품 소개까지..투잡이십니다그려...이럴줄 알았죠?
흥...투자금 모여지면 파란여우님과 함께 '당분간휴가'하고 사라지실 참이라는거 모를줄 알구욧!!!

Mephistopheles 2006-08-31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책님...다음 펀드 상품은 스윗북 고배당 펀드입니다..속닥속닥....(입막음용)

비로그인 2006-08-31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제게 매력적인 금융상품은 아니옵니다만(육체적 노동을 지극히 싫어함..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Mephistopheles 2006-08-31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는 육체노동에 강한 사람 하나를 포섭하여 대포통장을 만드시면 됩니다 사야님.. 속닥속닥. -금융계의 검은 손 메피스토-

실비 2006-09-01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클릭할려고 했어요.ㅎㅎ

비자림 2006-09-01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에욧 진지모드로 읽을려구 했구만
ㅋㅋㅋ
재밌게 읽고 갑니당 여우님 댓글도 재밌네요^^

stella.K 2006-09-01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참...못 살겠습니다요. 저 이빨 교정하는 염소는 또 어디서 구하셨단 말입니까?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9-01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필히 그 송씨네 밭을 처리해주셔요.ㅋㅋㅋ

Mephistopheles 2006-09-01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 어쩌구 저쩌구 이 페이지는 표시할 수 없습니다..어쩌구 저쩌구 뜰껍니다..ㅋㅋ
비자림님 // 여우님의 댓글로 인해 한층 업그래이드된 상품이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스텔라님 // 찾아보니 페이퍼에 써달라고 활짝 웃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해리포터님 // 글쎄요 그 송씨라는 분의 전투력 측정을 한 후에 갈던가 말던가 해야 할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6-09-01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에~ 펀드 가입하고 싶은데요 ^^ !!!!

Mephistopheles 2006-09-01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집에서 위의 옵션을 연습해보신 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