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볼 수 없습니다.
늘 그 자리에 있으면 좋을 것 같지
어쩌면 그건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한테 바라는 걸 거야
자신이 떠났다 돌아와도
거기서 기다려주는 무언가
어딘가에 가지 못하고
늘 그곳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
가고 싶지 않은 마음도
괜찮아
모두가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는 건 아니잖아
마음이 자유로우면 돼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