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한 도서소개] 도서출판 지식과감성, 수능 영어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되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6월 20일까지 도서소개(서평) 활동을 하고 그 이후는 공부와 자격증, 독서, 필사를 주로 하는 이른바 책장 파먹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영어 단어를 착실히 익혀서 토익, 텝스 등 각종 영어 시험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필자도 중,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기초와 기본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했었습니다. 기초와 기본에 대해서 알기 시작한 것은 작년 가을로 채 1년도 지나지 않았을 때입니다. 소위 비상계엄 모의가 한창일 시점에 기초와 기본을 알게 된 것입니다. 제 나이 오십 다 되어 가지고 파악한 기본과 기초였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기초와 기본을 주로 내세우는 책에 대한 확보에 골몰해야 했습니다. 기초와 기본에 대한 공부는 어느 학문에서나 필요한 덕목이라고 제 개인적으로 늘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어학, 그 중에서도 모든 외국어의 기초이자, 기본 격에 해당하는 영어에서 기초 또는 기본 도서를 확보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필자가 오죽하면 취학학령기에 놓여 있는 어린이들이 본다는 알파벳 책까지 확보해 놓을 정도이니까 기초와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 지 피부로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기초영어, 기초영문법 교재까지 구해 놓는 등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는 합니다만 역시 그놈의 도서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부린 것에 대한 댓가를 최근 단단히 치르고 있지 않은지 개인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그런데요. 제 아무리 문법, 생활영어, 독해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모든 어학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으로 지녀야 할 것이 있습나다. 그것은 바로 어휘력이 되겠습니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휘력때문에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줄 아는데요. 어휘력을 더욱 넓혀야 하는 시점에 출간된 교재가 있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수능 영어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이라는 교재입니다. 필자가 학창시절에 연상법으로 영어 어휘를 학습하는 책이 처음으로 출간되어 관심을 끌었는데 이 책도 바로 그런 종류의 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치면서
최근 나라가 어지럽고 혼란스러웠던 이유 중에는 기초와 기본적인 철학이 부족헤서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외국어, 컴퓨터, 정보통신, 자격증 관련 공부야 말로 기본, 기초가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능 영어단어 연상법 어휘집 중급편 이란 도서는 영어 어휘의 기초와 기본을 닦는 데 있어서 중요하고도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이 책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또는 출제 될 만한 영어 단어들을 외움으로 해서 토익 및 지텔프 등을 준비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이 오십에 이 책을 보기로 결정한 이유는 25년간 손놓고 있었던 영어를 포함한 어학 공부를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서든 기초와 기본적 공부가 절실하다고 필자 개인적으로 느끼게 되어 시작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