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삶말/사자성어] 해안지방·해안지역
해안지방에 상륙하여 → 바닷마을에 올라 / 바닷고을에 내려
해안지방은 파랑주의보가 내려서 → 갯마을에 너울날씨가 내려서
해안지역을 일주하는 도보여행을 한다 → 바닷가를 도는 걸음마실을 한다
해안지방 : x
해안지역 : x
해안(海岸) :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부분 ≒ 연해안·해서(海?)
지방(地方) : 1. 어느 방면의 땅 2. 서울 이외의 지역 ≒ 주현(州縣) 3. 중앙의 지도를 받는 아래 단위의 기구나 조직을 중앙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지역(地域) : 1. 일정하게 구획된 어느 범위의 토지 2. 전체 사회를 어떤 특징으로 나눈 일정한 공간 영역
바다와 닿은 곳이나 마을이나 터라면 ‘바닷가’입니다. 민물과 짠물이 만나는 곳이기에 ‘갯마을’이나 ‘갯골·갯고을’이기도 합니다. ‘바닷마을’이요, ‘바닷골·바닷고을’이고요. ㅍㄹㄴ
해안 지방에 사는 모든 개들에게 고난의 조짐이 보이고 있었다
→ 바닷가에 사는 모든 개한테 가시밭길이 닥치려 한다
→ 바닷마을에 사는 모든 개는 곧 가싯길을 맞을 듯하다
→ 바닷마을 모든 개는 이윽고 바람서리를 맞을 듯하다
《야성의 부름》(잭 런던/햇살과나무꾼 옮김, 시공주니어, 2015) 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