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이라는 말을 들으면 대다수 사람들은 '단순함 속에 간결한 미(美)'를 떠올릴 것이다.
미니멀리즘이 라이프 스타일로 이어지면 '최소한의 가구와 소품'의 의미로 통용된다.
그렇다면 한 명의 인간이 살아가는데 어느 정도의 '미니멀리즘'을 추구 해야 할까?
일단, 먹고 입고 자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물품 그리고 각종 기기들을 최소한으로 추려 만 보아도 현대인들은 미니멀리즘을 추구 하고 산다는 게 쉽지 않다.
휴대폰을 구입 해도 달랑 휴대폰만 들고 다닐 수 없듯이 휴대폰 케이스, 이어폰, 충전 기기등 자그마한 손 안의 물건에 달려 있는 것들만 해도 대 여섯 가지가 넘는다. 매일 배달되는 택배 상자를 비롯해서 각종 물품을 구입할 때마다 나오는 플라스틱 용기들은 끝도 없이 나오고 셀 수 없이 버려도 쌓이고 또 쌓여 간다.

2017년 부터 방글라데시 다카 바다에는 전에는 존재 한 적 없는 거대한 인공 쓰레기 섬이 드넓은 크기로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진귀한 현상이 발생했다.
쌓여가는 쓰레기를 처분하지 못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무능한 행정 정책과 무분별하게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린 실종된 시민 정신의 힘으로 만들어진 다카 바다의 인공 쓰레기 섬은 사람들이 가로 질러가는 구역 마저도 쓰레기로 버린 택배 상자와 플라스틱 쓰레기들의 부유물 위에 세워졌다.
방글라데시 뿐만 아니라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처리 할 땅이 없어서 섬의 3분의 2 이상이 쓰레기 더미로 뒤덮여 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간의 전쟁 여파로 운항길이 막히고 나니 각종 필수품에 들어가는 포장 용기를 비롯해서 비닐 봉지 수급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에 담기지 않는 음식물이나 물건들부터 다양한 기능을 해왔던 포장지와 비닐 봉지들이 현대인의 생활을 얼마나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었는지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런 편리한 도구들이 없던 시절엔 나뭇잎에 먹을 것을 싸 가지고 다녔을 것이고 나무 줄기를 엮어서 포장끈으로 만들었다.
힘겹게 나무 위를 올라가 바나나를 따 먹던 시절을 잊어 버린 호모 사피엔스는 바나나 향이 첨가된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간 바나나 우유 맛에 길들여졌고 먹고 소비하는 양 만큼 서식지 크기도 빠른 속도로 줄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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