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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ak75님의 서재
이거 너무 재밌을 줄 알고 기대 많이 했는데,
반려인이 아니라 그런가 막~ 그렇게 재밌진 않았고, 이래서 현대에는 다 중성화 수술을 시키나보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새끼를 자꾸 낳아서 참 읽는 나도 힘들지경~ 게다가 그렇게 조심을 시켜도 끈질긴 생명력이란..

닥스훈트 기르는 진이 생각나 이 부분을 읽어줬더니 너무 맞다고 공감함. 근데 닥스훈트는 여기만 나옴.



익살맞지만 용감한 닥스훈트도 여전히 잘나가는 견종이다. 짧고 굽은 다리로 굳건히 버티고 서서 길쭉한꼬리를 흔들어 대는 닥스훈트는 제멋대로에다 교활하고 음흉한 소형견으로 똑똑하지만 완고하고 자기중심적이며 모든 규칙에 유쾌한 경멸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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