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 앵커: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 불밝힌 등의 행렬, 화려하지 않겠습니까?
진주 남강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문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형형색색의 화려한 유등이 하나 둘 불을 밝힙니다.
장승등과 원앙등 같은 전통등과 그네뛰기 같은 민속놀이를 형상화한 등이 눈길을 끕니다.
진주성 전주등과 각종 종교등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한지의 멋을 살린 전통공예등은 특히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밖에도 올해는 빛과 소리를 결합한 실험적인 등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 기자: 이번 축제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세계 15개국의 전통등 500여 개가 남강에 띄워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등 만들기와 풍등 날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각종 체험행사들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 인터뷰: 시민들이나 관람객들과 같이 춤을 추는 등이라든지 그래서 활력차고 활력이 넘치는 그런 등축제로 전체를 만들었습니다.
● 기자: 문화관광부가 전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진주 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2일까지 불을 밝힙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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