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하루살이

26년 4월 15일 맑음 13~27도


하루 하루가 다르게 작물들이 자란다. 아스파라거스는 싹을 내미는가 싶더니 어느새 30~40센티미터 가량 자라서 먹기 좋을 정도가 됐다. 손으로 뚝 따서 그 자리에서 입에 넣어 씹어 본다. 아삭아삭한 맛이 좋고, 수분이 많아서 더운 날에 제격이다. 



아스파라거스 굵기가 제각각인데, 굵은 것이 더 질길 것 같지만, 실제론 얇은 것이 섬유질이 많아 오히려 더 질기다. 굵은 것이 먹기에도 편하고 맛도 더 낫다. 손으로 땄을 때 섬유질이 많은 것은 뚝 꺾이지 않는다. 흙 바로 윗부분에서 따지 않고 조금 올라온 부분에서 따 주면 연한 부분 만을 먹을 수 있다. 



북숭아, 배에 이어서 사과도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꽃봉오리가 맺어 있을 때는 분홍색 빛이 돌지만 활짝 피면 흰색에 가깝다. 머지않아 사과꽃도 만발하겠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