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워터폴 세럼(수분 에센스) - 4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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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매장에 헤라 방문판매 언니가 오시는 관계로(울 가게의 단골 손님) 언니뿐 아니라, 그 곳 손님들 대개가 헤라나 설화수를 쓰게 되었다. (누가 더 장사를 잘하는 건지^^;;;;)

처음엔 샘플을 얻어 쓰다가, 써 보니까 좋은 관계로 차차 화장품을 다 바꾸게 된 것.

이 제품도 샘플을 많이 썼는데, 정품 받아 써보니 역시 좋았다.  (당연하지..;;;)

내 피부는 건성이거나 건성에 가까운 피부인데, 그래서 수분 에센스는 꼭 필요하다(고 언니한테 세뇌 당했다.  맞는 말인 것 같다.)

왠지 안 바르면 뭔가 빼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리고 바르는 순간 화악 스며드는 느낌이 나는데 정말 피부가 촉촉해진다.

더불어 워터풀 크림까지 바르면 더 완벽해진 느낌!

펌프 형식이라 쓰기도 아주 편하다.  다만, 바닥에 조금 남은 것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ㅡ.ㅜ

똑같이 쓰는데도 이상하게 세럼이 크림보다 먼저 떨어진다. 왜 그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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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08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유를 지금 알았다. 세럼이 크림보다 양이 더 적다. 그럼 그렇지..ㅡ.ㅡ;;;
 
헤라 크리미 클렌징 폼 - 200ml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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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  노폐물이 다 제거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세수를 해도 개운하지 않을 터.  화장을 하지 않았어도 클렌징은 필요한데 화장을 했다면 당연히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할 터!

헤라나 설화수 제품을 그닥 순하다고 여기진 않는데, 클렌징의 경우는 순하다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게 색깔 때문인지는 몰라도, 물에 개어 피부에 접촉할 때의 느낌이나 향도 나쁘지 않다.

일단, 세수했을 때, 깨끗해졌다!라는 만족감은 확실히 온다.

다만 클렌징은 필연적으로 헤프게 쓰게 되는데, 그건 뭐 어쩔 수 없다.  아낄 부분이 아니니까.

그래서 아침 세안 때는 쓰지 않는다. 아까워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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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SPF35/PA++ - 7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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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스스로 사본 적이 별로 없어서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는 어렵고, 일단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이야기만 해야겠다.

앞의 기초 화장을 헤라나 혹은 설화수 제품을 쓰고 있어서 마무리도 헤라로 가게 되었다. (내 화장품이 아니라 언니 화장품이다...;;;;;;)

끈적끈적하진 않은데, 기름기가 있어서 바르고 나서 바로 외출을 하기에는 좀 번글거리는 감이 있다.

내 경우 파우더로 살짝 눌러주거나, 아니면 조금 건조(?)를 시키고 외출을 한다. 

2,3시간 단위로 덧발라주면 좋다고 하는데, 사실 외출 도중 이미 먼지 탄 얼굴에 선크림 바르는 것은 힘든 것 같다.(스스로가 좀 찝찝하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저기 나와 있는 수치 *15분이라고 하던데... 그럼 525분이고, 60분으로 나누면 적어도 8시간은 지속이라는 얘기니까 난 그냥 버틴다. (물론, 여름에는 일찍 출근하는 순간 이미 오후 3시면 다 날라간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지금은 가을!  여름이라고 덧바르진 않지만...;;;)

보기에는 굉장히 작아 보이는데 생각보다 오래 쓰고 있다.  환상적으로 좋다!라는 것은 내가 모르겠지만, 무난하게 잘 쓰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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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큐브 MP3플레이어 PA-60(5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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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하면서 금요일까지 도착하게 해달라고 신신당부했지요.

헌데 오늘 오전에 도착했네요. 우체국 택배가 이리 빠르다닛, 놀라웠어요.(>_<)

아이리버 n10 256 메가를 쓰고 있는데, 녹음을 해 보면 밧데리가 금방 닳아서 두시간 정도밖에 못 쓰거든요.

그래서 추가로 구입한 제품이랍니다.

