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해적님의 이벤트에 참가했다..운이 좋았는지 당첨이 되었습니다.
해적님이 권해주시는 책을 손사례를 치고 제가 원하는 책을 뻔뻔스럽게 받아냈습니다.
노란 표지와 알파벳 "e"가 선명한 책입니다.





잘 읽고 있습니다. 해적님...오늘 광주민주화 부분을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책의 앞부분 두줄씩의 문장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미안해요 ㅈ군...



ㅈ군이 간간히 보내준 책 두권을 이제서야 감사의 표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이러한 페이퍼가 상당히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지요..하지만 님이 떠난
지금 어떠한 문제도 있을수도 없고 있을 필요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님의 공백이 아쉽고 그립습니다..

감사해요  ㅈ군...그리고 미안해요...^^

뱀꼬리 : 해적님의 궁금증 해결 샷 올라갑니다..



예 뻘겅 종이에 검은 글씨로 씌여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은 글자수 오바로 짤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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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4-23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적님~~저도 잘 받았어요. 우힛.
그런데 이렇게 멋지게 올리지 못했네요. 흐음..

비로그인 2007-04-23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물만두 2007-04-23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해적오리 2007-04-23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뽐뿌질의 포스가 대단합니다. 이미 보관함에 넣어두긴했지만...
그리고 책 받으시는 조건 잊으신건 아니시죠? 님의 후기 기다리다가 제 목이 모딜리아니의 여인들처럼 길어져버리겠어요.다리도 짧은데 목만 길어지면 넘 서글플거에요. ^^
글코 왜 저렇게 짤려서 메시지가 나가는거죠? 미리보기랑 다르잖아요. 흑... 저런식이라면 연서는 쓰기가 어렵겠군요...
암튼 후기 기달리고 있겠습니다. ㅎ~

짱구아빠 2007-04-23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축하드립니다.제가 조만간 지르려고 한 책을 고르셨군요...
역쉬 대단한 안목이십니다. 해적님의 후기 닦달이 만만치 않네요... 저도 후기 기대하오니 후딱 읽으시고 만방에 공개하여 주시길 ....

세실 2007-04-23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분 사진도 멋지네요. 그동안 난 전체사진 올릴 생각만 했네요.
빠알간이랑 뻘겅은 느낌이 확 다릅니다. ㅋㅋ
참 축하드리옵니다~

해적오리 2007-04-23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후기는 이 책을 읽은 후기가 아니라 연애담 후속편이에욤. 혹시나 해서 들어와봤는데 확인하길 잘했네요...휴~

마노아 2007-04-23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멋져요. 저 책 저도 넘넘 궁금해요. 정말 보면서 울게 될 책이군요. ㅈ군 어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려요ㅠ.ㅠ

짱구아빠 2007-04-23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후기가 그 후기가 아니군요...더욱 설레이임을 갖고 기다려지게 만드는 후기군요...
ㅋㅋㅋㅋ 메피님!! 빨랑빨랑 후기 올리시라요 !!

무스탕 2007-04-23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
맛뵈기가 감질나네요. 얼른 좌라락~ 펼쳐주시라요!!

Mephistopheles 2007-04-23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 항개도 안멋있어요...!!^^
승연님 // 제 기억엔 승연님도 얼마전 이벤트에 당첨되신 적이 있으신 것 같은데..아닌가요..^^
물만두님 // 감사합니다...^^
해적님 // 그 뒷이야기 엄청 간단해지는데...?? ㅋㅋ
짱구아빠님 // 리뷰는 올렸는데..워낙 글재주가 없어서리...무지하게 주관적으로 써버렸습니다..^^
세실님 // ㅋㅋㅋㅋ 사실 귀차니즘 때문에 전체를 피사체로 안잡는 겁니다..호호호
또 해적님 // 아 글씨...무지 간단한 내용이라니까니..^^
마노아님 // 책은 볼만했어요..아니 많은부분 만족하고 공감했습니다..^^
짱구아빠님 // ㅋㅋㅋ 이거참...별거 없는데...진짜루...
무스탕님 // 무스탕님마져.......우띠..~~~

짱꿀라 2007-04-23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너무 축하드려요. 해적님, 마음씨 고우신 해적님, 복 많이 받으세요.

moonnight 2007-04-24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선물 받으신 책이었군요. +_+ 부럽네요. 좋으시겠어요. ^^

프레이야 2007-04-24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축하합니다.^^
ㅈ님은 또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안타깝네요.

