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짱꿀라 2006-12-11  

답변남기고 갑니다.
마노아님, 저는 독서는 평일에는 박물관 일로 독서는 거의 못하는 편이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책 한권 정도 읽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부터 주일까지는 별일 없으면 거의 도서관이나 집에서 독서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좋합적으로 책을 일주일에 3권정도 읽는 수준입니다. 왜 많이 궁금하셨나봐요. 제가 속독을 하는 편이라서 글을 빨리 읽는 편입니다. 그럼 오늘도 평안하시기를.......
 
 
마노아 2006-12-1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속독! 전설의 독서 기술이군요! 한 번도 실제로 속독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너무 신기해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
산타님이 날마다 평안을 빌어주어서 요 사이 제 삶이 더 평온해진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산타님도 평안한 오늘 밤 보내셔요~

짱꿀라 2006-12-12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독을 해서 머리에 남는게 거의 없답니다. 그래서 글도 잘 못쓰고요. 아 제가 너무 참담해 보입니다.

마노아 2006-12-12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게 읽어도 머리에 잘 안 남기는 마찬가지예요. 지금 서평도서 읽고 있는데 자꾸 딴생각해요. 사회계약설이라니... 너무 어려워요ㅠ.ㅠ
 


비로그인 2006-12-10  

서재 지붕 멋져요.직접 만드셨나봐요?
방금 제 서재에서 이리 달려왔어요. 다른 분들 서재에서 늘 눈에 띄는 님의 이미지 (이승환 9집 환타스틱) 가 님을 떠올리게 했어요. 저는 살림을 하는 별로 안 바쁜 아줌마이지만 막상 집안 일과 아이들이 매달려있기 때문에 서재에서 그다지 많은 분들을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이번에 이렇게 님을 알게 되어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수줍음많고 쑥스러움을 많이 탔는데 먼저 손 내밀어 주어서 감사하고요, 제 서재에서 제 아이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 뵙고 싶어요. 참, 저는 퀸을 많이 좋아했어요. 제가 쓴 리뷰를 읽어 보셨다니 무지 쑥스럽긴 한데요, 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마노아 2006-12-10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승연님~ 이리 달려와 주시니 반갑고 고마워요^^
지붕은 직접 만들었어요. 이승환 9집 앨범에 들어가 있는 노래 제목들만 붙여 놓은 거랍니다. 홍보(?) 차원에서 이미지들을 고수하고 있는 중이에요~
저는 퀸의 보컬이 프레디 머큐리이고, 그 유명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그들의 노래라는 것을 작년 가을에 알았답니다ㅠ.ㅠ 그 전까지는 유명하다는 것만 알았지 전부 연결해서 알지를 못했거든요. 뒤늦게 자료 찾아보고 노래 듣고 영상 보고 안타까워 하고 또 갈망하고 열광하고 그랬다지요^^
늦게 타올라서 뜨겁다고 혼자 우기는 중이에요.
앞으로 더 자주 놀러갈게요~ 다시 한번 반갑다는 인사 전해요^^
 


짱꿀라 2006-12-07  

죄송하다는 말씀.......
아 마노아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 것 같네요. 마노아님께서 만들어주신 지붕을 못쓰게 되었네요.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진우맘이 만들어주셔서 지금 그것을 쓰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마노아님이 만들어주신 것 제 하드에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추억으로 잘 가지고 있겠습니다.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종종 지붕 부탁 드려도 되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마노아 2006-12-07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핫, 제목보고 깜딱! 놀랐어요. 지붕 바뀐 것 저도 보았답니다. 축하해요~ 아주 근사하던 걸요. 지붕 산뜻하게 종종 갈아주면 좋지요. 하나도 미안해 하실 일이 아니랍니다.
나중에 날 풀리고 봄이 오면 제가 또 하나 만들면 되지요. 진우맘님은 전설의 지붕 장인 아닙니까. 새 지붕을 올렸으니 축하해야 한다구요^^
산타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셔요~
 


짱꿀라 2006-11-30  

축하, 축하...............
마노아님,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아 참, 당선 축하드려요. 축하메시지를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는데 건장조심하시구요. 저 그리고 아침에 문화재청으로 출장간답니다. 내일은 아마도 저녁에나 봐어야 할 것 같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마노아 2006-11-30 0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산타님 감사합니다. ^^
제 이름 빼꼼히 있는 것 보고 조금 뜨끔 했지요. 알라딘이 너그러움을 보여준 것 같아요^^
오늘 서울은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길도 꽁꽁 얼어 있구요. 추운 날 출장을 가시네요. 옷 단단히 여미시고 편안한 출장길 되셔요~ 오늘은 산타님의 흔적을 저녁 때 이후에나 보겠군요. 그때 다시 뵈어요^^ 축하인사 고맙습니다~
 


바람구두 2006-11-17  

"역사는 한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좋은 책을 ... 꿀꺽~할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원수를 보은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흐흐...
 
 
마노아 2006-11-17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말이죠..ㅠ.ㅠ 제가 카드를 써서 미니수첩에 끼어놨는데, 우편부탁한 울 언니가 차에 흘리고 갔답니다ㅠ.ㅠ
별 얘긴 없었고, 두권 있어서 보내니까 부담 갖지 말란 얘기랑, 작가 소개 약간이랑~ 바람구두님 멋지단 얘기 썼어요^^;;;; 근데 못 따라간...;;;;;;
헤헷,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어요^^ 마감 끝난 분위기가 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