밧데리가 AAA싸이즈 두개가 들어가는데, 그 덕분에 제품이 좀 커요.  그건 감안할 문제고,

내장 USB일줄 알았는데 연결 잭이 들어 있군요. 두개라면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을 텐데 약간 아쉬워요.

기능 중에 메뉴보이기를 반전시켜서 앞뒤 메뉴와 그리고 버튼까지도 모두 뒤바뀌는 기능이 있더라구요.

되돌리느라 애먹긴 했지만, 이건 인손잡이들을 위한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은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만드니까요.  독특했어요. ^^

암밴드가 있는데 아직 착용법 모르겠어요. 누구 붙잡고 해달라고 해야 할 듯...;;;;

노래 상태 좋은 것 같구요.

녹음도 해봤는데, 녹음이 고음질로 되더라구요. 그래서인가 오히려 음감이 나쁩니다.

시끄러운 소리 위주로 잡아가니까요.

일단 원래 목표는 녹음시간이 길어도 되는가였으니 8시간 녹음 가능하므로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꼼꼼하게 상자 포장해 왔는데 디자인이 이뻐요.

흰색만 남아서 선택의 여지 없이 구매했는데, 흰색도 이쁜 걸요. 사실, 검정색이 탐나긴 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오늘 설명서 보면서 이것저것 눌러본 결과로는 대체로 만족해요.

적립금 탈탈 털고 쿠폰이랑 캐쉬백이랑 신용카드 추가 적립 등등 해서 비교적 싸게 구매했습니다.

현장에서 빛을 발하기를 발하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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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6-09-2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음을 어디에 쓰지는지 궁금해요 혹시 강의 녹음??

마노아 2006-09-22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그, 그건 아니고요..;;;; 어떤 사적인 용도로 쓰일 겁니다. ^^;;;
 
[㈜세계로] 별이 뜨는 지구본 220-HGS/세계를 한눈에/인테리어소품/학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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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취학 이전에 우리 집에 지구본이 있었다.

그런데 이사를 다니면서 분실했는지 아니면 찌그러져서 버렸는지 그 후 긴 시간 동안 보지 못했다.

어느날 문득 불쑥, 불현듯! 지구본이 너무 갖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지인을 졸라 선물받았다^^V

속 마음은 더 큰 것을 갖고 싶었짐나 가격을 무시할 수 없어서 자그마한 것으로 골랐다.

그래도 지도로서의 기능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는 된다.

밤에는 불 꺼놓은 채 지구본에 스위치를 넣으면 보라빛 지구 위에 형광색 별자리가 드러난다.

장식용 소품으로서도 환상적인 매력을 보여주는데, 처음엔 잘 해보지만 나중엔 귀찮아서 별자리까진 잘 안 보게 된다..;;;;;

그래도 가끔 신문을 읽다가, 책을 보다가, 낯선 지명이 나오면 지구본 휙휙 돌려서 해당 위치를 확인할 때 은근히 희열이 느껴진다.

원래 내 목표는 세계지도(종이)는 책상 아래 유리 밑에 깔아두는 거였는데, 책상위에 그런 공간도 없거니와 유리도 없으므로 패쓰.ㅡㅡ.;;;

장난감 선물만 판을 칠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지구본 선물을 하면 학습면에서 아주 좋을 것 같다.

당장엔 흥미가 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지구본 하나 갖고 있는 것으로 자부심과 용기가 생길 지도 모를 일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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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6-09-22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구본 너무 갖고 싶어요 집에 있긴 한데 하도 오래되서 먼지만 칙칙... 세계지도를 벽에 붙여 놓고 싶은데 의외로 그건 잘 안 팔더라구요

마노아 2006-09-22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세계지도가 부록으로 같이 왔어요^^ 지도 파는 데가 흔치 않죠. 시청역 지하 상가에 지도 전문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회되면 가보셔요^^

marine 2006-09-23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계지도가 부록으로 딸려 온다면 저도 구입을 고려해 봐야겠네요^^

마노아 2006-09-23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리뷰 쓴 지구본에도 세계지도가 들어 있는 지는 판매자에게 문의해 보세요. 제가 선물 받을 때는 이벤트 중이었거든요. 백지도도 몇 장 들어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