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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기리노 나쓰오의 작품, 처음으로 읽기 시작.
번역이 이상하다고 말들이 많던데, 그래도 왠지 기대된다-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이후 두 번째 읽는 존 카첸바크의 소설이다. "삶을 파괴당한 어느 정신분석가의 치밀한 심리복수극"이라니. 흥미롭다.
07. 6. 15.
학교 도서관에서 빌렸다.
도서관 책 치고는 상태가 괜찮은 편이다.
두꺼운 책을 선호하지만,
이렇게 얇은 책도 가끔씩은 좋구나 싶다.
요괴라니,
섬뜩한 줄 알았는데,
이런 요괴들이라면 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