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무스의 날마다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법
막시무스 지음 / 갤리온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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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예전에 나오는 유명하고 진중한 사자성어에 관한 일화라던가 그로 인한 여러 뜻풀이들이 정리되어 있는 그런 모음집이라고 보면 된다.

 

차분하고 탈무드나 지혜들을 속속들이 곁들여 느낄 수 있는 그런 소재와 에피소드들이 많이 담겨있다. 도중 도중에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었던 것들이나 일상 생활에서 미처 알지 못해 스쳐 지내갔던 것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초반부에는 상당히 지루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읽다 보니 문장의 단막단막도 짧아서 나름대로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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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쓰러뜨리는 섹시유머 123발 - 스포츠조선 에로비안 나이트
김재화 지음 / 동현출판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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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환자가 있거나. 활자 중독증 환자들에게는 색다른 느낌의 예전 고전 느낌이 물씬 흐르는.. 뭐 그런 책일 것 같다. 가볍게 진짜 시간이 너무 남아 돌거나 컴퓨터 로딩 작업이나 파일 이동 작업을 할때에 컴퓨터 책상 앞에 있어서 읽고 있는 그런 책인데.. 그냥 글씨를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제외하고는 아무런 쓰잘데기 없는 책이다.

 

이런 책이 발간 된 세상에 내가 책을 내면 난 베스트 셀러 등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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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는 방송할 수 없는 연예계의 무서운 이야기 더 베스트 - NT Novel
무서운 이야기 연구회 연예부 엮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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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라기 보다는.. 그냥 뭐랄까.. 약간!? 기분을 찝찝하게 만들어 주고, 뭔가 색다른 소재를 넣어봤을 법직한 그런 이야기 묶음집인 것 같다.

 

생각했었던 것보다는 기분이 안 좋았었는데 볼 때 당시에는 그렇지만.. 지금은 시간이 약간 지났는데 남아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한번의 호기심과 시간 요기거리로는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예비군 동원훈련에서 보니깐 좀 재미있었던 것도 같다.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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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talkers Graphic File (Paperback)
Capcom / Udon Entertainment Corp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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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건과 리리스의 표지가 마음에 듭니다. 구매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만족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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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인정받고 싶어하나 살림지식총서 159
이정은 지음 / 살림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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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은 책에게서 깊고도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은
하룻밤의 지식여행 시리즈의 4번째 책인 진화 심리학 이후 두번째였던 것 같다.

아니 뭐 돌이켜보면 꽤나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이 작은 책에게서 몇개의 키워드나 건지거나 마음을 와 닿게 하는
몇마디 문장만 알게 되더라도 남는 장사겠구나.. 하며 이 책을 펼쳐 들었는데

이게 왠걸.. 단순히 부피만 크고, 분량만 방대한 여러가지 책들에
절대로 뒤지지 않는.. (물론 어마어마한 양들을 멈추지 않고 읽을 정도라면 그만큼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겠지만..) 그 정도 수준의 철학과 이해도를 포함하고 있었던 책이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책의 내용은 꽤나 수준 높은 고차원적인 수준으로 독자들을 이해시키려 하고 있었으며 이질감 따위는 느껴지지 않았고 어려웠지만 그만큼 술술 읽히는 가히 대박인 책이라고 할 수가 있었다.. (물론 양이 적었기 때문에 의한 심리적인 영향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점을 전부 감안 하고서라도..)

책의 가장 커다란 주제였던 왜 인간은 인정받고 싶어 하나? 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사람은 크게 욕구와 욕망의 만족도와 욕심을 갖고 있는데 말 그대로 욕구는 먹고 싶은 식욕, 쉬고 싶은 수면욕, 하고 싶은 성욕, 싸고 싶은 배출 욕구처럼.. 아주 원초적이고 거부할 수 없는 기본적인 욕구를 말한다.

반면, 욕망이라는 것은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과시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단지 성욕만이 아니라.. 내가 그 사람에게 주는 사랑 또한 거울처럼 반사되어 사랑받고 싶은 욕망.. 그것이 욕망이라고 한다..


본래 남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과, 나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는 욕심은 어느 쪽으로 치우쳐서는 절대로 만족할 수가 없다고 한다.

즉, 내가 아무리 나 자신에 대한 우월감으로 똘똘 뭉쳐서 완전한 자존감을 갖고 있다 해도 남들에게 멸시 당하거나 무시를 당하면 참지 못하고 만족하지 못하며, 반대로 남들은 모두 너가 대단해, 너가 정말 멋지고 예뻐, 너처럼 되고 싶다며 선망의 눈길로 바라 본다고 해도 나 스스로가 그 부분이나 모습들에 대해서 별다른 자신감이 없거나 욕망이 없다면야.. 역시나 마찬가지로 허망감에 만족할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인간은 온전한 50대 50이 되어야만 만족할 수가 있는 동물이다. 내가 추구하는 것을 남들이 똑같이 그만큼 인정해야 하고, 남들이 나를 좋아하는 부분을 똑같이 내가 알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정말이지 인간의 완벽한 이상향에 도달하기까지는 너무나도 힘든 것 같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똑같이 내가 마음에 들어야 하고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똑같이 나를 좋아해야 완전한 사랑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내가 얻고 깨닫게 된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사실 위의 관념들은 내가 애초에 갖고 있던 생각들인데 여기에서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 한가지를 제시해 준다.

바로 내가 원하는 것들에 대한 욕구와 욕망 또한, 단순한 생리적인 욕구와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꿈 같은 목표 또한 50대 50으로 정비례 해야만 완전한 이상향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꿈을 꾸어도 현실적으로 하지 못하거나 버겁다면 이룰 수 없을 뿐더러, 지극히 현실적이고 안정감 있는 현실을 살게 되어도 새로운 모습이 전혀 없고 앞으로의 기대감이나 설레임 등이 없다면 쓸모 없는 행위가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정말 간만에 대박인 책을 접하게 된 것 같았다. 사실 동원 훈련때에 심심하던 차에 읽게 된 2권의 책 중에 한권이었을 뿐이었는데.. (나머지 하나는 88만원 세대..ㅋㅋ;;) 여튼간에 나의 가장 절친한 친구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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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류연 2012-07-1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