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햇살과함께님의 서재
거북이처럼 움츠러들어 자기만의 생각에 잠기는, 목사인 아빠와 낯선 곳으로 이사 온 Opal. 우연히 만나 함께 살게 된 Winn-dixie 덕분에 지금 여기 없는 엄마를 그리워만 하는 것이 아닌, 지금 여기 함께 하는 이웃과 아빠를 현재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친구가 된다. 물론 Winn-dixie 덕분만은 아니다. Opal이 받아들일 준비가 된 아이이기 때문이다. 사랑스런 이야기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