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영어노트 미래의 힘, 특목고 준비를 위한 초등학습만화 7
조진주 외 지음, 백문호 그림, 스티븐 위텍 감수 / 녹색지팡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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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셰익스피어 이야기도 배우고, 영어도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만화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주인공 아이들이 이야기 속의 주인공을 만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니 더 생생합니다. 

만화 보면서 공부하는 책,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중학교 가기 전에 아들 녀석의 기초 영어 실력 점검, 보충에는 괜찮겠다 싶어서 보게 됩니다. 

토플 단어까지의 깊이는 아니지만 "바꾸다"의 영어 표현을 change, alter, shift, convert 네 가지나 소해개주는 것을 보니 좋습니다. 

시리즈를 다 읽어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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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무릎 꿇게 하지 마세요 - 안짱다리, O다리, X다리, 평발, 성장통의 진실!
송동호 지음 / 아이스토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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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사실 아이들 키우면서 무릎 꿇고 손 들라고 한 적도 있고, 예의바르게 한다고 무릎 꿇고 앉으라고 한 적도 있거든요. 

안짱다리, 오다리, X다리, 평발, 성장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사진 자료도 보여주고 있어서 내 다리의 심각성, 척추측만증등 여러가지 다리 문제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어요. 

사람들 걸을 때 뒤에서 보면 발이 안쪽으로 쏠리거나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사람들도 있는데 저도 이럴까봐 은근히 신경쓰이던데 이 책 보고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KBS 여자 아나운서 분 말씀이 11자 다리로 서 있는 아나운서는 다리가 반듯한 것이고, 앞 뒤로 어긋나게 서면 다리가 휜 경우가 많다고, 교정을 받아서 도움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이 책 보게 되었어요. ^^;; 

엄마들이 미리미리 알고 아이들 다리 건강, 바른 자세 신경써주면 좋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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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 -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들의 환경 실천법 50
김소희 지음, 정은희 그림,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감수 / 토토북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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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보면 낡은 옷으로 변기 커버를 만들면 좋다는 것도 나와요. 솔직히 재활용 측면에서는 좋지만 그냥 그 옷을 다른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잘 손질해서 버리는 것도 좋고,  변기커버 없이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거추장스러운 것, 불필요한 것은 점점 줄이는 삶이 현명한 삶이 아닐까 싶어요. 있는데도 또 사고, 미리미리 쌓아 놓고 살고, 당장 편안하다고 일회용품을 쓰는 것이 나에게나 후손들에게나 좋은 일은 아니니까요. 

이왕이면 조리를 덜 하는 요리를 먹고, 고기도 좀 적게 먹는다면 환경이 깨끗해지도록 나의 작은 노력과 실천을 보태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림도 재미있구요, 책 내용도 좋아서 아이들이 보면 참 좋겠다 싶어요. 

저도 요즘 회사에서 종이컵을 쓰고 있는데 이 책을 보니 월요일에는 제 컵을 갖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 배웠으면 실천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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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뻔한 질문 준비된 대답
문단열 지음 / 에듀박스(주)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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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영어 공부 열심히 할 때, EBS에 나오시는 문단열 님 강의도 꼭 챙겨보고, 교재도 엄청 샀습니다. 인터넷 강의도 들었구요.  요즘 영어 공부에 좀 소홀했는데 얼마 전 무한도전에 나오신 문단열 님을 보고, 다시 문단열 님 교재를 잡았네요. ^^ 

한 일 년 영어 공부에서 손을 떼었는데 이제는 다시 시작해서 토익 점수를 높여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일단 책보다 CD를 먼저 들었어요. 문단열 님 특유의 재미있고 재치있는 말솜씨가 돋보이는 CD였답니다. 

설명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는~ ^^ 

교재도 그렇고 CD도 그렇고 한 번 손에 잡으면 열 번은 듣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뻔한 질문인 것 같지만, 미리 생각해 보고 있다면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기본적인 대화들이 소개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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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트기 영어 2 - 영어의 말문이 펑!터지는 Singing! Talking! 아이즐북스 말문트기 시리즈 7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지음, 김현주 그림, 리처드 패니어 감수 / 아이즐북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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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본 후에 CD를 들어보니 CD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단어를 두 번 반복, 어른 목소리, 아이 목소리로 반복을 하고 있기에 따라하기, 반복효과 있구요, 책만 보는 것보다는 들으면서 보면 훨씬 재미있겠다 싶습니다. 

책이 큼직하고 그림과 사진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노트북으로  CD 를 들으며 아이에게 바로 책을 함께 보라고 했는데 일단 아이가 누워서 딩굴거리며 듣고 봐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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