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너무 오래 묵혀두는 것도 예의가 아니지. <이름없는 독>과 같이 샀던 책인데 아직 한 장도 넘겨보지 못했다.

단테의 <신곡>을 모태로 한 작품이 꽤 나왔다고 들었는데, 나로서는 처음이다.

 

 

 

 십각관보다는 조금 더 정교하고 재미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읽어보련다.

 관시리즈는 은근히 끌리는 멋이 있다.

 

 

 

 아이슬란드 추리소설. 이 책이 별로라는 평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내 선택이 후회없길. 그래야 <무덤의 침묵>도 빨리 읽을 수 있다!

 

 

 

 

 <브루투스의 심장>보다는 별로라고 한다. 줄거리를 봤을 때 난 이 책이 더 끌렸었는데. 어쨌든, 이 책 먼저 읽어야 후회가 없다고 하니 귀 얇은 나로서는 무조건 <11문자 살인사건>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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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다 리쿠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후에 처음이다. 좋다는 분도 계시고 안 좋다는 분도 계셔서 조금 헷갈리지만- 마음을 비우고 읽으련다. 그래도 추리작가협회상을 받았다니까 왠지 기대되는 느낌;;

 

 

 

  묵혀도 너무 묵혀두었다 ㅡㅡ;; <이름없는 독>이 출간되었을 무렵 사둔 책인데 아직도 읽지 못했다ㅠ 같은  탐정이 등장하는 시리즈(?)라고 하니 연달아 읽으면 더 재미있겠지.

미미 여사님의 필력을 멀리해 잊은 지 오래되었으니, 이 책들 읽어보고 <나는 지갑이다> 살지 말지 결정해야겠다.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선택된 책.

 평가도 괜찮고, 사실 줄거리 자체가 참 재미있어 보인다. 기대만발! 제발 날 실망시키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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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마신유희>의 실망감을 잠재우기 위해 선택한 책.  재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오는 걸 기다리지 못하고, 서점으로 달려가 사놓은 지 꽤 됐는데, 아직 못 읽었다ㅠ

그래도 기대된다.

 

 

 <팔묘촌>을 읽은지 얼마 되지 않아 긴다이치에 대한 기억이 생생할 때 읽어야지! 재미있을 것 같아 좋다-

 재미있으면 <옥문도>도 지르는 거야!

 

 

 

 1권 더 주는 행사 때문에,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내용도 썩 좋아하는 게 아니었지만 샀던 책. 요즘 일본 추리소설만 읽으니 왠지 의무감으로라도 다른 쪽 추리소설도 읽어주어야겠다는 압박감;;;

 

 

 

역시, 1+1 행사 때문에 지른 책이지만,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질 것 같아 기대된다. 추리소설만 주구장창 읽다보면 가끔씩 따뜻한 책도 읽어보고 싶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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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gghhhcff 2007-07-29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마의 공놀이 노래 기대되네요 ^^ 전 팔묘촌 옥문도 먼저 봤거든요. 둘다 재미있답니다. ㅎㅎ

그린네 2007-07-30 14:10   좋아요 0 | URL
옥문도도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인삼님 얘기 듣고 나니 지르겠다는 마음이 더 굳어지는 걸요^^ 드디어 공놀이 시작입니다. 헤헷.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그만 사야지, 생각했었는데- 그 넘의 예약주문 쿠폰 때문에 지르고 말았다;;;

양장본은 맘에 들고, 그다지 두꺼운 책도 아니어서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듯.

 

 

  

'페허'라는 공간과 '심야'라는 시간이 조합되면 스릴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문제는, 스릴을 넘어서 공포에까지 도달하는 게 아닐까-

적당히 스릴 있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잔학기'와 '암보스 문도스'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로테스크'를 읽으면 왠지 기리노 나쓰오를 다 이해해버릴 것 같아서 먼저 선택. 게다가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린 거라, 반납 일자가 다가오고 있어서 시간의 압박 때문에 읽어버려야겠다.

사실은, 조금, 두렵다. 이 책.

 

 

 

'끔찍하게 헌신적인 덱스터'를 사서 덤으로 받은 책. 일단은 먼저 나온 책을 봐야겠지? 이 책을 읽지 않은 내게 '덱스터'는 <어벤저>의 주인공 이름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까?

운이 좋으면 읽는 거고, 아니면 다음 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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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13계단>의 작가가 쓴 소설이라고 해서 무작정 구입한 <그레이브 디거>. 사고 나서 보니 역시 평이 좋아서, 지금 기대에 부풀어 읽고 있는 중.

역시 술술 잘 읽히는 구나.

 

 

 

이번 달에는 다 읽어야지, 하고 미루고 미루는 소설이다. 첫째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진도가 안나간다ㅠ 쳅터를 너무 짧게 나눠 놓아서 이야기가 진행될만하면 다른 인물이 등장하고, 연결이 안된다.

아아, 괴롭다.

 

 

 

일본 작가의 추리소설을 읽고 나면 꼭 영미권 작가의 책이 읽고 싶어진다. <그레이브 디거> 다 읽으면 이 책, 읽어야지.

이 작가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이 된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다른 책이 출간되어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얼른 읽어야겠다.

이번주는 제헌절이 있으니 읽을 시간이 좀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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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시 2007-07-15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벤저보려고 하는데 일본소설부터 보고 보려고 미뤄두고 있어요. 이러다가 영영 안 읽게 되는 건 아닌지..

그린네 2007-07-16 02:06   좋아요 0 | URL
그레이브 디거를 좀 빨리 읽는 바람에, 저는 내일부터 어벤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이 아니면 정말 일본 소설에 밀릴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