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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서는 밀리가 이용을 당한다.

‘평판‘이 좋은 밀리를 이용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
그러나 권선징악은 그대로 적용이 된다.
문제는 이제 이런 상황을 밀리가 그대로 믿을 수 있느냐? 한번 의심이 들기 시작하면 의심의 뿌리는 깊어서 쉽게 뽑아 지지 않는 것.

1편에 등장했던 엔조는 밀리의 남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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