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이 그림책 세트 - 전10권
두란노 편집부 엮음 / 두란노 / 1999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 첫 그림책으로 좋아요. 알라딘에서는 조용하지만, 이 책은 갓피플과 같은 기독교도서점에서는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책이랍니다. 보드북이면서, 그렇게 크지않아서, 돌전후로 좋을것 같아요. 내용은 시중에서 유행하는 아이 첫그림책 시리즈로, 보고, 듣고, 가족들, 주위사물들, 색깔과 같은 내용대로 분류해놓았는데, 그 주제가 다 기독교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서 좋아요. 하나님께서 ~을 해주셨어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늘의 색깔은~ 이런 식입니다. 생각보다 알차고 좋네요. 아이 첫그림책을 사주실려면, 이 책 한 셋트로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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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자장가 자미 잠이 - 보림어린이 음반
보림 편집부 엮음 / 보림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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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고 구입했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너무 조용해서 좀... 음산하기까지한... 음... 그나마, 처음에 나오는 자장가가 좋아서, 그것만 반복해서 듣곤 했어요. 제가 이러니, 우리 애기에게도 잘 들려주지 않게 되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ㅋㅋㅋ 2년이 지나서, 옌이가 24개월이 된 지금... 밤에 잠자기전에 그림책을 볼때 잔잔하게 틀어줄 음악을 찾다가 이 cd를 발견하고 한번 들어봤는데요,  이제는 별로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도리어... 하루를 차분히 정리할수 있도록 마음을 진정시켜주구요, 또, 옌이아빠도 연신 이 노래를 불러주며, 옌이를 재워주고, 참 좋더라구요. 또, 우리나라 전래 자장가이다보니, 한창 말을 배우는 옌이에게도 좋은 영향이 될것 같고, 또 옌이도 이 음악이 들리면, 으레 이제 자는 시간인가보다... 합니다. 9시30분이 되면, 어김없이 우리집에서 잔잔히 들리는 음악이 되었지요.

ㅋㅋㅋ 자꾸 들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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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그림책 -전4권 브루너 울퉁불퉁 그림책
딕 브루너 글 그림 / 사랑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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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이 책의 명성^^을 듣고, 옌이가 4개월가량되었을때, 이 책을 샀었어요. 그런데,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는,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죠. 무엇보다도 칙칙한 그림색깔과 또한 그 어두운 색깔에 묻혀서 잘 보이지않는 글씨들... 무슨 이런책이 그렇게 유명할까... 하고 생각했지요. 괜히 샀다는 생각도 했어요. 게다가 옌이는 이 책을 잘 보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옌이가 8개월가량되었을때부터, 이 책 4권을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옌이책을 바구니에 담아서 옌이가 잘노는 마루에 늘 놓아두는데요, 옌이가 얼마전부터 이 책4권을 자기가 직접 꺼내어서, 앞뒤로 열심히 보는 겁니다(열심히 본다고해도 집중력은 길어야 3분정도지요^^). 그 이후로 유심히 관찰을 하니, 옌이가 다른 책들중에서 이 책만 골라서, 뽑아내서, 이 책을 보는거예요. 크기도 옌이손에 딱 맞아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책의 캐릭터인 미피와 어른들이 보기에 칙칙한 색깔은, 아기들에게는 매우 재미난 소재라고 하는군요. 역시 아이들과 어른들의 생각은 다른가봅니다. 이 책은 우리 아기가 처음 시작하는 그림책으로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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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네 집 - Soft Series
바운티비엔씨(젬키드) 출판부 엮음 / 바운티비엔씨(젬키드) / 2004년 9월
절판


둥실둥실
돛단배를 타고
세모는 어디에 숨어있을까요?-1쪽

방실방실
웃는 해님과 인사하고
동그라미는 어디에 숨어있을까?-3쪽

예쁜 꽃밭이 있는
집에 왔어요
네모는 어디에 숨어있을까?-5쪽

마음예쁜
곰돌이가 살고있어요
하트는 어디에 숨어있을까?-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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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네 집 - Soft Series
바운티비엔씨(젬키드) 출판부 엮음 / 바운티비엔씨(젬키드) / 2004년 9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아기가 처음 만나는 책으로 정말 좋습니다. 그런데, 그 장점에 비해 의외로 그렇게 유명하지 않아서, 좀 의외였어요. 이 책은 도형을 뺐다가 맞추는 책이라서, 장난감처럼 도형을 가지고 놀수 있어요. 짧은 이야기가 전개되어지며, 네모, 세모, 하트, 동그라미의 총 4가지 도형을 실제로 뺐다가 맞추는 그림책입니다. 도형을 비롯한 책 전체가 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 아주 이른 개월수부터 사용해도 되요. 장난감처럼 놀수도 있고, 목욕탕에서 사용할수 있으니 일부러 bathbook을 안사도 되고, 도형을 맞추는 장난감을 일부러 사지않아도 되니 알뜰맘님들에게는 아주 경제적인 책이지요. 색깔도 원색이라서 아이들의 시선을 잡기에 좋아요. 시리즈로 된 책인데, 이 책이 시리즈중에서는 가장 기초적이구요, 또한 가장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 책 시리즈로 돌선물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돌선물로 하기에는 좀 늦구요, 백일선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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