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자작나무 2013-04-06  

슬플 때면 

다락방 님의 글을 읽어요

기쁠 때도 

다락방 님의 글을 읽어요


슬픔도 

가라앉고

기쁨도 

가라앉아요


고맙습니다

 
 
다락방 2013-04-08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쁨은 가라앉지 않아도 좋을텐데요, 플로리스트님.
앞으로도 제 글이 플로리스트님께 계속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
 


헤스티아 2013-03-28  

방명록 쓰려고 들어왔다가 헉 하고 놀랬어요 ㅎㅎ

제 글이 마지막 글에~~~~

 

잘 지내시나하고요~

 

저는 무척~~~ 잘 지내구요~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요. 이거 쓰고 컴퓨터 끄구 아이들 데릴러가요~

 

내일 다시 와서 페이퍼랑 리뷰는 보께요^-^ 책좀 찜해야죠~ 맨날 찜 만 해요 ㅎㅎ

요즘엔 아이들 책만 읽고 있어요. 제가 책보려고 펴면... 큰 아이가 뺏어가서 한글도 못읽는게~

중얼중얼 마음대로  "했습니다~" 하고 읽고 ㅎㅎ

덮으면서 "다 읽었어요" 하며 책꽂이에 꽂으래요. 나는 아직 안봤는데 본인이 다 봤으니 다 본거라며.. ㅎㅎ

 

그래서 그냥,,, 아이들 책 같이 읽어주고 나도 읽고~ 그러고 있네용.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다락방 2013-03-2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 조카도 글을 모르는데 책을 읽어요. 자기 혼자 옛날옛날에~ 이러면서 이야기를 지어내더라고요. 그러는거보면 막 이쁘고 그래요. 헤헷. 얼른 글을 가르쳐야지, 그래서 책 혼자 읽게 해야지, 싶다가도 너무 이른게 아닐까,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일단은 내버려둘까, 생각하다가, 아, 지 부모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넘겨버려요. ㅎㅎ

오늘은 책 좀 찜하시려나요, 헤스티아님? 아무쪼록 재미있는 책으로 찜하시기를 바랄게요. ㅎㅎ
 


헤스티아 2013-01-23  

 

다락방님 잘 지내시죠?

 

저는 다락방님의 페이퍼가 좋아요. 보통 대충 보다가 재미있는 글은 정독 합니다 ㅎㅎ

다락방님이 글을 좀 맛깔나게 쓰시는 듯..

 

저는 과연 몇년이나 더 책을 읽어야 다락방님처럼 쓸까요~? ㅎㅎ

리뷰쓰다보면 정말 30권에 한번꼴로 맘에 드는 리뷰가 써지니.. ㅠㅠ

 

저희 신랑이 10년은 읽어야 된다네요 ㅋㅋ

 

요즘 저는 뜨개에 푹 빠져있어요. 겨울만 되면 이게 자꾸 생각이 나서 ~

근데 이번에는 맨날 줄바늘만 하다가 코바늘 하고 싶어져서 (작년겨울에도 하다가 때려 치웠었거든요 어려워서)

오기로 몇일간 거기에 매달렸더니 뭔가 만들어져요 ㅎㅎ

완전 신나서 맨날 맨날 ~ 책도 안읽고~

 

잠시 휴식기 인가봐요. 이러다 갑자기 읽고 싶어지겠죠?

사놓은 식객17권도 금새 볼텐데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그외에도 펼치지도 않은 책들이 10권이 넘고

도서관에서 책은 왜 빌려다 놓는건지 불안해서 항상 4~5권씩 빌려다 책장 한쪽에 꽂아두고 ~ ㅎㅎ

 

짧게 쓰려다 길어졌네요. 그럼 이만 ㅂㅂ2

 

 
 
다락방 2013-01-24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그래도 헤스티아님 서재에서 뜨개질 하셨다는 거 봤거든요. 그리고 올려두신 사진두요. 그건 다른데서 가져오신 사진인 것 같았지만, 그거 보면서 저도 뜨개질을 할수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조카에게 착용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러나 전 게으른 인간인지라 할 줄 알아도 안하게 되겠죠..orz

그나저나 페이퍼에 대한 칭찬은 참 기분좋아요. 헤헷. 제가 좋아서 쓰다보니 읽는 사람들도 즐거운가 봅니다. 그래서 행복해요. 헤헷.

아무쪼록 재미있는 책 많이 읽으시면서(그러니까 지금의 침체기가 지나가면 말입니다) 즐겁게 지내세요, 헤스티아님. 또 오세요~ :)
 


자작나무 2013-01-19  

오늘 처음 들렀는데 앞으로도 계속 들를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책을 읽는 분과 시니컬함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갖춘 분이 좋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다락방 2013-01-19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시니컬함과 유머러스함을 동시에 갖춘, 이라니. 하하하하.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네네, 종종 들르세요~

florist 2013-01-19 22:4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추가로 하하하하 라고 웃는 분을 좋아해요 하하하하
 


Jeanne_Hebuterne 2013-01-03  

Write to me, Emmi. Writing is like kissing, but without lips. Writing is kissing with the mind.

 

그가 말했습니다. 날이 저물었습니다. 꽃이 시들었습니다.

 
 
다락방 2013-01-03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은 또다시 밝아올 것이고 꽃도 또다시 필텐데요, 쟌님.