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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노아 > 해리포터7님~!

우리들의 행복산 시간 지붕이에요.

맘에 드는 지붕 이미 고르셨으니 꼭 얹으시지 않아도 되어요~

그냥 선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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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한샘 > 9월의 장미(해리포터님)

아이를 데려다 주고 오늘길가엔 계절을 잊고 피어난 장미가 흔들리고 있었다..아침바람이 쌀쌀해서 아이들이 간절기 점퍼를 입고 학교에 갔는데, 장미도 추울터인데...

ㅡ해리포터님 페이퍼 '9월 8일 중에서'

 



9월의 장미어요.  지나가다가 예뻐서 디카에 담아놓았는데 포터님 덕분에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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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초록색 봉투가 우편함에 꽂혀있었답니다..얼마나 반갑던지요...




삼순님께서 직접 글을 쓰신 엽서는 이철수님의 판화엽서입니다..



어쩜 고운님들께선 이리 글씨도 이쁘답니까? 너무 어여쁘지요..


제가 찜한 연인과 친구엽서를 한장 더 끼워 보내셨어요..맘도 넓으시지요...



요건 제일로 맘에 들었던 바다를 배경으로 서로 기대어 있는 연인이랍니다...확대해봤어요..

너무 어여뿐 엽서들이라 들여다보며 연신 입이 귀에 걸리는 저입니다...감사해요..

이엽서들은 제가 모으고 있는 엽서앨범에 고이 꽂아놓을께요...

그리고 왜 주소를 안 쓰셨나요? 저도 엽서 띄우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이리 엽서를 대신합니다..

올가을엔 삼순님 이 그림엽서처럼 옆에 기대실분 한분 구하셔야지요...제가 늘 염원하고 있을께요..님..

님은 행복하게 사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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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9-07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요즘 바쁘신가봐요 ,,저랑 만나기가 이리도 어렵군요 ,,~~잉
삼순님 의 따뜻한 엽서 받으시고 좋으시죠 ...

해리포터7 2006-09-07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저 여기 있다구요.아잉~~

치유 2006-09-08 0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전자 온전하지??됐다...철수님의 판화 엽서가 너무 좋아요...
행복하셨겠어요...포터님...

해리포터7 2006-09-08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네 행복하여라~~~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8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도 받으셨군요,,^^ 마음 같아선 많이많이 듬뿍 드리고 싶었는데 여러 분들께 엽서를 띄우다 보니 그렇게 못하고 겨우 몇장씩 보내게 되어 마음이 좀 안 좋더라구요, 그래도 이리 좋아해 주시니 저도 감사할 따름이네요,,답장은 이걸로 받은걸로 할께요^^

해리포터7 2006-09-0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너무 감사해서요...언젠가는 가르쳐 주실꺼지요? ㅎㅎㅎ기다릴께요^^
 


글씨도 정말 멋집니다...마치 나무가 꼿꼿이 서있는 듣한 힘찬 글씨체!


또또유스또님 님의 엽서를 받았습니다...

숲내음 가득한 그 엽서는 제마음에도 숲을 가득 안겨다 주었습니다...

님께서 가슴가득 넣어오셨다는 그 나무내음...저도 그 향기에 취했답니다..

데려가 달라고 떼쓰던 저에게 이렇게 사탕을 고이 보내주어 달래시는군요...ㅎㅎㅎ

알라딘에서 알게된 멋진 님들 덕분에 참 10여년만에 엽서들을 다 받고 저는 너무나 행복한 해리포텁니다..

처음엔 배꽃님....그리고 하늘바람님..그다음엔 또또유스또님. 꽃임이네님..내이름은 김삼순님까지....저는 이제 알았답니다...

인생은 정말 오래살고 봐야 한다구요...뭐 어떤 님들은 그러시겠지요..지가 얼마나 살았다구 그런말을 건방지게 하냐구요...

하지만 이렇게 예전에 잊었던 기쁨을 또 저에게 가져다 주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저는 여기 알라딘에 오래도록 남을랍니다....

감사해요..또또유스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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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09-0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까이 있다는이유로 저만 안 주셨다죠 ,
꽃임이네 ,,,살짝 속상해 했다는 ,,,ㅋㅋ
저도 유스또 님 편지 받고싶어라 ....... ㅎㅎㅎ

해리포터7 2006-09-07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편지를 고대로 읊어대는 분이 늘 곁에 있어서 부러워요...

또또유스또 2006-09-08 0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핫핫... 제가 요즘 꽃임엄마한테 구박을 받습니다요..
사실 가까이에 있어서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
내일은 꽃임엄마 데불고 맛난 점심먹으러 가야 겠어요...
아니 광릉숲에 데려가야 겠습니다..^^
꽃임엄마야 우리 광릉 숲 가자~~~~~~ ^^

치유 2006-09-08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엄마 델구 원주엘 오시죠??ㅋㅋㅋ

포터님..참 즐거운 날들이예요..맘에 가득 무거운 짐을 지고도 살지만 옆에서 이렇게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늘 기쁨으로만 살수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꼭 기쁨들을 주시네요..그죠??
아름다운 자연을 듬뿍엽서로 받아들고 기뻐하시는 님을 보니 제가 덩달아 기쁘답니다..포터님 오늘도 "이렇게 좋은 날"지내소서~!!
전 님들의 아름다운 글씨체며
글쓰는 솜씨에 놀라서 전 엽서 쓰기 중단했답니다..ㅋㅋ
친구들이 왜 엽서 안보내냐고 전화 왔더이다..ㅠ,ㅠ

다시 봐도 저 엽서 너무 맘에 들어요...
음~~숲의 향기여..다 내게로 오라...

