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


1.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은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2.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는다 

3.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 

4. Show up, 회의나 모음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5.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6.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7.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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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서열은
의상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여사장은 고급 브랜드의 우아한 정장을 입고,
여비서는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는다. 당신과
직급이 같은 동료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옷을 입어라.
여기에서 너무 크게 벗어나면 호감 점수를 잃는다.
동료들보다 시원찮게 입으면 무성의하고 칠칠치
못해 보인다. 가장 안전한 것은 평균보다
살짝 수준 높게 입는 것이다.
베스트 드레서가 되려 하지 마라.


- 프랑크 나우만의《호감의 법칙》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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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송수권 님의 시 <산문에 기대어> 는 죽은 동생을 그리워하며 쓴 글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시는 잡지사 공모전에 출품했던 시인데 잡지사 기자가 별 볼일 없겠다 싶어 쓰레기통에 버린 시였답니다.  이어령 님이 쓰레기통 속에 있는 시를 보시곤 꺼내 읽으셨는데 너무 좋아서 이 세상 구경을 하게 된 시라고 하네요.

시인 유용주 님의  시집 <오늘의 운세>도 KBS 보도본부 24시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사라졌었답니다.

우연한 기회에 헌책방 카바이브 불빛 아래, <한석봉 천자문>과 <강한 남성 단련법> 사이에서 일금 삼백 원 달고 누워 있다가 택시 기다리던 백낙청 선생님의 눈에 띄었답니다.

진흙 속에 묻힌 시인을 발견하신 백낙청 선생님이 청탁을 하고 오래지 않아 창비사에서 <가장 가벼운 짐>을 내셨다고 하네요. 이 때부터 유용주 님이 메스컴도 타시고 좀 안정적인 수입을 갖는 시인이 되셨다고 하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가렛 미첼만 어렵게 성공한 게 아니더라구요. ^^

우리 모두 진흙 속에 묻힌 진주잖아요. 희망을 잃지 말고 기다립시다. 열심히 노력하면서요.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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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린이를 위한 평생 감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 표지를 넘기고 책날개에 씌여 있는 작가 소개를 읽는데 순간 헷갈렸습니다.

지은이 전광 님은 우리나라 분인데 왜 임금선이라는 번역가의 이름도 올라와 있는지 순간 이해가 되질 않았지요. 책표지만 넘긴 상태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전광님이 <평생감사>라는 책을 쓰셨고, 임금선이라는 번역가가 그 책의 어린이판을 편집한 것이지요.

참, 어린이 사랑이 대단한 대한민국 출판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에 대한 광고를 본 중학생 딸아이가,

"이 책도 어린이용이 나왔네. 사 줘."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아이들에게 많은 책을 읽는 것도 좋고, 아이들이 읽기 힘들어하고 지루해할까봐 어린이용으로 재편집해서 글도 쉽게 쓰고, 그림도 많이 그려 놓은 책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근데, 아이들이 지금부터 처세에 관한 책, 성공에 관한 책, 포기하지 않는 인생에 관한 책, 인생은 살만한 것이라는 책을 읽어야 하나요?

<어린이를 위한 배려>,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 등등 베스트셀러를 어린이용으로 만들어 놓은 책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이들이 기존에 나와 있던 성인을 상대로 씌여진 책을 읽다가 포기하면 안 되나요? 읽다가 접어 두었다가 한참 뒤에 다시 생각이 나서 펼쳐 보면 안 되나요?

지금부터 미리미리 다 읽어두고, 포기하지 않고 인생살기, 처세를 잘해서 살아남는 법, 공부 밖에 남는 건 없으니 애초에 딴 생각하지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기등등을 머리 속에 각인시키며 살아야 하나요?

시행착오가 좀 있더라도 본인들이 스스로 겪고 깨우치면 안 되나요?

도서관의 고마움, 독서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말 중에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수원 도서관 2층 올라가는 벽에도 붙어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말했다지요?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마을 도서관이다."라구요. 근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잊고 있지요?

빌 게이츠는 성공하려고 책을 읽은 게 아닙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논술을 잘 할 수 있고, 논술 점수를 잘 받아야 하버드 대학에 갈 수 있고, 하버드 대학을 나와야 큰 회사 사장이 되어서 돈을 맘대로 쓸 수 있는 것을 알고 책을 읽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책은 빌 게이츠 인생에 한 과정이었을 뿐 그게 목적이나 수단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며칠 전, 황순원의 <독 짓는 늙은이>를 읽었습니다. 학창 시절에 읽고는 잊고 잇었는데 딸아이 덕분에 읽게 되었습니다.

어린 철부지 시절에는 아들을 떠나보내기 위해 죽은 척 하는 독 짓는 늙은이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자기가 비럭질을 하러 다니게 될까봐 젊은 조수하고 야반도주를 한 독 짓는 늙은이의 아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자식을 버린 나쁜 엄마이지만 자기 미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그랬으려니 하는 생각에 딱한 마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한 사람이 아니었기에 도망가는 길을 택했을 것입니다.

책은, 좋은 글은 이런 것 입니다. 젊었을 때 읽었던 감동과, 나이 들어서 읽을 때의 감동이 다른 것, 해석이 달라지는 것 말입니다.

제발 대한민국 출판계가 어린이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종이 낭비, 인력 낭비하지 말고 적당히 돈을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도 빌 게이츠가 미래를 보는 예지안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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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조절>

1. 식사량은 적게 씹기는 많이

2. 옷은 얇게 목욕은 자주

3. 차타기는 적게 걷기는 많이

4. 고기는 적게 채소는 많이

5. 소금은 적게 식초는 많이

6. 설탕은 적게 과일은 많이

7. 번민은 적게 잠은 충분히

8. 욕심은 적게 선행은 많이

9. 비난은 적게 칭찬은 많이

10. 의심은 얕게 믿음은 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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