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讀書記錄 20210121

 

선형대수와 군

 

수학에 대한 새로운 것을 깨닫기가 어려워 언제 수학에 감동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처음 접했던 행렬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고 (유레카까지는 아니지만) 조금의 감동했다.

 

* 행렬의 곱의 해석 3가지

1) 내적

2) 열벡터 선형 결합

3) 선형 변환

 

* 행렬에 대한 관점

1) 열벡터 = 데이터

2) 행백터 = 함수

 

* 벡터에 담을? 수 있는 것. ; 스칼라 외에 행렬, 함수.

 

* 벡터는 n x 1의 행렬이면서, 벡터에 행렬을 담을 수 있으므로, 벡터, 선형 변환, 행렬, 함수 의미가 프랙탈 fractal처럼 뒤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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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 2021-01-21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각해 보니, ‘공업 수학‘을 포함해서 대학 때 수학을 배운 분들에게는 당연한 지식일 수도 있겠다.

곰곰생각하는발 2021-01-21 14: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마립간 님... 이게 얼마만입니까. ㅎㅎㅎㅎㅎ 반갑습니다.

마립간 2021-01-22 07:40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곰곰발 님.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수학 공부하고, 운동(weight training)하고, 악기 연습하느라 독서를 못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못하니, 알라딘 서재에 들어올 일도 없어지는군요. 지금 계획들이 2022년 말에나 종료되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알라딘에 소원할 것 같습니다.

건필하십시요.
 


* 讀書記錄 20200708

 

선형대수와 군

 

선형대수와 군를 읽다가 흥미로운 구절을 봤는데

p9 ‘증명 방법 또한 유일하다는 것’ ; 이다.


올 댓 피타고라스책을 보면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 방법 300가지가 넘게 나온다. 그리고 지금도 (기존의 방법의 새로운 관점인지는 모르겠으나) 가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된다.

 

나는 피타고라스 정리의 증명 방법이 몇 가지 있을까 생각했다. 1000 가지, 아니 10000 가지. 아니면 증명 방법의 종류는 무한대?

 

이런 증명이 가능할까? ‘피라고라스 증명의 방법 종류는 최대한 1000 가지를 넘지 않는다.’ 따라서 새롭게 발견되는 피타고라스 정리 증명 방법600가지를 넘을 수 없다. ; 는 결론을 내리는 일이 가능할까?

 

* ‘+ 3 = 7’ ; 이라는 초등학교 문제를 보자. 누구나 4라는 답을 쉽게 얻을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의 답이 4라는 것으로 증명한다면?

 

나는 (‘유클리드의 원론에 언급된’, 그리고 기하와 산술이 동등하다는 개인적인 전제하에) ‘양변에 같은 수를 더하거나 빼면 같다를 이용한다.

+ 3 = 7

+ 3 3 = 7 3

= 4

 

그런데 이와 같은 방법 말고 다른 증명 방법이 있나? 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방법이 유일하다고 증명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다.

 

증명 방법이 유일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정말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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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9: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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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08: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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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2: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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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2: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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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4: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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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8 17: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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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映畫 읽기 20200527

 

<名狀> - (2007년 작)

 

보다 많은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대의를 위해 가족과 형제의 의리와 같은 도덕을 저버리는 게 옳은가에 대한 물음과, 그런 대의를 추구한답시고 속으론 자신의 출세를 추구하는 인간의 이중성, 철저하게 사람을 도구로 사용한 뒤 필요 없어지면 거리낌 없이 죽여 처리하는 권력의 냉엄함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나무위키 영화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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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1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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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 身邊雜記 20200506

 

바이러스

 

분명히 알라디너 중에는 이번 COVID 19인해 가족이나 지인을 잃은 분도 계실 것이다. (202055일 현재 사망자 1218) 인명 피해가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은 분도 있다. 나만 하더라도 경제적 충격이 적지 않다. 어떤 이들은 경제적 충격으로 사망에 이를지도 모르겠다.

 

* 코로나가 걷어낸 스모그30년 만에 160떨어진 히말라야 보여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0157500077

 

* [지구촌 Talk] 홍학이 만든 분홍빛 장관코로나 시대의 역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34525

 

지구가 인간이라면, 인간은 바이러스, COVID 19는 백혈구라는 비유가 해결할 수 없는 모순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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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0-05-06 23: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코로나 전염 이후로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마립간 2020-05-07 08:26   좋아요 0 | URL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cyrus 님도 잘 지내시죠.

요즘 저는 숲보다 나무를 보려하며 살고 있습니다.^^
 


* 讀書記錄 20200409

 

집합과 수의 체계

 

지인이 내게 물었다. 요즘 수학책을 읽느냐고. 나는 요즘 잘 안 읽는다고 했다. 교양 도서를 읽자니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차라리 대학 수학과 교재로 공부할 것을 제안 받았다.

 

집합론, 선형대수, 해석학, 미적분학. (기하학에 해당하는 위상 수학은 나중에.)

 

집합과 수의 체계은 집합론의 교재로 추천 받았다.

기초적인 내용, 쉽게 설명, 얇은 책의 두께, 저렴한 가격. 시간, 가격 대비 최고의 가성비의 교재다. ; 라고 추천을 받았는데 ...

 

쉽다. 쉽다는 것은 개인의 수학에 대한 소양에 따라 차이가 있을 테고.

 

[리처드 파인만] “왜 자석은 서로 밀어내는가?”에 대한 답변 (한영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feature=youtu.be

 

이 책을 공부하고 처음으로 알았다. (범자연수가 아닌) 자연수가 양의 정수, 즉 양수와 다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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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 23: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9-07 08: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