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의 집 - 4편4색 인디스토리
김경일 지음 / 현실문화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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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엄청나고 뛰어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의 자뻑도 듣다 보면 짜증나는데,
이건 뭐.. 작품 자체도 별로 보잘 것 없고, 내용도 아무런 쓰잘데기 없는 거에다가 그림을 왜 그렸는지.. 휴우~

그렇다고 그림체가 뛰어난 것도 아니야.. (애니고 나온 나지만 당시의 내 친구들이 훨씬 그림 더 잘 그렸을 듯..)
여튼 만화라는 분야가 그림만 잘 그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정말이지 한숨이 나온다. 재미도 없을 뿐더러.. 이 작가 자뻑이 왜케 심하냐.. ㅡ ㅡ;

별로 한 것도 없으면서 막 산전수전 다 겪어온 것처럼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너무 자뻑에 심취해서 사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
반값이니까 샀지, 바로 되팔아 버려야겠다.. 아놔 알라딘에서 몇 안되는 서너권의 막장 책중에 한권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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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 헛똑똑이의 패러독스 세상 모든 호기심 WHY? 2
로버트 J. 스턴버그 지음, 방영호 외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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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똑한 사람이 멍청한 짓을 할까? 라는 생각을 늘 가져왔었다.
나는 왜 멍청한 생각을 할까? 이렇게 똑똑한데.. ㅋㅋ 라는 생각?ㅋㅋㅋㅋ (욕 먹을려고 작정,)

그래도 나름데로 아이큐 테스트란 테스트를 해보면 늘 언제나 해 봤을때마다 152~3 이상의 수치만이 나왔을 뿐이었기에,
스펙을 따지는 한국에서는 꽤나 명석한 것으로 통했었고 그러한 나를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었다.
뭐, 왼손잡이인 것도 있고.. B형인 것도 있고.. 사실 객관적으로 봐도 나는 특별하다기 보다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과는 독특한 다른 면을 지닌 점이 많은 것 같다.

여튼.. 똑똑한 사람이 왜 멍청한 짓을 하는 지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알았다.
앞으로 내가 일으킬 멍청한 짓이 최소 반 이상은 줄어들었을 것 같았기에 이 책에 감사한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은 지금까지 읽어 왔었던 책들에 비해 꽤나 어려웠다.
단순히 이해하기 어려웠던 것도 있었지만 읽기는 읽어야 하는데, 내용이나 수준이 괜찮긴 하는데 왠지 모를 무뎌짐과 지루함이랄까..? 여튼 나에게는 꽤나 어려웠던 책이었다. 이 책과 병행하여 한 10여권의 책을 읽도록 이 책을 완전히 읽지 못했으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참으로 의미 있었던 책인 것 같기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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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다이어리 - 기적을 불러오는 노트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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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시크릿의 연계된 내용의 책인 줄 알고 구입 하셨다가 낭패를 보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저야 뭐 다이어리 하나 구매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정보를 용케도 알게 되어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그래서 상당히 다이어리가 고급스러우니 마음에 꽤나 들었어요~~
상당히 고급스러운 중세, 유럽 풍의 느낌이랄까..? (ㅋㅋ 약간 오버~~)
여튼 간에 다이어리라고 하기에는 꽤나 디자인이 멋졌구요. 근데 속지는 뭐.. 그냥저냥 평범한 것 같네요.

2, 3페이지씩 기적을 불러오는 주문이라고 해서 짧은 글귀로 하단부에 적혀 있어요. 한 70~80개 정도의 글귀가 있는 것 같아요.
앞의 이 책의 사용법을 보니 무조건 크게 읽으라고 해서 어차피 다이어리니깐 한번 쭈욱 다 읽어 봤어요. ㅋㅋ
나름데로 주문의 효력이 생기기는.. 개뿔~~ ㅋㅋ 이긴 하지만.. 뭐 글귀 자체만으로 보면 상당한 수준의 명언이었어요.

앞으로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이거 책 아닙니다. 다이어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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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연애를 말하다 - 사랑의 시작에서 이별까지 연애 심리 보고서
이철우 지음 / 북로드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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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엔 나름데로 나의 몸 안에 연애세포가 새록새록 자극을 받아 깨어나려고 했을 때쯔음인 것 같았는데, 뭐 시간이 흐르니 지금은 그런 것들도 전부 사라지고 없어지게 되었다.

여튼.. 전체적으로 이 책만 보자면 그냥 완전 참신하다거나 하는 그런 내용은 없고 주로 한번쯤 돌이켜보고 잔잔히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던 책인 것 같다. 연애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일련의 교과서 같은 수준이랄까..?

책을 읽으면서 전체적인 어휘력이나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갈 정도였으니 말이다. (사실 뭐 디자인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었지만..) 대체적으로 실망을 했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단 몇주가 지났을 뿐인데 책의 내용들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을 보면 그다지 대단한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내가 읽어올 수만가지 책들 중에 한권이었을 정도로 여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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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때 - 자극이 필요해!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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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곳에 글을 남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의 작가분들 중에서 아니 세계적으로 통틀어서 내가 그나마 가장 좋아하고 기억하는 작가는 바로 이 안상헌 님일 것이다. (또 다른 저자의 김혜남 님도 엄청 좋아함~)

특히 안상헌 님의 책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역시 책을 어마어마하게 읽으신 내공이 있어서인지 글이 정말 술술 읽히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마법의 화술을 지니신 듯 하다. 그렇게 아무런 부담감이 없이 책에 빠져들다 보면 이제는 그 분의 진정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전체적인 생각들에 깊이 몰입이 된다.

그렇게 나에게 나비효과의 길을 제시해 준 어마어마한 영향력의 생각들을 나에게 주입해 주는 작가...
역시 이번에도 책의 제목처럼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을 때...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크나큰 도움이 되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나는 이미 안상헌 님이 쓰신 책의 전부를 이미 선 구매를 해 놓았기 때문에.. ㅎㅎ;;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3, 4여권 정도 더 있긴 하지만 물론 시간적 여유라던가 책 자체를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서도 마음 속의 내면에서는 꼭 정말 맛있는 음식은 나중에 먹으려고 아껴두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정말로 어떤 작품이 되었던 다음에 쓰시는 책이 어떤건지 매우 기대되고, 물론 100% 구매를 확정이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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