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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s
  • 휴식의 말들
  • 공백
  • 12,600원 (10%700)
  • 2024-01-14
  • : 962
제목에 걸맞게,
침대와 물아일체인 상태로 1시간만에 읽은 책입니다.

공백의 책단장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공백님의 책이고, 출간된지는 1년이 넘었는데
어쩌다보니 이제야 읽게 되었네요.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에서는 휴식이 사치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텐데요,
상담이 필요할 정도의 감정적 번아웃을 겪은 이후론
휴식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재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쉼 =/= 게으름 쉼 = 충전 이죠.

다만, 어떻게 쉬어야 하는가... 를 고민하는 순간,
그건 또 온전한 휴식이라 할 수 없으니..
휴식이 다시 부담이나 강박이 되는 건 또 경계해야겠죠.

요즘 다시 꿈을 기억할 정도의 선잠을 자고 있는데요,
몸의 휴식은 잘 챙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머리는 잘 쉬지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생각동력을 좀 정지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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