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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넘기기
  • 말투가 인격이다
  • 박근일
  • 16,830원 (10%930)
  • 2026-02-18
  • : 310

살다 보면 유독 닮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다 하면서도 상대를 설득해 내고,

트러블 없이 우아하게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들.

저는 그런 분들을 볼 때마다 늘 부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꽤나 직설적인 말투를 가졌거든요.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이 단도직입적인 화법이

업무 처리에 속도를 붙여주기도 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예상치 못한 오해의 불씨가 되곤 했습니다.



"나는 틀린 말을 한 게 아닌데..."라는 억울함 뒤에는

늘 서먹해진 관계에 대한 후회가 남았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 오해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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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인격이다>

박근일 / 유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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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의 절반 가까이가 '말투'로 결정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고,

한편으로는 안도했습니다. 말투는 타고나는 천성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원석' 같다는 말 때문이었죠.







✍️ 내 말투의 격을 높이는 '말투 교정 퀴즈'


책 속에는 인생의 격을 올리는 30가지 말 습관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일상에서 바로 써먹기 위해

원문 그대로 발췌한 예시들을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평소 자신의 말투를 점검하며 퀴즈를 풀듯 읽어보세요!




📍 거절할 때 (미안함 대신 정중함을)

"죄송해요. 제가 지금 그 일을 못 해요" ❌

➡️ "제안은 감사합니다만, 현재 맡은 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어서 추가 업무는 어렵습니다" ⭕


📍 사과를 할 때 (변명 대신 책임을)

"차가 막혀서 늦었어요" ❌

➡️ "제가 시간 계산을 넉넉히 하지 못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 설득이 필요할 때 (단정 대신 질문을)

"이게 최선입니다" ❌

➡️ "이 방법이 최선일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아이와 대화할 때 (강요 대신 선택권을)

"너 학원 가야 해" ❌

➡️ "학원을 갈래, 아니면 인터넷 강의를 들어 볼래? 둘 중 뭐가 나을 것 같아?" ⭕


📍 고마움을 전할 때 (구체적인 마음)

"고마워" ❌

➡️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도시락까지 챙겨 준 덕분에(행동) 나도 여유 있게 출근할 수 있었어(영향). 정말 고마워(감정)" ⭕


📍 비난 대신 대안을 ("왜" 보다 "어떻게")

"왜 늦었어요?" ❌

➡️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시간을 맞출 수 있을까요?" ⭕


📍 피드백을 줄 때 (비난 대신 기대를)

"정신 좀 차려" ❌

➡️ "이번 실수는 아쉽지만, 김 대리의 역량을 믿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거라 기대합니다" ⭕







🌿

책을 덮으며 다짐했습니다.

생각만으로는 결코 바뀌지 않기에,

이 예시들을 곁에 두고 두고두고 읽으며 몸에 익히기로요.


말투는 단순히 소리를 내뱉는 행위가 아니라,

내가 살아온 삶과 타인을 대하는 마음이 밖으로 드러나는

가장 정직한 인격의 광고입니다. 📢


저처럼 직설적인 말투로 고민했거나,

혹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이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줄 거예요.


이제는 "말투가 참 따뜻하시네요"라는 말을 듣는 그날까지,

저도 매일 제 말투를 예쁘게 다듬어 보려 합니다. ✨



유노북스 ( @uknowbooks ) 으로부터 도서와 제작비를 지원받아 

소중히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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