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s Chocolate Chicken (Paperback) - Max and Ruby Book
로즈마리 웰스 지음 / Puffin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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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밑의 엄마처럼 저도 Max땜시 키덜트가 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뿐만 아니라, 옌이와 기찬이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루에 꼭 1시간씩은 Max를 보는것이, 거의 두달이 되어가는것 같네요~ 잠시 blue's clues 로 갈뻔하다가, ㅋㅋㅋ Max가 더 좋은가 봐요~^^ DVD 가 넘 좋아서, 이 책을 사게 되었는데~ 그림과, Max,  Ruby특성도 똑같이 나오네요~ 스토리는 DVD 세번째편에 나옵니다. 이 책은 '부활절 달걀줍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요~ dvd에는 책보다 좀더 자세하게 나오고, 책은 많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 dvd의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책과 함께 보면 좋겠어요~^^

이 책의 특징은 1)페이퍼북 (가로, 세로 22센치크기), 2)영어수준은 3세이전의 영아입니다. 한페이지당 세줄 정도의 분량입니다. 영어단어는, dvd처럼,  Ruby가 쓰는 언어는, 약간은 길고 설명적이고, Max가 쓰는 언어는,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3)그림은 이쁘고, 선명합니다 dvd와 똑같습니다. Rosemary wells가 직접 그렸어요, 4)주제 ~ 부활절 달걀줍기 egg hunt에 관한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부활절날, 아이들을 대상으로 <Egg Hunt>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을 형형색색으로 꾸며서, 잔디에 풀어놓고, 아이들이 자기의 바구니에 담게 합니다. 많이 모은 아이에게, 초콜렛으로 만든 chocolate chicken 을 주거나, 혹은 함께 나누어먹습니다. 실제로 계란을 삶아서 색칠을 하거나, 장식을 넣는 우리나라 부활절달걀과 달리, 미국에서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플라스틱계란을 마트에서 아예 꾸러미체로 팝니다. 아이들은 Chocolate chicken먹는것을 가장 좋아하겠지요~^^ 저기 위에 있는 이 책의 표지를 보면, chocolate chicken이 보이고, Max가 옆에서 웃고있는 모습이 보이죠. 이 책 첫장에 보면, 알수없는 큰 토끼한마리가 날아다니면서, 부활절달걀을 잔디에 뿌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은, 이 전통이 로마의 이교도관습과 접목이 되면서, 다산의 상징인 토끼가 결합이 되었기 때문에, 흔히, easter egg hunt에 토끼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이 토끼를 easter bunny 라고 하더군요~

이 책의 내용은, 역시나, 바른생활소녀 Ruby가 egg hunt해서 제일 많이 모은 토끼가 chocolate chicken을 먹자고 제의하는데, 우리의 장난둥이 Max는 오로지 chocolate chicken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결국, Max는 몰래, chocolate chicken을 다 먹고, 첫장에 나오는 easter bunny가 몰래~ chocolate duck^^을 갖다놓습니다~

이 책읽고, 옌이 기찬이와 꼭 egg hunt 하며 놀고 싶네여^^ 부활절용으로 참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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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 박스세트 (4disc) - 발렌타인데이/추수감사절/할로윈데이/부활절
엔터라인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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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othy를 한참 보고난후, 어떤 영상물을 옌이에게 보여줄까... 고민고민하다가, 리플보고, 별숫자^^보고 고른 것이 찰리브라운이었다. 고르면서도 조금은, 의심스러운 것이, 알라딘에서는 이렇게 평이 좋은데, 왜 다른 유아영어사이트에서는, 찰리브라운에 대해서 조용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었다. 음~ 처음 이것을 보고난후, 나의 느낌은, 좀 어둡다... 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보면서, 또, 옌이가  스누피를 좋아해서 계속 보게되면서, 유아영어보다는, 어른영어에 더 가깝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4-5세 이전의 유아영어에 노출하고 싶다면, 찰리브라운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음~^^ 요즘 옌이와 내가 푹 빠져있는 ~ Max and Ruby~ 를 정말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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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4 - 맥스와 루비 4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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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디오가 전편인 1,2편과 다른점은 영어대본이 있다는 것이다. 1,2편은 아쉽게 대본이 없다. 하지만,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다. 왜냐면, 워낙 영어가 쉽고(Maisy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 영어자막을 볼수도 있기때문이다.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이 시리즈... 요즘, 옌이와 나, 아빠는 맥스에 빠져있다. 옌이는 계속해서, 토끼~토끼~하면서, 외출도 안할려고 한다. 옌이아빠도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해서, 참 좋아한다. 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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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1 14: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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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Fish Whitey 1~4 세트 (책 4권 + CD 1장 + 캐릭터 부직포 가방) - 아기 물고기 하양이 영문판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히도 반 헤네흐텐 글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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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글판이 워낙 유명해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다. 비슷한 종류의 책들이 많고, 또 이제 훌쩍 커버린 옌이에게는 맞지않을것 같고, 동생 기찬이를 위해서 이 책을 사기엔 웬지~ 아까와서, 차라리 옌이 책을 사면 기찬이도 덕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영문판 셋트를 알게 되었고~ 가방이 사실은 탐이 나기도 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캐릭터의 가방은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럼~ 책, 가방, CD에 대한 내 느낌을 나누어보고자 한다.