Mephistopheles 2007-04-24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 // 하지만...이벤트 참가했던 페이퍼의 후속편을 써야 한다는 압박...^^
달밤님 // 예 어찌보면 때를 써서 받아낸 책이라고나 할까요...ㅋㅋㅋ
배혜경님 // 예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일들이였습니다.. 그래도 가끔 책으로나마 잘 있다는 안부를 보내온 듯 해서 그나마 잘있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與隋將于仲文詩

 

文    

理    

高    

  

 

"시"라는 문학장르와 담쌓고 사는.. 무미건조할지도 모를 나의 생활에서 그나마 저 시조만큼은 호쾌함을 넘어서 통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얼마나 자신있었으면 저런 시를 남겼을까?

아마 추측하건데 전쟁에서 져버린 "우중문"은 글빨에서도 "을지문덕"에게 박살난 것이 아닐까 싶다.

사람 사는게 그 모양 그 꼴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뻔뻔해지고 조금은 파렴치해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과도한 자만심과 자존심은 결국 부러지고 말겠지만, 적당한 자신감은 외부로부터 닥쳐오는 시련과 압박에 어느정도 내구성을 유지해주는 든든한 갑옷같은 역활을 해주곤 하니까..

뱀꼬리 : 약해지지 말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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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1-17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말이~~~~~~~~~

클리오 2007-01-17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해석도 해주셔야죠... ^^

파란여우 2007-01-17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옷이라고 하니 갑오징어회가 먹고 싶어요. 거기에 말간 쐬주 딱 한잔 캬아~
그러고 나면 '음주시'가 나오지 않을까요?
-먹는 거만 밝히는 얄랄랄 룰랄라 털이 가려운 파란여우-

무스탕 2007-01-17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떨렁 저렇게만 올려주심 어쩌세요... T_T
궁금하자나요...

2007-01-17 2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우와 연우 2007-01-17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뱀꼬리에 턱도 없이 위로받습니다. 전쟁같은 하루를 마치며...

비연 2007-01-1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해지지 말아요 우리...^^

향기로운 2007-01-18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히 보니 메피스토님 알라디너님들에게 고단수로 힘내시라 위로도하시고 열공 시키시네요^^ 저도 궁금해서 살짜기(-.-) 검색했어요.. 아래 링크를 따라가보니 흠.. 심오한 뜻이 있었네요. 어젯밤 저도 삐리리한 사건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이룬 길고긴 겨울밤이었는데.. 덕분에 마음이 풀어졌어요^^;; http://blog.naver.com/asdf_29287/80033306328

Mephistopheles 2007-01-1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진실은 저 역사속에~ 입니다..ㅋㅋ
클리오님 // 해석이야..저기 밑에 향기로운님의 댓글에...^^
파란여우님 // 음주가 섭취된 후 나오는 시에는 꼭 "가무"가 첨가되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죠.?
무스탕님 // 그러니까 저 밑에 향기로운님의 댓글을 참조하세요..^^
속삭이신 분 // 자세한 내용은 님의 서재 속삭댓글로..^^ 회복하시길 바래요..^^
건우와 연우님 // 그렇죠..현실이 활씬 전쟁같은데 말이죠..^^
비연님 // 그럼요 부드러워져야 합니다..ㅋㅋ
향기로운님 // 오래된 시조이지만..그 내용만큼은 21세기에도 두루두루 널리 쓰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1.
나는 작품 때문이나 매스컴 때문이나 그 무엇 때문이나,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바꾸지 않을 생각이야. 내 인생을 바꾸지 않을꺼야. 내가 하고자 하는 하는 일을 할 거야. 9.11사태 후에 나는 좀 의기소침했어.그래서 심리상담사에게 이야기했지. 심리상담사는 그러더군. "나는 애플렉 씨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저는 할 겁니다." 간단한 철학이지. 하지만 이제 나는 그런 생각으로 살 거야. 일어날지도 모를 나쁜 일들을 죄다 걱정하면서 시간과 삶을 낭비하기란 정말 쉽지. 그리고 나는 배우라서 아주 일찍부터 위험을 감수하는 법을 배워야 했던 것 같아. 그래서 우리는 우리 모습 그대로를 드러내기로 마음먹었어. 매스컴이라는 게 끔찍할 수도 있지만, 밖으로 드러나게 하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좀더 신경을 써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만이야.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일이 "US위클리"지에 대문짝만하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언제 교통사고를 당할지 모르니까 늘 깨끗한 속옷을 입는다."를 확장한 거라 할 수 있지. 하지만 모든 일에 다 진땀을 빼지는 않아. 궁극적으로, 나한테는 불편할 게 거의 없거든. 내가 운이 아주 좋은 사람이란 건 나도 알아. 좋은 자리에 있을 수 있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고, 내 삶을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을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정말 운 좋은 사람이야. 정말이지 대단한 일이지"

