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발음기관
발음기관의 모양에 의해서 상이하다 → 입모습에 따라서 다르다
발음기관의 단면도를 그리면 → 소릿길 옆모습을 그리면
발음기관(發音器官) : 1. [동물] 동물체의 소리를 내는 기관 ≒ 발성기·발성기관·발음기·발음장치·소리틀 2. [언어] 음성을 내는 데 쓰는 신체의 각 부분. 성대, 목젖, 구개, 이, 잇몸, 혀 따위가 있다 ≒ 발성기관·소리틀·음성기관
소리를 내는 곳을 따로 가리키는 이름이라면 ‘소리틀’이나 ‘소릿길’이라 하면 됩니다. 예부터 누구나 익히 아는 대로 ‘입·입정’이라 할 수 있어요. ㅍㄹㄴ
발음기관은 알아차리지 못하게 그 목소리에 길들여진다
→ 소릿길은 알아차리지 못하게 목소리에 길든다
→ 입은 알아차리지 못하게 목소리에 길든다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장 자크 루소/주경복·고봉만 옮김, 책세상, 2002) 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