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북출판사에서 좋은 기회로 책읽을 기회를 주셔서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주미작가님의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이라는
따끈따뜩한 신간도서를 받았습니다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바로 일거버렸어요
주미작가님은 간호사를 하시다가
아이들과 가까이 지내고 싶어셔서 보건교사가 되셨답니다
그래서 주인공인 냥쌤과 마음이 통하시는 것 같아요
이 이야기는 냥쌤의 보건실 출근으로 시작되요
글구 반려동물같은 귀신 욜도 같이 출근했어요
절대절대 무서운 귀신은 아니라니
아이들은 안심할 수 있을 거에요~~
냥쌤에겐 출근 루틴도 있어요 ㅎㅎ
꾹꾹~꾹꾹꾸~~꾹꾹이~~
가장 기억 남는 건 냥이쌤의 꼬리이야기였어요!!
아이들한테 밟히지 않기 위해 똥처럼 말고 계신다네요~
똥이라면 깔깔깔하는 아이들에게 웃음포인트!
이 이야기는 어떤 아이로 인해 긴장감이 생겨요
세상에 보건실에 3번이나 오는 아이가 있는 거에요
고봉이라는 아이인데 자꾸자꾸 다치지 뭐에요
그래서 냥쌤이 탐정처럼~ 사건을 해결해낸답니다
그 이야기는 책을 봐야 진짜 재미있어요
우리 친구들은 보건실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리고 보건실 양호샘이 고양이라는 상상을 하면~
이 책을 읽으면 일상 생활 속에서 다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 지에 대한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전 실은 이야기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마지막 주미작가님이 얘기해주는 부분이 넘 좋더라구요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도~라는 부분이~
유키즈에 나와서 엄청 유명하신 김붕년교수님의 추천까지!!!
2권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