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째 단골 미용실이 있다.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 다녀오는 곳으로, 미용실 주인과 신뢰와 믿음을 쌓고 있다. 돌이켜 보면, 그분과 처음 만났던 그 때가, 30대 초반이었을 것이다.이제 삼십대 초반이었던 그분이 이제는 예순이 되었으니,어느덧 30년 가까운 단골 미용실이 된 것이다.이 책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을 통해서,그 단골 미용실에 매출이 50퍼센트 이상 증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하였다.
책 『매출 500억 미용실을 만든 시스템 설계법』에는 프랜차이즈 미용실 매출을 500억으로 늘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매장이 여러 개 있어야 하며, 프리미어 고객을 모으고,예약손님이 90퍼센트 이상이 되면 가능한 수치다. 일본 미용실 단가는 한국보다 최소 2배 이상이므로, 미용사 한 사람이 매달 1,000만원의 월급을 가져가기 위해서,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노하우와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마용사는 전문기술직이다. 그들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면, 그 미용실에 머물지 않는다. 독립해서, 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어한다.물론 기존의 자신이 일햇던 미용실의 단골들을 데리고,자신의 고객으로 사용한다.이직을 최소화하는 게,미용실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최적이 방법이다. 근무 환경을 미용사에 최적화하면서, 적정한 휴가를 쓸 수 있어야 한다.특히 대한민국의 미용실을 가면 좁은 공간에서, 의자 하나로 미용사와 대면하기 때문에, 개인 프라이버시가 없는 경우가 잇다.
이 책에는 매용사마다, 격리된 공간을 각자 만들어 놓음으로서,격리된 공간에서, 고객의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미용사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면, 미용사가 ,독립하기보다는, 스트레스가 적은 미용실에서 근무하고 싶어하므로, 독립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개인의 미용 역량이 미용실의 팀 역량보다 더 높아선 안된다는 점이다.그럴 경우,미용실의 전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요소들 속에,최적화된 미용 운영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놓칠 수 없는 지식들이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