1) 책 - 하드보드북이다. 한가지 아쉽다면 모서리처리가 안되어있어서, 24개월이전의 아이들에게는 좀 위험해보인다. 영어는 두페이지에 3줄정도이기에 아주 쉽다. 주제는, 한글판과 똑같이 colors, numbers, locations, opposites이다. 개인적으로, location은 전치사 설명이라서 그런지, 영어판이 더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2) 가방 - 역시나 가방은 좋았다. 크기는 4세 여자아이가 들고 다니기에는 크다. 보통 어린이집가방 크기지만, backpack이 아니라, 옆으로 매는 가방이라서 조금은 무거운듯 하지만, 그림도 이쁘고, 색깔도 이쁘게 나와서, 참 마음에 든다~ 또 크기가 작은 아이들 가방에는 책이 안들어가는데, 이 가방은 정말 약간은 큼직한 책도 들어갈수 있어서, 책을 위한 가방으로 좋다. 줄도 조절할수 있어서~좋다~^^

3) CD - CD1장에 4권의 시리즈가 다 들어있다. 1권의 책당 3개의 track이 있는데, 처음은, 배경음악이 있는 story telling, 두 번째는 음악없는 단순 story telling, 세 번째는, chant이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영어는 rhyme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영어동화에는 rhyme이 다 살려져있어서, rhyme을 살린 chant를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주는 것이 무척 좋다. 제이와이북스의 노부영에 비하면, 노래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쉽지만, chant와 storytelling이 좋아서, 그런것쯤은 괜찮다. 녹음상태도 무척 좋다. 그리고, CD케이스도 3중으로 되어있어서 비록 종이이지만, 잘 보관할수 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고, 24개월이전에도 모서리처리만 유의한다면, CD도 좋아서 추천할만하다. 낱권으로 사면 CD가 없는데, CD를 꼭 같이 구입하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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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네 집으로 오세요! 2 - 맥스와 루비 2
미라클 에듀테인먼트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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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Max 와 Ruby를 알고 나면 그냥~빠져들어가는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토끼네 집으로 오세요>로 알려져있고, 그림책 시리즈로도 나와있어요. 미국에서는, 캐릭터화되어서, 각종 물건, 장난감과, 인형, 노래DVD로도 나와있어요. 현재 DVD는 우리나라에는 4개의 시리즈로 나와있는데, 미국에서는 계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서, 조만간에 계속 후속편이 나올것 같아요. 맥스앤루비가 약간, 티모시네유치원과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작가가 같은 사람이네요. 로즈마리 웰스라구요... 우리나라에도 이작가의 작품이 몇 개 번역되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티모시네유치원을 참 좋아하는데, 맥스앤루비를 통해서도 이 작가의 특징과 성향을 알수 있을것 같아요. 티모시네유치원은, 유치원생활을 하는 아동들을 위한 것이라면, 맥스앤루비는, 유치원전의 미취학아동들을 위한 내용인것 같아요. 맥스앤루비시리즈의 장점은

1) 영어가 간단하고, 단순 ~ 특히나 3살 Max가 할수있는 영어는 한단어 밖에 안됩니다. 한 episode당 고집쟁이 Max가 하는 영어라고는, 한 단어를 계속 외치는 것 밖에 없어서, 한 episode를 보면, 자연스럽게, 한 단어는 바로 외울수 있습니다. fire engine~ outside~ bad egg~^^게다가, 7살 누나가 쓰는 영어도 유아영어라서, 영어가 참 쉽습니다.
2) 배경음악이, 클래식, 재즈가 많습니다 ~ 자세히 배경음악을 듣다보면,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이 자주 들립니다. 아이들 심성에도 좋을것 같아요
3) 평화적인 내용 ~ 폭력적인 성향이 만연해있는 다른 만화영화들에 비해, 너무나 정적이고, 평화적인 내용입니다. 정말 이 부분이 참 좋아요~^^

다른 특징으로는 마지막 장면이 약간은 장난스럽게 끝나는 것과, 원칙중심의 누나와, 자유분방한 동생의 대조적인 성격을 보는것도 재밌어요~ 저는 누나를 보면~ 좀 답답하던데요~^^ㅋㅋㅋ 암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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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8-31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교육방송에서 이만화영화를 본 기억이 나네요.
헌데 전..왜 자꾸 저 <나무퍼즐 증정>이란 단어가 눈에 띄는걸까요?^^
집에 DVD가 있었음 참 좋았으련만..쩝~

예은맘 2007-08-3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저도 나무퍼즐 증정에 눈이 가네요~^^
맥스 와 루비 비디오도 있어요~^^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