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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책 DIGEST

5월 셋째 주, 삶을 비추는 문장들 사이에서 머물렀던 시간






■ 이번 주 <간밤에읽은책> 돌아보기


월요일 | 『청춘의 독서』 – 유시민

질문하는 자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품고 있습니다.

또한 삶을 밀어주고 다시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책에 있음을 조용히 전해준 책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2468213



화요일 |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 이병률

지난 사랑을 생각나게 합니다.

사랑이 끝났어도 감정은 여전히 남는다는 것을, 시인의 문장으로 다시 배웠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3702063



수요일 | 『콘클라베』 – 로버트 해리스

교황 선출이라는 가장 비밀스러운 드라마를 다루었습니다.

아시죠? 실제 현실과는 다르다는 것을!

이 책의 포인트는 교황 선출이 아닙니다. 신념과 권력의 경계에서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4837868



목요일 |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스승의 날, 시인의 시선으로 사랑과 배움 그리고 존중을 다시 바라본 날이었습니다.

직접 찾아뵐 순 없어서 선생님들께 선물과 책 속 구절을 담아 보내드렸습니다.

저를 아끼고 생각해주는 선생님들의 답장이 아직도 따스하기만 합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5976499



금요일 |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 마이클 노턴

삶을 버티는 대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일상의 리추얼에서 찾았습니다.

작은 반복이 결국 감정을 지키는 힘이 됨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7133741





■ 이번 주 <모든도서리뷰> 돌아보기


화요일 | 『완벽주의자의 조용한 우울』 – 엘리자베트 카도슈

말하지 못한 우울도 결국 깊은 고통입니다.

그렇기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조용하게 마음을 감싸주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4451758



목요일 | 『나태주의 풀꽃 인생수업』 – 나태주

무언가 잘 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삶을 버겁게 할 때,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괜찮다고 시인은 말해주었습니다.

책은 말합니다.

"그렇게 조용히 살아가는 당신도, 이미 잘 살아내고 있는 거예요."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6816212





■ 이번 주 <함께읽는시집> 돌아보기


수요일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는 존재에게 보내는 다정한 연대의 시로, 삶의 시련 앞에서 여전히 피어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문장입니다.

처음 이 시를 접했을 때, 몇 번이나 읊조리며 읽었는지 모릅니다.


https://blog.naver.com/hanainbook/223865408097




이번 주, 당신의 마음을 붙잡은 문장은 무엇이었나요?

책은 언제나 삶 곁에서 조용히 말을 겁니다.

다음 주에도 우리의 문장이 서로를 비추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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