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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미술관에서 외국어 공부하기
기생수1
글을매일씁니다  2025/05/14 21:13




월요일은 대부분 전시가 휴무, 갈만한 곳은 다 가서 오늘은 사 놓고 안 읽은 기생수 1권을 드디어 읽기 시작


연상호 감독의 넷플 시리즈 기생수 더그레이도 봤는데 원작은 아직이었다. 진정한 역주행? 아직 슬램덩크도 안 읽어서 곧 봐야한다. 이것도 슬램덩크 극장판 애니를 먼저 보고 원작 만화를 뒤늦게 접하는 셈. 이외에도 4년 전에 풀컬러판 사서 드래곤볼 처음으로 읽었다. 관련 레퍼런스와 밈만 수없이 접하다가. 일본도 도쿄나 오사카나 후쿠오카가 아니라 쓰시마가 첫 여행이었지. 뭔가 늘 주변부를 돌다가 나중에서야 중심부로 향하는 묘한 팔자다


외계에서 박테리아가 날라와 지구생명체에 침입해 체형을 변화시킨다는 테마인데 바이오 미생물에서 기계공학으로 프레임을 바꾸면 트랜스포머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다. 외계사이보그가 머신에 들어가 변신로봇이 되니까. 다만 바이오쪽이 조금 더 기괴하고 깨림칙한데 인간도 대상이되는 까닭. 따라서 전자와 달리 스파이물이 된다


젓가락에서 펜, 컷전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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