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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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정말 좋았다'를 40자로 쓰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아름다운 섬과 그 안의 사람들이 이번 태풍으로 다치지 않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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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2-08-28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은 정말정말 좋았어요!

heima 2012-09-14 13:45   좋아요 0 | URL
저렇게도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인생의 어느메 쯤에는. 다락방님 잘지내시죠? 저는 요즘 다락방님 덕분에 레미제라블 지름신이 제대로 왔어요. ㅎㅎ
 
우천염천 - 무라카미 하루키의 그리스.터키 여행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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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까지만 읽고 덮어두었다.

뒤로 가면 좀 달라질까?


내가 하루키 에세이를 읽으면서 얻고 싶은 것이 너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에세이 충분히 많이 써 주셨고, 이런 에세이도 하루키가 아니었다면 박수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하루키씨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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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 이상은 in Berlin
이상은 지음 / 북노마드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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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베를린 여행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가끔 글과 사진이 오글거리게(?) 느껴지는 걸 보면

나의 감성지수와 창의성은 예술가의 그것에 결코 따라가지 못하는 걸까.



여행책이 아니라 정보는 확실히 부족하지만

그래도 다음 주 베를린 여행에 동행할 책으로 낙찰.

heima in Berlin 을 쓰며 함께 오글거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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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디자인. 여행. 안그라픽스 디자인 여행 2
장인영 지음 / 안그라픽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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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에는 좋았는데,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다.

예상 독자층 범주에 내가 들어있지 않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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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손아람 지음 / 들녘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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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엊저녁에 책을 덮었는데, 12시간이 지난 지금도 문득문득 장면들이 눈 앞에 떠오른다.

3년 6개월 전 그 일이 있었을 때는, 잠깐 분노하고 다시 삶으로 달려온 나 살기 바쁜 이십대였다.

그때는 왜 더 치열히 떨지 않았을까.



오늘 이상득 의원 관련 기사에서 sbs 정혜진 기자는 이렇게 썼다. 


 취재가 끝나고 달걀이 말라붙기 전에 닦으려고 화장실로 향하는데, 현장에 있던 경찰로 추정되는(말 그대로 추정입니다) 분의 무전기에서 이런 말이 들렸습니다. '법원 직원도 계란 맞았지? 그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할 수 있나 검토해봐.'


책과 묘하게 오버랩되면서 씁쓸했다.



현실을 모티프로 한 소설이 아니라면, 한 여름 시원-하게 나기에 부족함 없는 읽힘이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 손에 쥐여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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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7-12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업무 방해로 입건....
우리의 경찰과 검찰은 사라지고, 누구의 경찰과 검찰이잖아요. 한숨 나오죠.
책이 좋은가보네요, 현실적인 모티브라... 살펴보러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셔요!

heima 2012-07-12 11:21   좋아요 0 | URL
용산참사를 배경으로 했다는 것이 너무 분명해서,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먼 나라 이야기였으면 법정스릴러 읽는 기분으로 시원-했을텐데..

우리의 경찰과 검찰은 언제쯤 가지게 될까요?

마고님 맛난 점심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