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북광장 재개발을 한다는 곳에서 사람들이 천막을 치고 권리찾기 싸움을 하는데, 이분들이 헐린 집터에 텃밭을 일군다. 텃밭 앞에는 빨랫줄에 바지랑대를 대고 빨래를 널어 놓는다. 아, 예쁘고 사랑스러워라.

 - 2010.11.10. 인천 동구 송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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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섬 골목이니까 이런 귤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가 마당에 있구나.

 - 2010.11.14.제주시 이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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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내 장날에 아이하고 마실을 나가 보니, 미용실에 할머니들이 북적댔다. 아이를 안고 다니느라 사진은 요 하나 겨우 찍는다.

 - 2010.12.2.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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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전봇대 앞에 골목꽃 소담스레. 고맙습니다.

 - 2010.11.10. 인천 중구 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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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지붕으로 되어 있던 송림2동 집 한 채가 헐렸다. 헐린 자리에는 빌라가 올라설 테지. 이런 지붕으로 남은 살림집이 우리 나라에, 또 인천에 몇 곳이나 될까. 아마, 앞으로 100년쯤 지나야 비로소 이런 지붕 집이 얼마나 소담스러운 문화였는지 깨달을까 못 깨달을까...

 - 2010.11.26.인천 동구 창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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