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3 독특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또 상당한 정도로는 독창적인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문학에서 진정한 독창성보다 더 높은 가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혹은 찬사를 보낼 만한 독창성이란 균일하게 유지되는 독특함을 말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독특함을 암시한다. 즉 끊임없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공상의 활력에서 솟아나는 독특함이고 더 좋기로는 다루는 것마다 항상 자기만의 빛깔과 자기만의 특성을 부여하는 상상력, 특히 스스로의 추진력으로 모든 것을 다루는 상상력에서 오는 독특함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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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 그러나 우리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는 건 자명한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삶의 모든 개별 부분의 목적도, 나아가 우리 삷과 관련된 모든 것의 목적도 행복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행복의 또다른 이름은 즐거움이므로 교훈의 목적 역시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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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 시란 영혼을 고양시키는 종류의 깊은 흥분을 불러일으킬 때에만 시가 된다는 것은 검증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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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상
질 크레멘츠 지음, 박현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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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작업공간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
특히 작가가 커트보니것의 아내라는 사실에 놀랐는데
그래서인지 커트보니것의 작업공간 사진이 가장 친밀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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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책상
질 크레멘츠 지음, 박현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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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던 책.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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