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그래…….”하고 노인이 아들들에게 말했다. “푸르른 토끼풀 같은 너희를 칭찬해야겠구나. 너희는 시간을 잘 이용하고 뭔가 제대로 된 걸 배웠다. [...].”(348)

 

그래…….”하고 노인이 아들들에게 말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너희를 칭찬해야겠구나. 너희는 시간을 잘 이용하고 뭔가 제대로 된 걸 배웠다. [...].”

 

독일어 원문: »Ja«, sprach der Alte zu seinen Söhnen, »ich muß euch über den grünen Klee loben, ihr habt eure Zeit wohl benutzt und was Rechtschaffenes gelernt: [...].«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숙어(熟語)에 주의할 것:

 

jmdn. über den grünen Klee loben = 누구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다

 

https://www.dwds.de/wb/jmdn.%2C%20etw.%20%C3%BCber%20den%20gr%C3%BCnen%20Klee%20lo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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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하지만 왕자는 결국 사과는 땄고 나무에서 창살을 넘지 않고 큰 대문을 잡아 한 번 흔들었다. 삐걱 소리와 함께 창살문이 활짝 열렸다.(284)

 

하지만 왕자는 사과를 가지고 나무에서 다시 내려왔다. 왕자는 창살을 기어올라 넘어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큰 대문을 잡아 한 번 흔들었다. 삐걱 소리와 함께 창살문이 활짝 열렸다.

 

독일어 원문: Als er mit dem Apfel von dem Baum wieder herabgestiegen war, wollte er nicht über das Gitter klettern, sondern faßte das große Tor und brauchte nur einmal daran zu schütteln, so sprang es mit Krachen auf.

 

번역을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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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그때 느닷없이 피처럼 붉은 여우 네 마리가 끄는 마차 한 대가 왔는데 돌에서 불똥이 튀었다. 마차 창눔으로 한 사람이 흰 수건을 흔들었다. 그러자 사형 집행인이 특사가 온다.”했고, 마차에서도 특사다! 특사!”하는 외침이 나왔다.(281)

 

그때 느닷없이 피처럼 붉은 적갈색 말 네 마리가 끄는 마차 한 대가 왔는데 돌에서 불똥이 튀었다. 마차 창눔으로 한 사람이 흰 수건을 흔들었다. 그러자 사형 집행인이 특사가 온다.”했고, 마차에서도 특사다! 특사!”하는 외침이 나왔다.

 

독일어 원문: [...] kam auf einmal eine Kutsche mit vier blutroten Füchsen bespannt, und fuhr, daß das Feuer aus den Steinen sprang, aus dem Fenster aber winkte einer mit einem weißen Tuche. Da sprach der Scharfrichter: »Es kommt Gnade«, und ward auch aus dem Wagen »Gnade! Gnade!« gerufen.

 

번역을 바로잡았다.

 

독일어 단어에 주의할 것:

 

Fuchs = Pferd mit rötlich-braunem Fell = 적갈색 말

 

https://www.dwds.de/wb/Fuch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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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코프 그림·빌헬름 그림, 그림 동화 2, 전영애·김남희 옮김, 민음사, 2023(12).

 

한 사람이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하지? 더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우리 다시 떠돌자. 우리가 가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숙소 주인과 의논해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에게 편지를 쓰자. 그래서 서로에 대한 소식을 알게 하자.” 다른 둘이 보기에도 그게 최선이었다.(276)

 

한 사람이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하지? 더는 여기 머물 수 없어. 우리 다시 떠돌자. 우리가 가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면 지금 숙소 주인과 의논해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에게 편지를 쓰자. 그래서 서로에 대한 소식을 알게 하자. 그러면 우리 이제 헤어져 각자 갈 길을 가자. 다른 둘이 보기에도 그게 최선이었다.

 

독일어 원문: Da sprach der eine: »Was sollen wir anfangen? Hier bleiben können wir nicht länger, wir wollen wieder wandern, und wenn wir in der Stadt, wo wir hinkommen, keine Arbeit finden, so wollen wir beim Herbergsvater ausmachen, daß wir ihm schreiben, wo wir uns aufhalten, und einer vom andern Nachricht haben kann, und dann wollen wir uns trennen«; das schien den andern auch das Beste.

 

빠진 문장과 번역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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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른후트 형제단, 2024 말씀, 그리고 하루 - 2024 헤른후트 로중, 김상기홍주민 옮김, 한국디아코니아연구소, 2023(11).

 

2024122, 월요일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길을 가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을 충실히 하고, 하늘의 충만한 복을 믿으십시오. 그 분이 여러분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신뢰하는 사람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게오르그 노이마르크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길을 가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을 충실히 하고, 하늘의 충만한 복을 믿으십시오. 그 분이 여러분을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을 신뢰하는 사람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게오르크 노이마르크

 

독일어 원문: Sing, bet und geh auf Gottes Wegen, verricht das Deine nur getreu und trau des Himmels reichen Segen, so wird er bei dir werden neu. Denn welcher seine Zuversicht auf Gott setzt, den verlässt er nicht. Georg Neumark

 

인명을 바로잡았다.

 

https://de.wikipedia.org/wiki/Georg_Neumark

 

 

아래, 독일어 발음사전을 볼 것:

 

Duden Aussprachewörterbuch, 2005, 358.

 

 

참고 사이트:

 

https://m.blog.naver.com/hbjjeon/22010753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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