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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79554&CMP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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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3-02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신하네요. 부디 이들의 투쟁이 헛되지 않기를 빌어보지만 워낙 시국이... ㅠ.ㅠ
도대체 얼마나 더 망가져야 이놈의 나라가 제대로 굴러가게 될까요?

마노아 2009-03-02 02:10   좋아요 0 | URL
이걸 올리면서도, 기사 다 퍼오면 저작권법 걸릴 것 같고, 동영상 올렸는데 삽입된 음악 때문에 거시기 하고, 여러모로 머리가 복잡했답니다.
저 사람들은 그래도 관심도 받고 세련된 모습의 투쟁도 하지만, 묻혀지고 잊혀지는 무수한 살겠다는 투쟁들이 밟히네요. 매일같이 갑갑합니다.
 


 

서울지방 경찰청 02 736 0390 조심하세요! 

 
 
 
 
말로만 듣던 보이스피싱;;당할뻔 했어요!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후;;;
--정리-----------------------------
바쁜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서울지방경찰청인데 명의도용 사건때문에 그런다며
제 주민번호 앞자리를 대면서 맞죠?하는거예요
저는 아니라고 딱 잡아 떘죠..
주민번호에 제 전화번호까지..후덜덜...
다행히 제가 말귀를 잘 못알아듣는 편이라
계속 네?네?이랬더니 뚝 끊어 버리네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전화번호로 많이 당했더라구요
내 정보가 이리 줄줄 세고 있다니..
정말 미치겠네요
당황해서 저도 당할뻔했는데
기억 하시고
절대 당황하지 마시고 그냥 끊어버리세요
정신 차리고보면 당한 후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이번호를 핸드폰에서 차단 하는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어무이 당하실까 봐 전화기 앞에 출력해서 붙여놨다. 뛰는 놈 위에 나는 사기꾼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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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2-28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희 집에 아침 10시만 되면 우체국이라고 우편물 찾아가라고 동포여인네가 자꾸 전화해요 --+
한동안 뜸하더니 다시 성황을 이루네요.
며칠전엔 핸펀으로 있지도 않은 기업은행 카드 어쩌구 하길래 그냥 끊어 버렸어요..

마노아 2009-02-28 21:32   좋아요 0 | URL
특히나 그쪽 사기단에 동포들이 많이 연루되어 있다는 것도 참 씁쓸하고 안타까워요. 이래저래 뒤숭숭합니다.

꿈꾸는섬 2009-02-28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몇년전에 한번 당할뻔했죠. 국세청이라고...방심하다가는 정말 큰일나죠...

마노아 2009-02-28 21:58   좋아요 0 | URL
저도 제 엄마도 이런 경험이 한 차례씩 있어서 바짝 긴장하게 되어요. 사기 당하진 않았지만 아찔했지요. 어휴...

순오기 2009-03-0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도 우체국 택배~~ 방학내 아이들이 받았는데 자주 왔어요.
절대 우체국에선 전화로 안 하니까 그냥 끊어버려라 일렀지요.
경찰청~ 이것도 조심시켜야겠어요. 정말 무서운 세상~ ㅠㅠ

마노아 2009-03-02 12:37   좋아요 0 | URL
단골 메뉴가 우체국이더라구요. 우리 집도 이 전화 많이 왔답니다. 어휴..ㅜ.ㅜ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901272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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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2-01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마지막 눈물에 동감입니다!

마노아 2009-02-01 13:14   좋아요 0 | URL
너무 다른 세계의 이야기라서 쓰라려요..ㅜ.ㅜ

꿈꾸는섬 2009-02-0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무 다른 나라의 이야기로군요.

마노아 2009-02-02 14:09   좋아요 0 | URL
핀란드 교육 이야기 나올 때마다 부러워 죽을 것 같아요ㅠ.ㅠ
 

http://blog.hani.co.kr/bonbon/1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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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1-2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대로 현재는 좌우로 퍼진 건축이 아닌 위로 위로 치솟는 건축물로 "권위"를 표현하고 있어요.^^
대표적인 예가 도곡동의 타워펠라스, 롯데의 신격호 회장이 거품을 물고 준비하는 잠실의 신 롯데월드겠죠.

마노아 2009-01-23 00:12   좋아요 0 | URL
그러네요. 위로위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지요. 돈탑을 쌓고 있어요. (ㅡㅡ;;)

후애(厚愛) 2009-01-23 0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종묘가 이렇게 대단한지 몰랐어요. 물론 저는 처음 보는 거라서 그런지 제 첫 느낌이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서 웅장하게 지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평범하게 해도 흠이 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마노아 2009-01-23 11:10   좋아요 0 | URL
눈에 보이는 것으로 '권위'를 세운 무수한 권력자들의 한계랄까요. 그래서 저는 교회 건물만 크게 짓는 교회들이 불만이에요. 그 돈으로 선교를 하고 교육 장학금을 내고 사람을 키워야지요. 그런 교회들도 꽤 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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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1-20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경도 저처럼 지극히 현실적인가보군요. 누군가가 저더러 지극히 현실적이라더군요.

마노아 2009-01-20 09:35   좋아요 0 | URL
지극히 현실적인 풍경이라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낯설어져요.

프레이야 2009-01-20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쌓아두지 않군요. 연연해하지 않군요.
기억하지 않군요.

마노아 2009-01-20 09:35   좋아요 0 | URL
좀 배워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풍경의 의연함을요.

메르헨 2009-01-20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이 순간을 살지요...
그자리에서...흠...

마노아 2009-01-21 09:21   좋아요 0 | URL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건 몹시 중요한 일인듯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