해리포터7 2006-09-08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언젠간 우리가 현실에서 만나겠지요? 그때가 언제가 될지 궁금하군요..두분 잘 다녀오시어요.ㅎㅎㅎ
배꽃님...저두 원주에 가보고 싶네요..안간지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래요..제가 이런 고마운분들 덕분에 잘 살아가나봐요..늘 황송해서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답니다...ㅋㅋㅋ 그 친구분들 알게 모르게 님의 엽서를 무지 아끼셨나봐요..저또한 늘 들여다 보구 있답니다...
 

아쉽게도 어제 제가 이동도서관 갔을때 이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저대신에 남푠이 받았지요..잠이 홀라당 다 깼다고 어찌나 투덜대던지..그렇지만 제가 이걸 볼려구 급한맘에 포장을 헐레벌떡 푸는걸 보더니 ㅉㅉㅉㅉ 혀를차며 고이고이 조심스럽게 풀어주곤 하는말...

뭐 이렇게 이쁜것이 다 있냐...ㅋㅋㅋ 남자의 눈에도 이뻐보이나 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토트님....



겉모습을 보고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어찌나 그 색이 눈부시던지요...은은히 베어나오는 풀냄새도 좋구요...경첩도 어쩜 저리 이뿐걸 다셨답니까?

제손에 쥐고 이리저리 구경하니 제께 가장 이뿐것 같아요..정말이요..젤루 이뿐걸 보내주신거죠? 토트님?ㅋㅋㅋ농담이구요...

님의 정성이 곳곳에서 묻어나와서 저와 남편 아이들이 이곳저곳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답니다..



이렇게 이뿐문양을 파느라고 그 더운날 힘들게 일하셨을 님을 생각하니 너무 과분한걸 받았다는 생각에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남편은 제가 어디서 물건사놓고 일부러 그런다고 합니다..

정말 하나의 작품을 소장한것 같네요...다음번에 이런거 만드시면 한쪽에다 토트님의 고운성함을 새겨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한쪽엔 정성들여 쓴 편지와 귀고리까지...너무 많은 선물에  입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날고 있어요..

사실저는 귀를 못 뚫는 체질이거든요..토트님 근데 이 귀고리를 보니 제 체질이 한스럽기까지 해요...정말 이쁘구요..딸아이가 지가 크면 하겠다네요.ㅎㅎㅎ 이 함이 탐이 나서 딸아인 옆에서 떨어질 줄 몰라해요...

이 함을 화장대에 올려놓았더니 너무 화사한거 있죠?



정말 이뻐요.토트님....다시한번 감사드려요..늘 이함보고 토트님 생각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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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0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이뻐요^^

반딧불,, 2006-09-0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어제 받고 놀랐어요. 참 이쁘더라구요^^

전호인 2006-09-0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예쁘네여. 좋으시겠어여.
그리고 안에 악세서리를 넣어 보내시는 저 센스!

Mephistopheles 2006-09-0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자금 지원해서 토트님을 아예 인간문화재로 지정해 버려야 합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축하드려요

울보 2006-09-0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건우와 연우 2006-09-0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고와요. 귀걸이두요...포터님과 잘 어울릴것같은데요...^^

해리포터7 2006-09-06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정말 그렇지요?
반딧불님..그렇네요..참 고마운 선물이어요.
전호인님. 정말 센스있으신 토트님에게 놀랐답니다.
메피스토님..동감이어요..인간문화재!!어느분이 재벌이라시던데..ㅎㅎㅎ
똘이맘님...실제로 보면 더 환상이랍니다..
울보님 정말루요...
건우와연우님 그죠..곱다는 표현이 딸입니다..전 실은 귀를 못 뚫는체질이어요..그래서 이 선물은 그야말로 보물이 되었습니다...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토트 2006-09-06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셨군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근데, 자세히 살펴보시면 안된다니까요.ㅋ

해리포터7 2006-09-0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자세히 살펴보니 더 좋던데요..님의 손길이 뭍어나는것 같아서요.ㅎㅎㅎ
새벽별님 맞아요..님말씀이 백번 맞아요.ㅎ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이뻐요^^ 제꺼두 님꺼두 너무너무 이뻐요^^
글구 사진 잘 찍으셨네요, 저는 잘 못 찍어서 올렸는데;;
저희 토트님의 귀한 선물 소중히 간직해요^^

마노아 2006-09-0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정말 눈부신 걸요^^

치유 2006-09-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뻐요...기분 날아가게 좋겠군요..*^^*
손길이 너무 정성이네요..

해리포터7 2006-09-06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그쵸? 제께 쫌더 이뿌다고 우겨봅니다.ㅋㅋㅋ 싸이에 가서 더 선명하게 편집했어요.ㅎㅎㅎ
마노아님 증말 이뻐요..
배꽃님 그죠..아직 안받으셨나요?
속삭인님 네 안그래도 남푠을 매일 졸라볼려구요.ㅎㅎㅎ

달콤한책 2006-09-06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진짜 이쁘네요^^

해리포터7 2006-09-0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네~~

꽃임이네 2006-09-06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오늘 님 행복하시겠어요 ,정성 스런 보석함 받으셔서...축하드려요님 ^^&

해리포터7 2006-09-06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꽃임이네님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한샘 2006-09-0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술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해리포터님따라 행복해져요^^감동이어요~

해리포터7 2006-09-13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한샘님 댓글을 왜 못 보고 지나쳤을까요? 감사해요..한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