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2편의 예약 주문이 시작되었다. 1권은 사놓기만 하고 읽지 못했지만, 근거없는 믿음-재미있을 것이라는-때문에 망설임없이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거기다,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던 <스타 더스트>까지 준다니, 이게 바로 금상첨화다!!

 

 나문희 여사님께서 주연한 영화의 원작 소설이라니, 김상진 감독의 이름으로는 코믹소설인가 생각했었다. 하지만 주간문춘 선정 20세기 걸작 미스테리에서 1위를 차지한 걸출한 작품이란다. 궁금하지 않을 리가 없다.

 1978년 작품이라니,, 꽤 늦은 출간이다. 시간을 뛰어넘은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잘린머리 사이클,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에 이은 헛소리꾼 이짱의 이야기. 꽤 맘에 드는 캐릭터라 보관할 수밖에 없는 작품.

이번엔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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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부터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 요즘에 경찰소설이 꽤 끌리기도 하고, 나오키상 수상작이라는 걸출한 타이틀을 지니고 있기도 하고, 노사미 아사라는 작가의 첫 출간작이라는 기대가 있기도 하다. 제목 또한 흥미를 자극하지 않는가.

 

 

 94년에 출간된 영림카디널의 <파프리카>가 북스토리의 옷을 입고 다시 나온단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작가이니 만큼 꽤 기대가 된다. 표지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주문을 받는다는데, <태양이 지면 만나러갈게>를 같이 주는 건 조금 뜬금없는 듯-.

 

 

4000원 쿠폰을 주던 그 때를 왜 놓쳤던가, 후회하며 계속 망설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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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스웬슨'이 등장하는 일련의 살인사건 시리즈.

 제목이 어찌나 깜찍한지, 처음에는 뭐 이런 책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점점 흥미가 더해가는 책이다. 정감있고 귀엽지 않은가. 장르도 일상의 소소한 일을 다룬 따뜻한 감성의 코지 미스터리라고 한다.

 나는 원래 소프트한 추리소설은 좋아하지 않지만, 보면 볼수록 정이 드는 이 시리즈만큼은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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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온다 리쿠, 나에게는 별로인 작가다. 작품이 빨리 읽힌다는 것, 여운이 길게 남는다는 장점을 무시할 수 없어서 계속 읽고 있긴 하지만, 그녀는 내 리스트에서 언제나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두 권의 책이 나왔다.

 <구형의 계절>, <불안한 동화>.

 학교라는 공간이 그녀의 작품에 종종 등장한다는 점을 들어, <구형의 계절>은 그녀의 이전작들과 비슷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읽어보아야 알겠지만. 그래서 미스터리 요소가 강할 것 같은 <불안한 동화>가 더 끌린다. 화가의 의문사를 추적하는 이야기는 <유지니아>와 비슷한 느낌을 기대하며 한 번 읽어 보고 싶다. 랜덤하우스는 요즘 이런 일러스트 표지를 밀고 있나보다. 지난번 히가시노 게이고의 두 작품도 딱 이런 유형이더니- 예쁘긴 하지만 왠지, 온다 리쿠와는 맞지 않는 느낌.

덧붙여서, 온다리쿠의 <삼월은 붉은 구렁을> 시리즈를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기억해 두어야겠다. 극찬(?)을 받은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읽고 독특한 분위기에 반했지만, 왠지 그같은 분위기를 계속 접하면 <삼월은->의 그 느낌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릴 것 같아서 망설이게 된다. 읽어보고 싶다, 읽어보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늘 담아두기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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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여사의 작품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드디어 나왔다. 원래 5월 출간 예정이었으니 석달이나 늦은 셈이다. 오래 기다린만큼 좋았으면 좋겠다. 미미여사의 하드보일드는 어떨지 기대된다.

거기다, 동명의 작품 루이스 캐럴의 <스나크 사냥>도 준다니 금상첨화!!

 

 

 출간된지 조금 지난 책이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꽤 괜찮은 책이라 하여 기록. 일단은 책의 두께감이 마음에 든다. 스릴러 쪽은 당분간 안 읽으려고 했지만,, 속도감 있다기 보다 생각하며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하니 더 끌린다.

 

 

 

 책 보다는 영화 예고편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된 작품이다. 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미쉘 파이퍼가 출연한다기에 유심히 보았는데, 스토리라인이 꽤 흥미진진하다. 기회가 되면, 나도 신비의 별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에 동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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