-케빈 스미스의 "순결한 할리우드" 중에서-  (P153~154)

이 글은 케빈 스미스와 가까운 지인인"벤 에플렉"을 인터뷰한 내용이다. 그러니까 케빈 스미스가 아닌 벤 에플렉이 하는 소리인 것.. 한참 제니퍼 로페스와의 교제와 결혼발표로 메스컴에 주목 꽤나 받고 있었던 시기에 나온 말이다. 혹자는 시시콜콜 연예인 나부랭이가 떠드는 소리라고 치부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난 요 몇칠동안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이 벤 에플렉의 말이 지나칠 정도로 가깝게 접근해 있다고 느껴진다.

2.
케빈 스미스의 홈페이지에 벤과 제니퍼의 교제에 대하여 악담을 늘어놓는 어떤 익명의 네티즌의 이메일에
대하여 케빈 스미스는 단 한줄로 일침을 놓는다.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 일을 두고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맙소사..."

-케빈 스미스의 "순결한 할리우드" 중에서-  (P241)

케빈 스미스의 저 한줄짜리 글은 곰곰히 오랜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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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7-01-1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재미있어요?
너무 미국적인 이야기들이 많을 것 같아서. 우리가 보면서 웃을 수 있을까, 했거든요. 전 '사일런트 밥'이 좋아요.^^

향기로운 2007-01-1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가 그런것은 아닐테지만.. 누구라도 한번쯤 그런 걱정하면서 살 것 같아요. 어쨌거나 만나본 적 없는 사람, 혹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너무 집착하는 것이 시간을 허비하는 나쁜 요인이 될 거라는 것엔 동감해요. 차라리 그런시간에 책이라도 읽으면 남는거라도 있죠..^^;; '순결한 할이우드' 아직 읽어보진 않았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읽고싶네요^^

moonnight 2007-01-1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 괴짜^^; 영화배우인 케빈 스미스의 책입니까. 이런! 얼른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어제 왕창 주문했는데. 헉. -_-;;;;;

가랑비 2007-01-17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져요.

물만두 2007-01-17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미심장!!!

Mephistopheles 2007-01-17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 케빈 스미스라는 이 괴짜 감독의 책을 다읽고 제가 웃을 수 있었던 이유는..지나치리만큼 저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였습니다..^^ 미국이야기라기 보다 미국 영화판이야기가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케빈의 주변이야기..^^
향기로운님 // 제말이 바로 그말이라죠..호호호
달밤님 // 글쎄요..꽤 저속적인 표현과 단어가 난무하는 책이라서..^^
벼리꼬리님 // 누가요..?? 케빈스미스가요? 아님 벤 에플렉이요.? 아님 저요??
늘 속삭이시는 분 // 글쎄요 그냥 불특정 다수라고 해두죠..^^
물만두님 // 어찌 페이퍼안에 들어가 있는 뼈가 느껴지십니까...ㅋㅋ ^^

향기로운 2007-01-17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하하하하 메피스토님 넘 웃겨요..^^ㅋㅋㅋ ( 댓글 중 --> 아님 저요?? ) 아쿵~ 죄송해요. 넘 크게 웃었나..^^ㆀ

2007-01-17 1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랑비 2007-01-17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셋 다요. ㅎㅎㅎ

다락방 2007-01-17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메피스토님의 이 페이퍼를 읽으니 이 책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불끈 솟아오르네요. 보관함으로 패쓰~
점심은 드셨어요? *^^*

