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자연을 통해 힐링하거나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현실에서 바쁜 일상과 현실에 지친 우리들에게 이 책은 힐링과 회복, 그리고 동물과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서도 함께 체감하게 하는 책이라서 더 괜찮게 다가올 것이다. 물론 저자 주관의 경험이나 논리를 통해 표현하는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배운다는 의미보다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얻게 되는 삶의 긍정의 요소가 무엇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 요즘처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현타나 혐오의 감정과 경험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람에 대한 불신과 일정한 거리감을 두는 행위가 자연스러워진 현실에서 이를 채우고자 하는 의미로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일시적인 감정으로 마주해선 안되며 또 다른 책임감이 요구 된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그렇다면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동물에 대해 표현, 소개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리 인간이 주는 그 이상으로 동물들은 늘 그 자리에서 존재하며 오히려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해 주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거나 동물과의 소통, 교감 등의 행위를 통해 삶의 긍정의 요소를 경험한 분들도 많을 것이며 책의 저자도 이런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담을 통해 동물과 자연적 현상,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관리와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도 자세히 전하고 있다. 물론 동물을 좋아하고 말고의 문제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어떤 형태의 교훈적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주목하며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동물의 호의에는 이유가 없어서> 이 책도 가볍게, 혹은 진지한 자세로 즐길 수 있는 동물 관련한 에세이북으로 생각보다 몰랐던 그리고 덜 알려진 동물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저자는 어떤 형태의 삶의 행복과 만족도를 얻을 수 있었는지도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요즘처럼 힘들고 무료한 감정이 자주 드는 현실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거나 즐길 수 있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하며 생각 이상으로 다양한, 그리고 긍정의 요소를 체감할 수 있는 책이라서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읽고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