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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살아있다! 2 - 동화책
권자심 옮김, 유준재 그림, 마이클 앤소니 스릴 글 / 대교출판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박물관 경비원이었던 래리가 큰 회사의 사장님이 됩니다. TV 홈쇼핑 회사 사장님이 된 거죠. 부하 직원에 대한 배려심도 없고, 밑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삽니다. 그러나 박물관의 전시품들이 박물괁 지하에 보내져 사람들에게 잊혀지게 될 위기에 처하자 그들을 다시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마음은 늘 그 곳에 있었던지, 금방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거죠. 결국 래리는 회사를 팔아서 친구들을 지켜냅니다. 다시 박물관의 경비원이 되죠. ^^
중간 전투 장면도 재미있고, 옥타비우스가 다람쥐에게 잡혀 가는 모습은 엉뚱하고 재미있기도 하죠. ^^ 영화를 1편만 보고 2편은 안 봤는데 봐야 겠습니다.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회사를 판 래리의 용기, 우정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돈을 돈같이 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