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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람책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아침부터 여러 일을 하고
마을 샘터 빨래터 치우고
저잣마실

어제 쓴 노래꽃을
오늘 옮겨쓰네

모자란 일이란 뭘까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숲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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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집
#익산책집
#돌보다
#살림노래

익산에 닿아
기차나루부터 죽 걷습니다

해가 좋고
등짐이 묵직해
땀이 비처럼 흐릅니다

익산 골목집 사이를 걷다가
새 나비 잠자리 매미를 보고
두번째집에서
땀을 식히며

노래꽃(동시) 한 자락을
놓습니다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이다음에는
책도 커피도
누릴 틈을 내자고 생각하면서..

땀으로 바다와 숲이 된
하루

#숲노래
#땀노래
#육아일기동시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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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예술
#인천시와예술
#배다리시와예술
#배다리책골목

배다리책골목을 새롭게 빛낼
환한 곳에 깃들어
등허리를 말끔히 쉬었다

#애쓴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아이들이 자라는 길에
늘 보여주는 모습을
문득 "애쓴"으로 여미었다

마음쓴 손빛을
새록


새록 새기며

#곁책
#살림노래
#육아일기
#육아일기동시
#숲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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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림
#인천삼성서림
#인천배다리
#배다리책골목

저녁 여섯 시가 넘어서야
인천에 겨우 닿다.
새벽 네 시부터 부산을 떨었으니..

그러나
책집에 깃들면
어쩐지 새기운이 솟아
두 다리가 잘 서고
책을 만지작..

#글꽃
#숲노래노래꽃
#숲노래동시
#숲노래

노랫가락이 새삼스레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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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때
#살림노래
#노래꽃

힘들고 아프다는 이웃님 얘기를 듣고서
문득 쓴

#숲노래동시
#숲노래노래꽃
#우리말동시
#우리말동시사전

아이들이 아팠던 때를 떠올리고
내가 아팠던 때를 되새긴다

알에서 깨어날 즈음
온갖 고비와 고개가 찾아와
앓거나 아프지 싶다.

폭 아프고서
포근히 피어나소서

나비가 애벌레 몸을 내려놓고서
날갯짓 하듯이

#숲노래
#새로쓰는겹말꾸러미사전
#겹말사전
#숲노래말꽃 #숲노래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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