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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
- 우와노 소라
- 12,600원 (10%↓
700) - 2019-12-09
: 178
#첫줄
2019.12.10.
서명 :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저자 : 우와노 소라
역자 : 박춘상
출판사 : 한스미디어
#책내용은리뷰에안씁니다
#직접읽는재미를누리세요
한스미디어에서
가제본 서평 이벤트로 받은 우와노 소라의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
#줄거리는네이버에서
“소중한 무언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아.”
이상한 카운트다운을 마주하게 된 보통 사람들의 반응은?
일상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해줄 따뜻하고 알싸한 이야기들
열 살의 생일날, 갑자기 눈앞에 이상한 숫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 숫자는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을 먹을 때마다 줄어든다. 혹시…… 숫자가 0이 되면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건 아닐까? 그 이후로 나는 어머니의 요리를 먹지 않게 되었다. 집밥을 먹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러 집에서 먼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 후에도 본가에 거의 돌아가지 않았다. 그러면 어머니는 무탈하게 오래 사실 수 있을 것이다. 설령 나 때문에 슬퍼하실지라도. 하지만 나는 뒤늦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진실을 알게 되는데…….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횟수, 거짓말을 들을 횟수, 살 수 있는 날수 등 이상한 카운트다운이라는 현상을 마주한 뒤 보이는 모습들을 섬세하게 그려내 현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옴니버스 감동 스토리.
#간략한서평
일단 아쉽게도 정식 출간본과는 다르게
역자 후기 같은 것은 수록되어 있지 않다.
사실 제목만 보고 막연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해서 서평단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딱 예상에 적중하는 구성과 스토리였다.
평범한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막연한 카운트다운.
그리고 그 속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우리가 찾는 행복이 막연히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일상이 주는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로 다가왔다.
비슷한 유형의 작가로 모리사와 아키오가 있는데
조금은 더 동화같은 이야기라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계속 피가 튀고, 뼈와 살이 분리되는 이야기를 읽다가
갑자기 따뜻함 이야기를 읽게 되니
크리스마스를 앞둔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듯 하다.
#책 #서평 #북스타그램 #리뷰스타그램 #받았다그램 #당신이어머니의집밥을먹을수있는횟수는앞으로328번남았습니다 #우와노소라 #한스미디어 #제목이너무긴것아니냐 #누가보면 #라노벨인줄 #흔한로스쿨생의독서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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