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쪽이와 함께 뚝딱뚝딱 DIY-반쪽이시리즈는 무조건 재미나게 읽어준다. 아무리봐도 기발한 반쪽이!
2. 마법의 숲 테라비시아-영화보고 읽어서인지 좀 평범했다.개인적으로 영화를 추천한다!
3. 스텝파더스텝- 아주 편안하게 술술 잘 넘어가는 가뱌운 소설 미야베미유키를 죄다 읽어보고 싶은 마음 뿐!
4.자유로운 끼가 넘치는 우리 예술 -아이들과 같이 읽어볼 만한 쉽게 풀어 쓴 우리예술책.
5. 바람의 그림자 1,2-정말 좋았다. 탄탄한 구성에 매료되버렸다.등장인물들도 맘에 들고..하지만리뷰는???
6.시애틀 추장-이런책은 한번씩 아이들에게 읽어주어야 하는 사명감을 느낀다.자연의 소중함.
7.농부의 밥상-나도 농부가 되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
8.핵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너무나 충격적이어서 내가 어른임을 부끄럽게 했던 소설...어른들에게 적극 추천.
9.히나코와 걷는 길-허약한 아이와 주변의 아이들이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마음.
10. 시가 내게로 왔다. - 시가 내게로 와서 가슴에 콕 박혀 버렸다.시집을 한권이라도 읽었으니 참 다행이다.
3월달은 아무래도 많이 못 읽었다..봄에 태어난 나는 봄이면 이렇게 마음이 뒤숭숭하게 된다..봄기운이 나에게 마구 뎀빈다.ㅋㅋㅋ 그래서 애들책 읽은것도 리스트에 넣었다. 그거 빼면 정말 한심한 수준이다...
벌써 4월 3일인데 오늘 겨우 서평도서 한개 읽었고 점점 속도를 내야 하는데 요즘엔 책 펴고 앉아 있는것도 눈치가 보이는 판이다.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