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 - S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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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고서 딱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제임스 본 시리즈 안젤리나 졸리 버젼이라고 칭하고 싶다. 뭐 본 시리즈는 아는 분들은 다 아실법한 액션, 스릴러계의 최고봉의 작품이 아니던가..

긴박감 넘치고, 사실감이 장난이 아닌 시리즈에 섹시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특유의 액션이 가미된 영화라고 볼 수 있는 듯 하다. 물론 스토리는 다소 진부할 수도 있는 고전적인 스토리를 보여주곤 있지만 그래도 나름데로 식상하지 않게 세련되게 잘 표현해 내었던 듯 하다.
(사실 안젤리나 졸리가 누군가가보다도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다라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기에..)

가볍게 보기엔 나름데로 약간은 대작의 길을 걷고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고, 왠지 속편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예상을 살며시 해 보며..

영화를 보는 내내 한번도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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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 - The Sorcerer's Apprentic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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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했었던 데로였다. 기대를 많이 했었던 탓일까..? 기대에 비해서는 사실 그럭저럭의 영화였었던 것 같다. 2010년도에 개봉할 영화치고는 기본이라고 여겨질 정도..

사실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이름값이 어느덧 완벽한 대작에서 조금 멀어진 것도 네셔널 트레져라는 작품에서 약간 느꼈었던 것 같은데, 소재만 마법사와 마법의 소재였지.. 그닥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뭐 마지막에서의 마법 대결 장면에서도 약간 영화 드래곤 볼 삘이 약간 나는것 같아서 조금 위태위태하긴 했었지만 나쁘지도 그렇다고 완전히 대박이었던 영화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외국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이었다고 여겨진다. 역시 어느 영화에서건 그 미모와 몸매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설의 마법사의 제자와 또 그의 제자라는 스승과 제자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들이 워낙 많아서였는지는 몰라도 약간은 진부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뭐 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으신 분들이거나 간간히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영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제자 역할의 주인공이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 목소리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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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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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동심의 세계와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극중 마음이로 등장하는 개의 나이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면서 영화를 감상 했었다.

이제는 동심의 나이가 지나서인지 다소 유치하고, 그다지 커다란 감흥을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왠지 좀 훈훈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스토리가 역시 마음이의 연기력 위주로 짜여졌기 때문인 듯..)

동물 영화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머나먼 여정을 지금 다시 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마지막에 해변가에서 등장한 여배우가 상당히 미인이었다는 생각이 꽤나 크게 들었었던 작품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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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사나이 - a man of vend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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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는 한국 영화를 별로 쳐주지 않기 때문에.. 역대 한국 영화를 통틀어 한 10개 정도..?
이 영화도 베스트라고 꼽긴 힘들었지만, 정말 멋진 배우 강마에에 특히 빠져든 김명민 님이 주연으로 맡으신 영화라 기대하며 보게 되었다.

사실 내용은 약간 찝찝하면서도, 뭐랄까.. 상당히 어두침침하다..
이전의 영화를 떠올려 보자면, 추격자의 하정우의 싸이코패스의 역할이라던가.. 핸드폰에서의 놈을 쫓는 엄태웅의 집착과 스릴처럼..
오묘하게 결합된 뭐 그런 영화였다.

사실 김명민이라는 배우에 대해서는 연기 잘한다. 말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단지 캐릭터와의 매치를 이루기 전에는 김명민이라는 배우가 조금 더 부각이 되어 보였을 뿐..

이 영화에서 한가지 건진 것이 있다면 바로 싸이코패스 최병철 역할의 엄기준 분..
정말 대박이다. ㅋㅋ;; 예전에 얼핏 얼핏 본 김치 치즈 스마일이라는 시트콤에서 간간히 지적인 그러니까 지붕 뚫고 하이킥의 최 다니엘과 이미지가 겹쳐지는 그런 지적이면서도 다소 잘난체?를 하는 그런 이미지였는데, 이 싸이코패스에서는.. 정말..

추격자에서의 하정우는 워낙 이미지가 강렬하고 매서워서 그렇다고 쳐도 이 엄기준 분은 정말 달랐다.
정말 소름 끼칠 정도로 매칭이.. ㅋㅋ.. 아~ 유부남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내분이나 나중에 결혼하실 분은 왠지 조금 무서울지도..
목소리가 상당히 매력적인 목소리인 듯 하다. 몸은 뭐 그닥이었지만~ㅋㅋ;;

엄기준이라는 배우의 스크린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영화였던 것 같다.
오히려 김명민보다 더 강렬하게 인상이 남는다.

여튼... 볼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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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와 미니모이 2 : 셀레니아 공주 구출작전 - Arthur and the Revenge of Malta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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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와 미니모이의 본편을 보지 못한 나로써 이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내용이 없는 듯 하다.
물론 그래픽이 수준급이고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아무 내용이 없어도 아이들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어른들이 보기에는 다소 유치하다고 표현해야 맞을 듯 하다.

쉽게 설명을 하면, 영화 1시간이 지나고 같이 영화를 보던 친구에게 물었다.
'와 이거 전개가 되게 느리네, 완전 2시간 50분짜리 대작인가봐..' 1시간 25분여가 지나자, 무언가 일이 발생 하려 했다.
그리고.. 1시간 30분 후 영화가 끝이 나고 3탄을 기대하라는 예고편 등장..!!

'허.. 헉..!? 이.. 이건 뭥미..~!?'

여기저기에서 아이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 이거 뭐야, 끝난거야?', '헐 이렇게 끝나?', '뭐.. 뭐야?'

예고편을 보면 이 영화를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아마 영화를 만든 감독보다도 예고편을 제작한 홍보팀에게 상을 돌려야 할지도 모른다.

여튼.. <- (ㅋㅋ.. 이 대사 누가 쓰는지 아시는 분??)

어른들이 보기에는 많이 유치하다는 거~ 아예 3편을 목적으로 만들었다곤 하나, 임팩트가 없고 주요 스토리가 미비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었던 것 같다. 물론 1편이 궁금해 지기는 하다.. 정말 수작이었는지, 아니면 2편과 같이 막장인건지.. ㄷㄷ;; (고.. 고도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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