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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기원
- 서은국
- 19,800원 (10%↓
1,100) - 2024-05-22
: 27,971
📚우리가 알고 있는 행복은 어디서 오는걸까?
📚세상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행복의 해답을 제시하는 심리학!
📚서은국 저자의 <행복의 기원>!
💕이 작품은 뻔한 교훈들로 채워진 행복에 대한 오해와 착각들을 한 방에 날려버릴, 행복에 대한 가슴 아픈 진실로 채워지는 다른 심리학이랑 다른 작품이다. 이 작품은뇌과학과 진화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의 행복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우리가 느끼는 행복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진화의 산물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행복을 철학이나 종교가 아닌 과학적이고 심리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냈다.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행복의 기원>은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도록 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생존과 번식을 유도하기 위한 것. 뇌는 항상 새로운 자극을 원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만족은 오래가지 않고 다음 욕망으로 가기 위한 구조라는 것을 이 작품에서 이야기한다. 행복은 의지보다 생물학적 조건에 더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왜 우리는 행복을 느끼는가에 대해 질문을 하는 <행복의 기원>은 2014년 초판 이후 1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제시하는 철학적 접근은 전통적인 행복관하고 다르다. 진화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철학적 전환이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식 목적론적 행복관과 대비되는 다원적 관점을 통해 인간의 행복을 새롭게 이야기한다.
💕인간은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행동을 하도록 유도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행복이라는 것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라는 것. 우리의 뇌는 항상 새로운 자극을 원하도록 설계가 되어있다고 한다. 만족은 오래가지 않고 다음 욕망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원하게 되는 데, 그게 바로 행복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문명화된 존재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본능과 유전자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 행복 역시 그 본능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행복은 대부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식사처럼 소소한 순간들이 진짜 행복이라는 것이다. 행복을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도록 진화했다는 것. 친구와 웃으며 대화할때,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 느끼는 행복은 어떤 감정일까? 그 행복은 집단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이다. 한마디로 사회적 유대감은 생존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은 협력적 생존을 위한 본능적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 작품은 철학적 사유를 과학적 통찰로 연결시켜, ˝왜 우리는 행복을 느끼는가˝ 에 대해 단순히 행복을 추구하라는 조언이 아니라, 행복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넘어서려는 것을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된다. 행복은 생존을 위한 신호이면, 쾌락은 지속되지 않고, 행복은 생각이 아니라 감정의 경험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행복의 기원>은 행복해지기보다는 행복을 이해하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으로, 단순한 행복해지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왜 행복을 느끼도록 진화했는지, 그 감정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이끌어왔는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드문 인문 교양서로, 행복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나, 행복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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