Mephistopheles 2007-01-17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저도 가끔 벤 에플렉과 동격으로 대접받고 싶은 왕자병증후군에 노출된 환자중에 하나인가 봅니다..^^
난감하다고 속삭이신 분 // 예 저도 그 부분이 캐치가 되더라구요 상당히 집요해 보이더군요.. 자신이 가진 가장 큰 무기..다시 말해 상대방의 취약점을 향해 맹공을 가하는 모습.. 그런데 그게 덫이 되버리는 상황이 제법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벼리꼬리님 // 와아~~ 벼리꼬리님 쵝오~!! ㅋㅋ
다락방님 // 점심이야 별일없으면 마님표 도시락으로 먹었습니다..^^ 그런데 마님이 요즘 저에게 애정을 안보이시나 봅니다..반찬이..글쎄..반찬이..흑흑..
또 속삭이신 분 // 우울하시다니..제가 있잖습니까.?? ㅋㅋㅋㅋㅋ
 



원래는 다음달이나 구입해서 룰루랄라 읽으리라 예정을 잡았으나....
그놈의 3000원 쿠폰에 그만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더불어 분홍이를 구입했더니 "부기나이트"라는 화들짝 놀랄 DVD가
딸려왔습니다.
(아싸~ 드디어 마지막 그 뿌연화면이 제거된 부분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냥 그냥 열심히 읽고 언제나 그렇듯이 잘 못쓰는 리뷰나 올려야겠습니다.

뱀꼬리1 : 돈주고 샀어요 믿어주세요.!!
뱀꼬리2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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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1-15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으로 찍으신거라구요? 화상이 장난이 아니시네요^^ 최근사양인가봐요? 제건 노이즈천진데^^;; 위대한 영화는 저도 망설이고 있는건데.. 흑~

BRINY 2007-01-15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 핸드폰으로 찍으셨나봐요?

날개 2007-01-15 2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부기나이트 때문에 분홍이를 구입하신거 아닙니까?^^

물만두 2007-01-15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무지 두꺼워요^^

2007-01-15 20: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토트 2007-01-1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핸드폰 좋은 건가봐요.ㅋ

마늘빵 2007-01-15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돈주고 샀어요 이거 유행어 되는거 아닙니까? -_- 저도 서평 말미에 그리 달아야할까요. p.s. 돈주고 샀어요.

하이드 2007-01-1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드폰 샀다고 자랑 슬쩍 하시는거죠? 흐흐
전 핸드폰 바꿨지만 화질은 영 꽝-
저, 미국 갔을때 티비로 그 뿌연 부분 없이 봤어요. 아. 인상깊어라.

짱꿀라 2007-01-15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믿겠습니다. 꾸벅^^
아니 근데 저렇게 두꺼운 책을......
저는 저렇게 두꺼운 책 못읽어요.

게으름뱅이_톰 2007-01-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폰 자랑인거죠? ^^

게으름뱅이_톰 2007-01-15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저 부기 나이트 흠흠흠.

비연 2007-01-15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폰 사시더니 바로 시범샷을 올리시는군요! 멋짐다!
근데 부기나이트 DVD는...? ㅋㅋㅋ

춤추는인생. 2007-01-1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주고 샀어요... 촌철살인 메피스토님...^^
그나저나 500만화소는 다르긴 다르네요.. 제 휴대폰은 아직도 1xx랍니다..ㅠㅠ

다락방 2007-01-16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부기나이트, 부기나이트.....


건우와 연우 2007-01-1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핸폰자랑이라는 하이드님 말씀에 한표^^
해상도가 좋은데요^^

paviana 2007-01-16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뿌연화면이 제거된 컷이라....부럽삼.(도대체 뭐가 -_-)

