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쓴 후기입니다.

지속적으로 스도쿠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저자가 쓴 <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 초급, 중급>을 보겠습니다.

스도쿠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봅시다. 스도쿠는 큰 사각형(9×9)에 1에서 9까지의 숫자가 일부 채워진 상태로 시작합니다. 퍼즐을 완성하려면 아홉 칸으로 이루어진 작은 사각형(3×3), 가로줄, 세로줄의 각 칸에 1에서 9까지의 숫자를 중복 없이 채워 넣어야 합니다. 큰 사각형에 보이는 숫자들을 잘 살펴보고 각 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알아내봅니다. 3×3의 작은 사각형이나 가로줄, 세로줄에서 빈칸이 가장 적은 사각형들을 먼저 채워 나가면 퍼즐을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예로 스도쿠 푸는 방법을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꼭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작은 사각형, 가로줄과 세로줄을 확인하고, 후보 숫자를 적어둡니다. 스도쿠 문제를 풀 대 시간을 체크하고 시간제한을 두는 연습을 합니다. 일정 시간 내에 퍼즐을 푸는 연습을 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스도쿠를 더욱 잘 풀기 위해서는 다양한 난이도의 퍼즐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점차 어려운 문제로 넘어갈 때 자신의 발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 초급, 중급>에는 스도쿠 문제가 150개 있습니다. 초급은 1~90번까지이며, 중급은 91~150번까지입니다. 각 문제 상단에 날짜와 시간을 적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한 문제씩 풀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하면 두뇌 자극에도 좋을 것입니다.
스도쿠는 각 행과 열에 1부터 9까지의 수가 중복되지 않게 한 번씩 나와야 하고, 여기에 한 가지 조건이 더 추가되어 가로와 세로 3칸으로 이루어진 9개의 작은 정사각형 안에도 1부터 9까지의 수가 중복되지 않아야 합니다. 스도쿠는 일면 단순해 보이지만 푸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은 지능형 퍼즐로, 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몰입하게 되는 매력을 지닌 게임입니다. 스도쿠는 외로운 수, 수독(數獨)을 일본어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수(數)가 중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명칭입니다. 스도쿠는 1970년대 미국의 퍼즐 잡지 '델 매거진즈'에서 넘버 플레이스라는 게임으로 소개되다가, 일본의 퍼즐 잡지인 '니코리'가 스도쿠라는 브랜드로 출시하면서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스도쿠를 하면 논리와 집중력이 생깁니다. 뇌세포의 퇴화를 막고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추천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두뇌가 좋아지는 큰글자 스도쿠 150 초급, 중급>엔 스도쿠의 기본 규칙과 푸는 방법을 문제에 앞서 실었습니다. 또한 큰글자, 큰판형이라 보기도 쉽고 공간에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초급 문제와 중급 문제가 150개를 실어놓아 자신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부담감 없이 스도쿠를 시작할 수 있어 자신감과 성취감도 생깁니다. 매일 아침 가벼운 두뇌 활동으로 스도쿠를 시작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