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우면서도 정리 다되는 명불허전 해커스토익!

명불허전 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라고 있나봅니다.

 

토익 성적이 필요해서 8년만에 다시 공부하면서 잡은 해커스 리딩은 학원교재라서 아무 생각 없이 사게 되었는데 주변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절반이나 적어도 1/3은 이책 이더라구요.

 

먼저 구성은 너무 빡빡하진 않지만 토익시험에서 짚어줘야 할 부분은 문법에서 다 짚어주고 있어서 구 토익 파트6에서 틀린문제가 전체 리딩의 절반을 넘어섰던 저의 문법 약점을 너무 지루하지 않게 그리고 느슨하지도 않게 잘 잡아 주고 있습니다.

 

한 챕터 끝나고 틀린 문제 정리 한번 하고 다른 문제 풀어보면 아주 쉽게 술술 풀립니다.

 

문법 만큼 약한 어휘도 보카부분과 약식 단어장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보거나 1달 넘게 토익 수업을 따라가면서 복습과 정리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 지금에 와서는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문제만 다 보고 가도 리딩에서 85%이상은 맞추고  시작할 거 같은 꼼꼼한 구성에 탄복하고 앞부분은 오답 정리 위주로 같이 복습도 겸하는데 한 챕터 끝낼때 마다 고득점의 확신이 들게 합니다.

 

어휘 좀 되시고 대입수능에서 영어 좀  하셨던 기억이 있으신 분이나 토익 공부 좀 해보셨던 분들이 이책으로 한번 정리하시면 일단 예전 실력은 금방 살아날 것 같습니다. 왕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