Mephistopheles 2007-01-1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 이게 좀 오래된 구식기종입니다 사실..2005년말에 나왔던가..그럴꺼에요..^^
브리니님 // 예 디카는 마님이 들고 가버리셨기 때문에...^^
날개님 // 설마요....저는 분홍이 사면 부기나이트 준다는 내용은 모르고 있었어요..
(암튼 귀신같은 날개님일세...허허허.^^)
물만두님 // 살짝 읽어 봤는데...두껍긴 해도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득하니 볼 수 있을 듯 싶더라구요..^^
속삭이신 분 // 글쎄 가면 안된다니까 가고 그러네~~ 거참..암튼 올렸시요..^^
토트님 // 핸드폰은 모르겠고..달려있는 카메라가 화소수가 좀 높습니다..^^
아프님 // 유행어로 만들어 볼까요...ㅋㅋ 돈주고 샀어요!! 믿어 주세요!! 영수증 찍어서 같이 올리고...ㅋㅋ
하이드님 // 헉....대..놓..고...자...랑...한..거..에..요...ㅋㅋ
아마 최신 사이언 기종이라면 카메라 화소수가 좀 낮으실 껍니다..^^ 그래도 님에게는 캐논이라는 든든한 중화기가 있잖아요..^^ 그 뿌연부분은 아무래도 특수분장이겠죠..?? ㅋㅋ
산타님 // 두꺼워도...무겁거나 지루한 내용은 아니면 후다닥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게으름뱅이님 // 반갑습니다 초면이네요..^^ 설마요...책자랑 폰자랑입니다..ㅋㅋ
비연님 // 야하다는 개념보다는 저 영화 제법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되요..^^
춤추는 인생님 // 1xx 라면 100만원이라는 말씀.?? =3=3=3
다락방님 // 전 사실 저 부기 나이트..하면...마지막 뿌연 화면보다 롤라걸이 생각나는데 말이죠..^^
건우와 연우님 // 500만화소라고 하더라구요...ㅋㅋ
파비님 // 도대체 뭐가..라고 하셔도..파비님의 맘은 이해했습니다...ㅋㅋㅋ

 

참가했을 뿐인데...이런 상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랍니다..^^



책선택에 고민하고 있을 때 살짝 훈수 주셨던 것이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축가 중에 한분이십니다..
대한민국 건축은 꼬르뷔지에의 영향력이 제법 컸던지라 꼬르뷔지에와 동등한
레벨의 업적을 남겼어도 이상하게 열외시키는 분위기지만, 이런 책으로도 
이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는 건 기쁨입니다..^^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작가입니다.
어디서 저런 과학지식을 쌓아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잔인하긴 하지만 탄탄하게 이끌어가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그림체가 맘에 들어
계속 사재끼고 있는 만화책 중에 하나랍니다.^^

이렇게 두권을 통해 기쁨을 안겨주신 알라딘의 아따맘마 같으신 아영엄마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정정사항 : 아따맘마와 아영엄마님이 닮은 점은 알뜰하고 절약하는 것..외모는 전혀 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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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12-08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책 선물은 주는것도 받는것도 기분이 좋지요...

stella.K 2006-12-0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인가요?

blowup 2006-12-0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격은 비슷한 것도 같지만. 아따맘마와 아영엄마 님의 외모는 너무 다르잖아요.>,<

플레져 2006-12-08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깐요... 아따맘마랑 아영엄마님이랑은 넘 달라요. 사과하세요. =3=3

물만두 2006-12-08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Mephistopheles 2006-12-08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 예상못했던 선물을 받는다는 건 늘 즐거운 일이죠..^^
스텔라님 // 옙 밑에 있는 건 만화책입니다..^^
나무님 // 정정사항 한줄 썼어요..!!!
플레져님 // 정정사항 썼다니까요..그리고 아따맘마의 경우는 아영엄마님이 댓글로 자신과 비슷하다고 인정하신 사항입니다...호호호..^^
물만두님 // 별말씀을요..^^

아영엄마 2006-12-08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 드는 책이셨다니 다행이어요. ^^* - 곧 살을 찌워 아따맘마 엄마로 변신토록 하겄슴다!! (그대~ 앞에만 서면~~ - 흠흠... 제가 음치가 되놔서... -.-;)

Mephistopheles 2006-12-0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아 아따맘마의 애창곡...^^ 살을 찌우셔도 되지만 아따맘마처럼 지나치게
안찌셔도 됩니다 아영엄마님...ㅋㅋ

짱꿀라 2006-12-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좋으시겠다. 저는 언제나 그런 선물 받아볼까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아영엄마님의 고운 마음도 같이 칭찬해 드립니다. 이쁜 하루 되세요.

Mephistopheles 2006-12-0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열심히 다른분 서재에 들락거리면서 흔적남긴 결과라고나 할까요..^^

2006-12-08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histopheles 2006-12-09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따맘마 재미 들렸다고 속삭이신 분....그 만화는 사람 기분 좋게 만드는 명랑만화입니다..^^ 마음껏 즐게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