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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일.

독립협회가 무엇으로부터 '독립'을 원했던 것일까? 라는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앞서 다른 질문을 던졌다.

(독립협회는 1896-1898년 존속.  이 시기에 조선은 국권을 지키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가 된 해가 언제인지 아는 사람????

제일 목소리 큰 녀석이 대답했다.

"1950년이요!"

헉..............

그 옆의 짝꿍이 머리를 밀치며 구박을 해댔다.

"너 바보냐!  그건 광복절 있는 해잖아!!!!"

헉..................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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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 초과..;;;; 사고나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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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8-3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니까 가능한 일이겠죠?
워험하다. 옆에 가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아쉽기도 합니다

바람돌이 2006-08-3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전에 고속도로에서 저런 차 옆에서 차 막혀서 있어봤는데요. 정말 진땀이.... 옆으로 기우뚱거리는게 저거 넘어지면 정말 빼도 박도 못하고 깔려죽겟구나 싶더라구요. ㅎㅎㅎ

마노아 2006-08-3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쌓아놓고 운전할 마음이 생긴 그 용기(?)가 놀라워요. 게다가 주변 사람을 더 놀라게 하는 재주(!)까지 갖추다니..ㅡ.ㅡ;;;;;

아영엄마 2006-08-31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와.. 저렇게 다니면 경찰한테 걸리지 않으려나요? @@

마노아 2006-08-31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아영엄마님^^ 그러게 말예요. 저거 불법 아닌가 싶어요. 봉고차도 승차 인원 숫자가 정해져 있는데 말예요...

marine 2006-09-10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차 뒤에 따라가면 너무 무서워요 그런데 차 주인 정말 대단하군요

마노아 2006-09-10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감한건지 무식한 건지 알 수가 없다니까요6^^
 



내가 졸업한 대학교 위쪽으로는 도로 쪽으로 약숫물이 나왔다...;;;;

그런데 거기 표지판에 "이 물을 먹으시면 됩니다."라고 적혀 있는데,

어느 짓궂은 사람이 '안'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렸다.

문맥상, 그리고 지운 흔적으로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데도, 50대 이상 아주머니들께서 줄을 서서 그 물을 받고 계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 억척스러움도 놀랍고, 먹을 수 없는 물을 그렇게 방치시킨 것도 황당하고... 그럼 그 물은 손씻는 용도인가??? 

그것도 도로쪽으로....;;;;  참으로 놀라운 일이었다.  그에 비해 위 사진의 멘트는 얼마나 센스가 있는가.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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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06-09-10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수물 뜨러 다니시는 분들 보면 참 대단하세요 아마 운동하러 일부러 가시는 거겠죠? 전 개인적으로 약수물을 먹을 수 있다면 수돗물도 먹는다는 주의라...

마노아 2006-09-10 0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도 그래요. 약숫물이나 수돗물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사람들 생각이 그렇지 않죠. 선입견이란 무서워서리...;;;

marine 2006-09-10 0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안 주무시나 보다 실시간 댓글 재밌네요^^

마노아 2006-09-10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핫, 꼭 채팅하는 것 같아요^^;;
 

 

이 드라마 보지 못했는데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엄청 웃기네요. 푸하하핫,

오만석씨는 뮤지컬로 먼저 만나고 싶었는데 요샌 드라마만 파고 있군요.

뮤지컬 "爾"에서 연산군 역 하기로 했는데 드라마 때문에 취소했더라구요. 아쉬워라.

뭐, 그래도 김법래씨가 연산이래니까 보고 싶다.  언제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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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06-08-23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번 가서 보고 싶어요. 근데 오만석씨 신돈에서도 나왔더군요.^^; 어쩐지 눈에 익더라니;;

마노아 2006-08-23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돈에서 원현스님 했죠. 그땐 뮤지컬 때 스타일이 많이 남아서 좀 오버한다고 여겼는데 지금은 자연스럽더라구요. 그치만 신돈은 재미 없어서 보다가 말았어요...;;;;

가넷 2006-08-23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간히 봤었는데 신돈의 웃음소리밖에 기억이 남지를 않네요..^^;;; 너무 강렬했어요 이게...ㅎㅎ;;

마노아 2006-08-23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하하핫, 신돈의 웃음 소리 가지고 패러디 많았는데 뭐라고 했더라??? 정말 그거밖엔 기억에 안 나네요...;;;;
 







위 그림들은 당신의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알아보는 그림입니다.
그림이 천천히 움직일수록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랍니다.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았는데
그들에게는 미친듯이 돌아가는 듯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인들이나 아이들에게는
그냥 정지되어 있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그림들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정지되어 있는 그림들입니다.
움직여 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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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8-11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꾸물꾸물, 울렁울렁... 움직여요...;;;;;
근데 이거 gif파일이던데 정말 정지되어 있는 그림 맞는지....;;;;;

딸기 2006-08-1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가 지금 jpg로 굳이 바꿔보니깐... 정지돼 있는 그림 맞더군요
마노아님 꾸물꾸물 정도면 저하고 스트레스 정도가 비슷하신 듯.
제 눈에도 꾸물꾸물 움직이거든요. 다행이네요, 느리게 움직여서.

마노아 2006-08-11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쿨럭, 미친 듯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니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겠어요. 근데 이 그림들 무서워요ㅡ.ㅜ

jjk 2006-08-17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친듯이 한 곳을 집중 해 보세요...
그림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 눈동자가 움직이는 것이네요....
미친듯 한 곳에 집중....!!

마노아 2006-08-17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신기해라. 진짜 눈이 아플만큼 쳐다보니 멈춰 있네요. 눈도 깜박이지 않을 만큼 집중! 아... 무서워요^^;;;

마노아 2006-09-0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삭이신 님~저두요. 다시 봐도 꿀렁꿀렁...;;;; 한곳만 보면 멈춰있긴 한데, 오래 버티지를 못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